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업데이트
-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 ISBN
- 9791171602728
- ECN
- -
- 출간 정보
- 2024.03.18. 출간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남편의 아이> “크게 하자 없는 사람입니다. 결혼해도 한서은 씨 손해는 아닐 겁니다.”
해승 일가의 구박덩어리 한서은.
할머니의 말을 빌리자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밥만 축내는 식충이.
“좋아요. 결혼해요.”
모두가 자신을 두고 쓸모없다고 하지만,
제가 필요하다고 말해 주는 유일한 남자, 윤태하.
서은은 그와의 결혼을 결심하고
좋은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작은 바람을 가졌다.
***
“내 아내 노릇 하는 게 재밌습니까, 한서은 씨?”
태하의 얼굴이 순식간에 싸늘해졌다.
“지금 화내는 거예요?”
서은은 태하가 뿜어내는 사나운 기운에 몸이 떨렸다.
그의 사나운 기세가 무섭기도 했고,
혜윤의 편을 드는 그에게 서운하기도 했다.
“화낼 가치도 없는 것 같은데.”
“무슨 뜻이에요?”
“내 욕구나 해결하면 그만일 여자한테 화를 낼 에너지를 쓰는 것도 낭비란 뜻이야.”
명확한 감정으로 시작한 결혼이었다.
하지만 점점 여자를 향한 감정이 불분명해진다.
“왜 그런 식으로 말해요? 전 태하 씨 아내예요. 왜 아내를 그런 여자로…….”
태하가 빠져나가려는 서은을 풀어주며 그녀의 양쪽 어깨를 꽉 잡았다.
고개를 숙여 서은과 눈을 맞추며 태하가 나직한 목소리로 입을 열었다.
“넌 고작 그 정도의 여자야. 그러니까 한서은, 선 넘지 마.”
3.5 점
8명이 평가함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성인 인증 안내
성인 재인증 안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성인 인증은 1년간
유효하며, 기간이 만료되어 재인증이 필요합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해당 작품은 성인 인증 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성인 인증 후에 이용해 주세요.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무료이용권을 사용하시겠습니까?
사용 가능 : 장
<>부터 총 화
무료이용권으로 대여합니다.
무료이용권으로
총 화 대여 완료했습니다.
남은 작품 : 총 화 (원)
남편의 아이
작품 제목
대여 기간 : 일
작품 제목
결제 금액 : 원
결제 가능한 리디캐시, 포인트가 없습니다.
리디캐시 충전하고 결제없이 편하게 감상하세요.
리디포인트 적립 혜택도 놓치지 마세요!
이미 구매한 작품입니다.
작품 제목
원하는 결제 방법을 선택해주세요.
작품 제목
대여 기간이 만료되었습니다.
다음화를 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