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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오빠 상세페이지

남의 집 오빠

  • 관심 40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1,100 ~ 3,500원
전권
정가
9,900원
판매가
9,9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3.12.05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3.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69079846
ECN
-
소장하기
  • 0 0원

  • 남의 집 오빠 (추가외전)
    남의 집 오빠 (추가외전)
    • 등록일 2025.02.03.
    • 글자수 약 3.5만 자
    • 1,100

  • 남의 집 오빠 (외전)
    남의 집 오빠 (외전)
    • 등록일 2023.12.05.
    • 글자수 약 5.2만 자
    • 1,800

  • 남의 집 오빠 2권 (완결)
    남의 집 오빠 2권 (완결)
    • 등록일 2023.12.05.
    • 글자수 약 11.8만 자
    • 3,500

  • 남의 집 오빠 1권
    남의 집 오빠 1권
    • 등록일 2023.12.05.
    • 글자수 약 10.8만 자
    • 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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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집 오빠

작품 소개

기저귀까지는 갈아주지 않았지만 챙겨 먹이며 놀아준
남의 집 여동생에게 그만 민망한 장면을 들켜 버리고 말았다.

그것도 불 꺼진 대학교 사무실에서, 남자와 여자 단둘이,
하반신을 붙인 채 끈적거리고 야릇한 소릴 내는 모습을.

“그 여자가 오빠 여자친구야?”
“여자친구는 아니고. 알잖아, 나 연애는 안 하는 거.”

유연에게 용서받을 수 있다면 마음에 찰 때까지 정절을 지킬 수도 있었다.
준오는 슬쩍 눈치를 살피며 밤새 고민한 말을 꺼내놓았다.

“유연아, 관계는 꼭 사귀어야만 가질 수 있는 건 아니야. 앞으로는 내가 그런 모습 보이는 일 없도록 더 조심할게. 이번엔 오빠 사생활이라고 생각하고 조금만 이해해 줬으면 좋겠다.”
“그럼 나도 앞으로 그렇게 살 거야.”
“뭐라고?”

최대한 살살 달래며 말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바짝 날 선 반응이 당황스러웠다.
그러니까 지금 금이야 옥이야 애지중지 키워놨는데,
나처럼 되바라진 삶을 살겠다고 선포한 건가?

“지금 오빠가 가르쳐 줬잖아. 사귀진 않지만 즐겁고 사이좋게 지내는 방법.”

준오의 목울대가 꿀렁였다.
올해 봄은 정말 위기가 많구나. 그간의 가벼운 아랫도리에 눈물 흘린 이들이 내린 저주일까.

“그러니까, 나 좀 도와줘. 오빠 책임도 있잖아.”

작가 프로필

베리바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 이메일
veriva@naver.com
*작가 블로그
https://blog.naver.com/veriv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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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40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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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적으로는 남조가 더 로설 남주같았어요! 가볍게 읽었습니다

    bab***
    2025.02.05
  • 강준오 ㄱㅅㄲ 진짜 열폭하면서 봤네요 그걸 받아주면 어떻게 해ㅠ 그냥 니가 좋다니 됐다...하

    bus***
    2025.02.04
  • 소설은 개취라 리뷰 안남기는데 3권이라 남겨요. 여주 성향이 유하게 태어나고 귀하게 자라 무른 성격이라 이해하고 만든 성격이나 이도저도 아니라 커플의 캐미도 없고, 썸타는 듯 외사촌과의 관계도 어설프고 남주의 감정 변화선은 보이기는 하나… 어설퍼요.

    seg***
    2024.08.28
  • 아 딸내미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ㅋㅋㅋㅋㅋ

    nat***
    2024.07.13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gog***
    2024.05.11
  • 뭐든 마음대로 하려는 남주보다 여주배려하는 남조가 더 좋았어요

    bjw***
    2024.02.11
  • 아 기대 안하고 봤는데 아주 잼있어요. 나중에야 사랑을 잘모르는 남주의 행동들이 이해됐지만 초반에는 어찌나 쥐어박고 싶던지 여주가 너무 짠하더라구요 고양이 같은 여주를 키우는 집사 남주 이야기였습니다

    cas***
    2024.02.01
  • 유연과 준오의 완벽한 결혼생활이네요

    coi***
    2023.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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