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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솜사탕 상세페이지

플라스틱 솜사탕

  • 관심 92
페브 출판
총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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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정보
  • 2023.09.2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0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079778
ECN
-
  • 0 0원

  • 플라스틱 솜사탕 (외전)
    플라스틱 솜사탕 (외전)
    • 등록일 2023.09.25.
    • 글자수 약 4.4만 자
    • 대여 불가
  • 플라스틱 솜사탕 3권 (완결)
    플라스틱 솜사탕 3권 (완결)
    • 등록일 2023.09.25.
    • 글자수 약 10.2만 자
    • 대여 불가
  • 플라스틱 솜사탕 2권
    플라스틱 솜사탕 2권
    • 등록일 2023.09.25.
    • 글자수 약 10.2만 자
    • 대여 불가
  • 플라스틱 솜사탕 1권
    플라스틱 솜사탕 1권
    • 등록일 2023.09.26.
    • 글자수 약 10.2만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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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스폰물, 미남공, 재벌공, 싸가지공, 능글공, 다정공, 미인수, 연예인수, 짝사랑수, 순정수, 임신수, 삽질물, 달달물, 일상물

* 공: 류차경 - 유영그룹 총수의 차남이자 유영전자 전무. 세상에 못 가질 건 없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스폰을 제의했던 서해솔에게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빠져 버린다. 솜사탕 향의 오메가를 소유하려 들지만 그럴수록 손에 쥐어지는 실체는 없고 끈적한 감정의 흔적만 남는다.

* 수: 서해솔 - 아이돌부터 배우까지 매번 무명 신세를 면치 못하고 어중간한 수준에 그친 연예인. 예쁜 얼굴 때문에 뻗쳐 오는 검은 유혹을 번번이 거절하다가 타의로 스폰 제의를 받게 된다. 스폰서인 장미 향 알파는 매혹적인 만큼 위험해서 마음을 준 대가로 가시에 찔려 상처를 입는다.

* 이럴 때 보세요: 사랑에 서툰 이들이 가시밭길을 돌아 마침내 달콤한 연애를 하게 되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 예쁜 얼굴로 내게서 한몫 단단히 챙겨 가란 말입니다.
플라스틱 솜사탕

작품 소개

유영전자 신제품 출시 행사에 초청된 해솔. 불청객이 된 기분으로 불편하게 앉아 있는데 갑자기 장미 향이 훅 끼쳤다. 단순히 향수 냄새가 아니어서 반사적으로 옆자리에 앉은 남자를 쳐다보았다.

“사람이 이렇게 많은 데서 페로몬을 푸는 건 매너가 아니지 않나요?”
“제가 그쪽에게 매너를 보여야 할 이유라도 있습니까?”
“뭐라고요?”
“잘 보일 하등의 이유가 없는데 굳이 매너를 챙길 필요는 없죠.”

남자의 무례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페로몬 향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이어졌다.

“싸구려 설탕 향 같은 게 그쪽 페로몬 맞죠?”

점점 무시하기가 힘들어서 한마디 하려는데 남자의 입술이 먼저 열렸다. 낮게 울리는 목소리는 이상하게도 두려움을 동반했다.

“유영전자 류차경 전무입니다.”
“…….”
“지금부터 서해솔 씨가 가장 잘 보여야 할 사람이기도 하고요.”

***

“거창하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 서로에게 필요한 걸 교환하는 것뿐입니다. 나는 서해솔 씨가 원하는 일을 마음껏 할 수 있도록 물질적인 지원을 해 주고.”

붉은 와인을 한 모금 마시는 류차경의 행동이 천천히 각인되어 숨을 막히게 했다.

“서해솔 씨는 내게 그 몸을 주면 되는 거고.”

붉어진 입술은 잔인한 말을 내뱉었다. 제안처럼 말했지만 그게 제안이 아니란 것쯤은 알았다. 이건 협박이었다. 미래와 자존심, 그리고 몸까지 서해솔의 모든 게 걸려 있는 협박.

