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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의 오메가 아들을 소유했다 상세페이지

배신자의 오메가 아들을 소유했다

  • 관심 59
소장
전자책 정가
1,000원
판매가
1,000원
출간 정보
  • 2024.03.08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1만 자
  • 0.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604302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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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OO버스, 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애증,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강공, 상처공, 능욕공, 집착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단정수 구원, 조직/암흑가, 공시점, 3인칭시점, 단행본

* 공: 한태겸(30대 후반)
우성 알파. 한때 가족이라 믿었던 누이를 대신해 살인죄를 뒤집어쓰고 복역한다. 출소 후 평범한 삶 대신 조폭으로 살게 되고, 자신을 배신했던 누이의 오메가 아들을 우연히 소유하게 되었다.

* 수: 하연오(20대 초반)
우성 오메가. 거액의 빚 때문에 한태겸의 일회성 러트 해소 상대가 되었다. 이후 접대부로 돌려질 운명이었으나 한태겸에게 매달려 그의 러트만 상대하게 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죽여도 시원찮을 배신자의 아들에게 속수무책으로 빠져드는 다정 연상 조폭공의 절륜한 정사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미치겠네. 쪼그만 게 야해 빠져서. 보여? 네 구멍에서 네 정액이 새어 나오는 거?”
“이거 전부 네 거야.”
배신자의 오메가 아들을 소유했다

작품 소개

#알파공 #오메가수 #러트사이클 #빚있수 #조폭공 #몸정 #다정공 #능욕공 #절륜공 #나이차이

“대충 발정기나 풀 사이지만, 그래도 통성명은 하는 게 낫지 않겠어?”
“…….”

완전 애새끼였다. 덜 여문 것들은 건드리지 않는 걸 알고 있는 김건오니 미성년자를 데리고 오진 않았을 텐데, 딱 봐도 이제 갓 스물이나 되었을까 싶을 정도로 어려 보였다.
평상시의 한태겸이라면 이만치 어린애라는 걸 알았을 때, 예의상이라도 한 번쯤 도망갈 기회를 줬을 것이다. 선택지를 권하는 방식으로. 다만 지금은 전혀 그러고 싶은 마음이 전혀 들지 않았다.

“사내새끼가 시발, 왜 이렇게 꼴리게 생겼어? 응?”

한태겸의 커다란 손바닥이 그대로 어린 오메가의 뺨을 감쌌다. 작고 동그란 입술을 잡아먹듯 두툼하고 뜨거운 한태겸의 입술이 그 위를 덮었다.

***

“나랑만 하고 싶다며?”
“네… 네.”
“어쩌지? 난 그래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겠는데.”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글쎄.”
“가, 가르쳐 주세요. 저 머리가 좋아서 뭐든 금방 배워요. 어제보다 더 잘할 수 있어요.”

하연오로부터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 내기 위해 티를 내지 않았을 뿐, 한태겸은 하연오를 놓을 생각이 없었다. 하은수의 아들인 것을 제쳐두더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단 하나도 없을 만큼 만족스러웠다.

“마지막 기회야. 이번에 하면 다시는 물리지 못할 텐데, 평생 깡패 새끼 좆 받는 거 후회하지 않겠어?”

제 인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람이자, 제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버린 하은수. 그 여자의 아들이 지금 한태겸의 손안에 있었다.

작가 프로필

이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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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신자의 오메가 아들을 소유했다 (이가경)

리뷰

4.7

구매자 별점
8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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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시작인거 같은데..

    car***
    2025.01.18
  • 좀 길게 갔어도 좋았겠어요. 아쉬워라...

    nay***
    2024.11.30
  • 이건 진짜 뒷내용이 더 있어야 할것 같은데 관계성 하오츠

    hee***
    2024.10.04
  • 다음이 필요해요. 작가님~~~!!

    whi***
    2024.06.20
  • 오 필력이 좋으시네요

    mea***
    2024.05.08
  • 마지막이 좀 아쉬워요ㅠ 외전 필요합니다. 이거 소재도 아깝고 1~2권 꽉 채워 쓰셨어도 됐을거같아요. 음.. 저는 누나한테 뭔가 이유가 있을거같은데.. 의대 다니다 잠적한건데 최사장이 집착했다고도 되어있고 밖으로 나온적도 없다하고.. 지긋지긋한 가족이라고 다 정리하고 떠났을수도 있지만 과거의 누나를 보면 동생 기다리던중 최사장이 집적거려서 정리하고 숨어있다가 잡혀가서 죽을때까지 갇혀살았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드네요~ +초반에 연오 아버지 최사장 이랬는데 서태훈사장이랬다가 다시 최사장이라고 나와요~

    lje***
    2024.04.29
  • 맛있는 키워드인데 단편이라 아쉬워요ㅠㅜ

    dla***
    2024.04.07
  • ㅋㅋㅋㅋ 아 나 단편은 항상 이렇단 걸 알면서 왜 맛있지… 이건 2권이 없으면 안 돼요. 단권으로 4000받으셔도 되니까 길게 또 써주세요ㅠㅠ

    hiy***
    2024.04.02
  • 특별할 거 없는 거 같은데도 왜 이렇게 맛있는지 모르겠는

    jir***
    2024.03.29
  • 킬링타임용으로 좋아요 짧고 굵게 있을 내용은 다 있네요

    see***
    202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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