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타이드 (Tide) 상세페이지

타이드 (Tide)

  • 관심 97
페브 출판
총 5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원
전권
정가
16,000원
판매가
16,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04.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0.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605347
ECN
-
소장하기
  • 0 0원

  • 타이드 (Tide) 5권 (완결)
    타이드 (Tide) 5권 (완결)
    • 등록일 2024.04.14.
    • 글자수 약 9.4만 자
    • 3,200

  • 타이드 (Tide) 4권
    타이드 (Tide) 4권
    • 등록일 2024.04.14.
    • 글자수 약 9.1만 자
    • 3,200

  • 타이드 (Tide) 3권
    타이드 (Tide) 3권
    • 등록일 2024.04.14.
    • 글자수 약 10.6만 자
    • 3,200

  • 타이드 (Tide) 2권
    타이드 (Tide) 2권
    • 등록일 2024.04.14.
    • 글자수 약 10.5만 자
    • 3,200

  • 타이드 (Tide) 1권
    타이드 (Tide) 1권
    • 등록일 2024.04.16.
    • 글자수 약 9.7만 자
    • 3,2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피폐물 #후회물 #나이차이 #신분차이 #미남공 #후회공 #미인수 #짝사랑수 #시리어스물 #애절물

* 공: 권주한(33)
고급 호텔과 외식 사업을 하는 기업 ELL의 대표. 추후 재강 그룹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재벌 회장의 서자로 태어났으나 평생 고난 없이 순탄한 인생을 살아왔다. 완벽한 외모와 우수한 두뇌, 압도적인 신체 능력을 타고나 모든 것을 쉽게 얻었기에 무언가를 절박하게 바라고 매달린 적 또한 없다.
오만하고 무심한 쾌락주의자. 누구에게나 다정하고 친절하지만, 진정한 관심은 없다. 산뜻한 즐거움을 추구하기에 사랑이나 슬픔, 외로움 등의 감정을 질척하고 피곤한 것으로만 여긴다.
문정하를 잘 이용하면 모기처럼 사람을 귀찮게 하는 맏형을 한동안 조용히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 그 과정에서 문정하가 상처받더라도, ‘그런 애’라면 돈으로 해결될 것이다.

* 수: 문정하(23)
동화 작가를 꿈꾸는 평범한 대학생이었으나 어머니가 사기꾼에게 당하고 투신자살을 시도한 후 막대한 빚과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해 권형주에게 몸을 팔고 있다.
온순하고 소심하며 마음이 여리다. 권주한의 표현에 따르면 보드랍고 말랑거리는 성격. 사람을 좋아하고 동물도 좋아한다. 권형주에게 돈을 받고 다리를 벌리는 자신을 더럽다고 느끼며 모든 괴로움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지만, 언젠가는 이 생활을 벗어나 보통 사람처럼 살겠다는 꿈이 있다. 울고 싶은 날에는 청소기와 세탁기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눈물을 참는다. 특히 병원에 있는 엄마 앞에서는 아무 일 없는 척, 씩씩한 모습만 보이려 애쓴다.
권주한의 다정함은 기댈 곳 없이 쓸쓸한 정하의 마음을 너무 쉽게 녹여 버린다.

* 이럴 때 보세요: 자신은 사랑을 모른다며 수를 기만하던 공이 수를 잃고 죽을 만큼 후회하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자신이 그 앞에서 누구도 사랑한 적 없다고 말했을 때.
‘저도 사랑이 뭔지는 모르겠어요.’
그렇게 말하며 자신을 똑바로 보던 투명하리만큼 맑은 눈.
‘그런데 대표님을 사랑하는 건 확실해요.’
권주한은 같은 말을 되돌려주지 않았다. 그런데도 문정하는 다정한 입맞춤을 해 주고, 다시 한 번 말했다.
‘대표님, 사랑해요. 이건 진짜예요.’
타이드 (Tide)

작품 소개

※ 본 도서에는 제삼자와의 강압적 관계 및 폭력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재강 그룹 회장의 서자인 동시에 후계자로 유력시되는 권주한. 그를 견제하는 맏형은, 자신의 남창인 문정하를 이용해 권주한의 추문을 만들어 내려 한다.

