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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늑대를 삼킨 공녀님 (19세 완전판) (외전)
    성인도서
    늑대를 삼킨 공녀님 (19세 완전판) (외전)
    • 등록일 2023.10.14.
    • 글자수 약 5.8만 자
    • 1,800

  • 늑대를 삼킨 공녀님 6권 (완결)
    늑대를 삼킨 공녀님 6권 (완결)
    • 등록일 2023.10.14.
    • 글자수 약 9.9만 자
    • 3,000

  • 늑대를 삼킨 공녀님 5권
    늑대를 삼킨 공녀님 5권
    • 등록일 2023.10.14.
    • 글자수 약 10.8만 자
    • 3,000

  • 늑대를 삼킨 공녀님 4권
    늑대를 삼킨 공녀님 4권
    • 등록일 2023.10.14.
    • 글자수 약 9.5만 자
    • 3,000

  • 늑대를 삼킨 공녀님 3권
    늑대를 삼킨 공녀님 3권
    • 등록일 2023.10.14.
    • 글자수 약 12만 자
    • 3,000

  • 늑대를 삼킨 공녀님 2권
    늑대를 삼킨 공녀님 2권
    • 등록일 2023.10.14.
    • 글자수 약 10만 자
    • 3,000

  • 늑대를 삼킨 공녀님 1권
    늑대를 삼킨 공녀님 1권
    • 등록일 2023.10.18.
    • 글자수 약 11.8만 자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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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판타지물

* 작품 키워드: #판타지물 #왕족/귀족 #남장여자 #인외존재 #첫사랑 #친구>연인 #소유욕/독점욕/질투 #운명적사랑 #능글남 #집착남 #순정남 #걸크러쉬 #능력녀 #재벌녀 #피폐물

* 남자주인공: 아르노 드 에트랑

에트랑의 황태자이자 하나이자 둘인 샤페론 소공작의 소꿉친구. 가문에 비극이 닥치고 쌍둥이 형제가 자취를 감춘 루이제의 곁을 충실히 지키며 알게 모르게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그러나 그렇게 믿었던 그였는데. 마법 학교를 졸업한 후부터 하나둘 어딘가 비밀스러운 면모를 보이고 루이제는 곧 힘든 진실을 알게 된다.

* 여자주인공: 루이제 드 샤페론

고명한 샤페론 공작가의 여식으로 태어났지만 똑같은 얼굴을 가진 쌍둥이 형제의 그림자에 갇혀, 형제의 지위와 이름에 기생해야만 하는 신세였다.
그러나 가문에 예견된 비극이 닥친 ‘그날’ 이후 홀로 남게 된 루이제는 설화로만 알고 있던 가문의 전설이 진짜이며, 자신이 가문이 숨기고 있던 설산의 늑대들을 이끌어야 하는 알파 늑대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데.

* 이럴 때 보세요: 거대한 비밀을 둘러싼 오래되고 운명적인 사랑과 가여운 형제애를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왜 나를 속였나요.”
“살아있다니 그걸로 되었어. 더 이상 네가 그리워 우느라 시간을 낭비하진 않을 거야.”


늑대를 삼킨 공녀님작품 소개

<늑대를 삼킨 공녀님>

나는 쌍둥이 오빠인 소공작 ‘루이 드 샤페론’과 똑같이 생겼다.
그 덕분에 남장을 하며 허약한 루이를 보충해 ‘한 사람’인 양 살았다.

그렇기에 나는 샤페론의 공녀지만, 샤페론에 공녀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그 사건’ 이후 공작가에는 나만 혼자 남겨지게 되었다.

혼자 남겨진 가짜 소공작, 루이제 드 샤페론.
그게 바로 나다.

사건 이후 실종된 루이를 수소문하며 소공작 행세를 계속하던 어느 날.

“소공작, 우리 친구 맞지?”
“…신하 주제에 어찌 감히 주군의 친우를 사칭하겠어요.”

어른이 되고 완연히 부드러워진 몸을 들키고 싶지 않아 소꿉친구인 황태자에게 벽을 친 게 잘못이었을까?

“공작, 오밤중에 사람을 이렇게 젖게 만들어놓고 어딜 도망가지? 신하면 신하답게 와서 내 목욕 시중이나 들어.”

적당히 선을 지키며 지내온 황태자가 제대로 삐졌는지 자꾸만 선을 넘으려 든다.

***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던 어느 날.

“…샤페론 소공작께서 졸업 파티에 참석하셨다고요?”

이게 무슨 소리야.
난 여기 있는데?

샤페론 소공작인 내가 여기 있는데 샤페론 소공작이 어떻게 졸업 파티에 참석해?

***

“왜 나를 속였나요.”

처음 보는 그의 표정.

당신은 그런 표정 따위 지을 수 없는 줄 알았는데.
7년간 누구보다 오랜 시간을 함께했건만. 내가 아는 건 당신이 쓴 가면뿐이었나.

루이제는 그만 웃고 말았다.

“괜찮아요. 나 역시 거짓말을 한 것은 마찬가지니까.”

한평생 서로에게 속삭인 것은 거짓뿐이었던 가짜 소공작 루이제와 황태자 아르노.

“동생아. 내 고독함이 네 슬픔으로 위로받았다는 걸 안 순간. 나는 내가 그림자인 이유를 납득해야만 했지. 내 비틀림을 외면하지 마. 나를 내치지 마. 나를 용서해야 해, 제발. 네 지옥은 내가 만들었지만, 내 지옥도 네가 아니면 없었어.”

그리고 진짜 샤페론 소공작, 루이까지.

“공작. 그대는 내게 저주였고, 턱 끝에 겨누어진 칼끝이었지. 그러나 그조차 내게 남은 단 하나여서 잃을 수 없었어.”

만약 우리, 솔직했다면 조금 더 쉬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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