작가 프로필

레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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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구매자 별점
13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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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 엄청 유치해요. 유치한데 유치한 거 보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때 보기 딱 좋아요. 유치한 게 취향인 사람도 있잖아요ㅋㅋㅋㅋㅋㅋ

    fog***
    2025.02.25
  • 많이 유치해요 ㅎㅎ 좋아하는 키워드라 보긴했는데 휙휙 사선읽기했넹ㅅ

    qoa***
    2025.01.04
  • 잘봤습니다 차경이 닮은 둘째도...

    alg***
    2024.10.20
  • 봄사탕도 넘 재밌게봤는데 역시나 이 작품도 넘넘 재밌어요

    ksu***
    2024.08.20
  • 1권읽고 포기....지 혼자 연애하네 ㅡㅡ

    fud***
    2024.08.16
  • 어휴 수가 공한테 한마디도 안짐ㅋㅋㅋ스폰물인데 수가 을이 아닌거는 내 취향에 안맞구나 깨달았네요ㅎㅎ혼나는 와중에도 따박따박 말대꾸함ㅡ와 그냥 볼랬는데 수한테 완전 정뚝떨됨ㅠ 공 통화중인데 질투나서 신음소리 내는거 미쳤냐고 그리고 공수 말할 때 보면 거의 질문으로 끝나는 거 심히 거슬림 물음표살인마들...

    ric***
    2024.07.01
  • 한마디로..내용도 씬도 안끌린다. 히윳~Σ( ゚Д゚)

    arm***
    2024.06.29
  • 겨울이네 봄사탕에 잠시나왔던 차경과 해솔의 사랑이네요 ㅎ 아가 해정이와 함께하는 육아물 외전도 보고 싶어요~

    pig***
    2024.04.28
  • 수가 너무 취향에 안맞아서 .... 완독까지 힘들었네요... 이건 개인취향이지만.. 제가 스폰물에서 기대하는거는.. 어쩔수 없이 스폰을 하게 된 처연수의 안쓰러움 + 업보쌓는 공 + 그 후의 업보청산 3콤보인데... 이건 공이 업보를 쌓는다기보다 수가 공의 업보를 자꾸 유도해요.... 수가 말을 진짜;;;;;;; 차라리 말을 하지말고 입꾹다물고 있는게 낫겠어요........ 혼자 상황 해석하고 급발진해서 공한테 와다다다 입털거나, 공이 한마디 하면 같이 긁으려고 덤비고, 공의 생각을 혼자 해석해서 말을 하고... 으............... 좀 오해할만한걸 오해하든가.. 그냥 공이 누구랑 있는 걸 봤다-> 근데 웃네? -> 나말고도 스폰이 있어? 이런식으로 생각이 너무 단순하고 급발진적으로 전개되는데다가.. 공한테 되받아치는 말이나 자기도 같이 긁으려고 내뱉는 말들이 적절하지도 않은것 같아요. 수가 상처를 받아야되니까 공이 먼가 말을 세게 하긴 해야되는데 어떻게 세게 해야될지 모르겠으니까 수가 뭔가 건덕지를 주자! 이런 느낌의 대사들이라....읽으면서 계속 드는 생각은.. 수가 저렇게 말을 안했으면.. 공이 저런 말을 안했을거 같은데..?ㅠㅠ이거 뿐이었어요 공이 말을 험하게 하긴하는데 수도 상대를 긁는다는 면에서는.. 만만치 않아요;;

    loi***
    2023.12.07
  • 봄사탕도 너무 재밌게 봤는데 살짝 관련된 장면 나와서 너무 반가웠어요 전작이랑 다른 매력으로 넘 재밌게 잘 봤습니당~ 너무 어둡지 않은 스폰물 보고싶은 분들께 추천해요!

    1yu***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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