형의 의도를 바로 파악한 권주한은 문정하를 역이용하기로 마음먹는다.
2년이나 데리고 있던 남창이 제게 넘어오면 권형주는 분노를 통제하지 못할 것이다.
열 살 연하의 어린애를 제 뜻대로 주무르는 것쯤이야 일도 아니다.

그렇게 불순한 마음으로 문정하를 만나기 시작한 권주한은, 언제부턴가 문정하가 세상 누구보다 예쁘다고 생각하게 된다. 때로는 그가 너무 사랑스러워 마음이 벅차다.

하지만 각자 비밀을 간직한 두 사람의 ‘연애’는 얼음장 위를 걷듯 아슬아슬 흘러가는데….

***

“일어나세요. 대표님 말씀 틀린 거 없었어요. 저는 성인이고 제 의지로 그렇게 살았어요. 남들은 이렇게 큰 빚을 지면 몸이 부서지라 일해서 갚는데, 저는 쉽고 편하게 살기를 택한 거예요.”

문정하가 권형주를 만난 것은 스물한 살의 겨울과 봄 사이. 황철민이 사라지고 어머니가 망가지고 사채꾼들이 들이닥치는 일련의 일들은 길어야 며칠 안에 일어났을 것이다.
의지할 가족이라고는 어머니 하나밖에 없는데, 되려 자신이 그녀를 지켜야 하는 상황에서, 스물한 살 문정하는….

“아니면 전처럼 연애하듯이 지낼 수도 있어요. 같이 자고, 밥 먹고, 나갈 때 키스하고… 똑같이 할게요. 그것도 싫으시면….”

문정하가 눈을 길게 감았다가 떴다.

“그래도 사과하시는 게 편하시면, 사과하세요. 그럼 제가 괜찮다고 할게요. 저 진짜 괜찮아요.”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길. 권주한은 제 발로 걷게 된 후 처음으로 울어 보았다. 짜고 찬 바닷바람에 볼이 얼어도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문정하를 저렇게 망가뜨린 것은 그를 부숴 버린 권형주인가, 아니면 그 조각을 던지고 받으며 즐거워했던 자신인가.

작가 프로필

gujo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구구구구 999.9 (gujo)
  • 공공 공 공(00-0-0) (gujo)
  • 너를 알아가는 일 (gujo)
  • 라떼 플리즈(Latte Please) (gujo)
  • 타이드 (Tide) (gujo)
  • 나와 함께 달까지 (gujo)
  • 메리메리 (gujo)

리뷰

4.2

구매자 별점
230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외전...외전을 주세요...근데 신음소리 괜찮은데욤??

    spr***
    2024.12.18
  • 작까님...다 좋은데 ㅅㅇ소리만 어떻게 해주시면 안될까요ㅋㅋㅋㅋㅋ 줄거리는 인소 갬성+ 뭔가 옛날 고전 벨 느낌! 예측에서 하나도 벗어나지 않아서 재밌고 그래서 뻔한...?

    jje***
    2024.10.31
  • 아 진짜 이 작가님 글들 진짜 좋다 작가 도장깨기 몇번 했는데 글들 작품 거의 다 넘 좋은거 진짜 드물었는데 완전 최애작가님 됨 걍 너무 좋음 외전이 더 있었음 좋겠어요 더 주세요 제발... 그리고 평에 신음소리 이상하다해서 좀 진입할 때 머뭇했는데 읽는동안 전 전혀 이상하단 생각 못했어요

    pre***
    2024.10.26
  • 흠.. 후회파트에서 수시점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 것 같아오 작위적인 느낌이 덜 들었을 것 같아요

    dmd***
    2024.08.21
  • 하 이거 진짜 개재밌는데 클리셰인듯한 내용인데 이 작가님 특유의 서정적이고 처연한 서술과 감정 묘사 덕에 찌통 몇 배임 작품이 점점 더 좋아지는 작가님인듯 이거 외않봐타령 안할 수가 없네

    doc***
    2024.08.17
  • 미친 너무 좋아요!!! 수 신음소리 불호 리뷰 보고 걱정했는데 저는 1도 안 거슬림... 마지막에 달달해지는거 진짜 너무 좋습니다 이 다 썩었어요ㅜㅜㅜㅜ

    wjy***
    2024.07.11
  • 작가님을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시간이 꽤 지난 것 같은데 이번 신작은 몰입해서 보고 싶어서 사놓고 쉽게 펼치질 못했어요 그리고 결국 밤새 읽었습니다. 리뷰를 잘 쓰고 싶어서 바로 못쓰고 이제서야 끄적이는데 또 아무말 대잔치가 될 것 같아요. 두 사람(과 이물질과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정말 잘 읽었습니다. 확신의 미인수!!는 진리죠 ㅎㅎ 제가 생각한 이미지보다 공이 너무나도 다정하고 후회도 찐하게 해서 같이 울었습니다 ㅠㅠ 아랫분 말씀처럼 작가님의 사랑이야기가 좋습니다. 비엘이라는 장르가 오히려 다양한 소재로 시도할 수 있는 우주같은데 작가님은 그것을 늘 십분 활용해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주시는 것 같아요. 이번 이야기도 정말 좋았습니다. 형광펜을 잘 안 치는데 유독 작가님 책엔 형광펜을 그어서 문장들을 기억한 것이 많아요ㅎㅎ 상처받을 수밖에 없고 연약한 사람의 마음을 만져주고 그럴 수밖에 없고 그럴 수도 있는 상황들을 받아들이면서 치유하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정하 학교가고 더 사랑받음서 성장하길 바라면서 ㅠㅠㅠ 작가님도 몸과 마음 건강히 또 좋은 작품 써주세요. 감사합니다.

    twl***
    2024.06.30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sem***
    2024.06.28
  • 전체적인 줄거리는 재미가 없을 수 없는데 단점이 몇가지 있어요. 1. 수의 신음소리 - 뭐 끄어억 흐에엑 할 수 있죠. 가끔은…? 근데 얜 좀 사운드가 많고 길고.. 시끄러워요. 음향지원되는 듯한 문장. 2. 5권이 너무 제 기준에 지루했어요. 수가 공한테 취하는 태도가 저로서는 별로 공감이 안가는데 그냥 답안나오게 무조건 비관적으로 구는 구간이 길다고 해야하나..? 어찌보면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다고 그런 밑도 끝도 없는 비난+우울감+자책+피해의식+기타등등을 쏟아내면 받아줄 상대방이 공뿐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서 그런건지도 모르겠고, 그럴게 폭발해 낼 곳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긴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지루하고 답답하더라고요. 그리고 그 구간이 풀리는 장면 포함 그 이후에도 먼가 좀 뜨뜻 미지근한 느낌이랄까.. 초반이 좋았었는데 뒤끝이 좀 아숴웠어요.

    ezg***
    2024.06.26
  • 정하야ㅠ.ㅠ 왜 이걸 이제 읽었을까요ㅜ.ㅜ 재미나게 한번에 읽습니다!

    rei***
    2024.06.26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셋이 그린 집 (민퍼센트)
  • 들이닥치다 (클라시나)
  • 전당포 영이 (모스크뮬)
  • 이번 생은 친구까지만! (토망토)
  • 새벽 손님 (리즈이)
  • 개와 첩 (밤슈)
  • 동태는 뱉고 데뷔는 삼켜라 (백춘희)
  • 단짠단짠 보약한첩 (꾸매목록삭제)
  • 비비(Be, be) (빈트후크)
  • 재벌 애인을 친구로 둔 일반인A (심풀2)
  • 사적인 우주 (뷰이뷰이)
  • 아이싱 온 더 케이크 (플로나)
  • 페이크 번트 앤 슬래시 (물링)
  • 안녕과 안녕 (이상한사슴)
  • 오메가인데 베타세계의 악역 가이드가 되었다 (냐옹선생)
  • 도망가기 귀찮습니다 (봉블리)
  • 랭커 따라 길드 간다 (우울또)
  • 주인님의 훈육 일지 (할쁫)
  • 스무고개를 넘어가면 (시요)
  • 99.99퍼센트의 연인 (라쉬)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