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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7.1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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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 EPUB
- 평균 2.6MB
지원 환경
- 앱
- 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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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PER
ISBN
9791171607778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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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오메가버스, 현대물, 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캠퍼스물, 첫사랑, 연상수, 미남수, 헤테로수, 베타수, 연하공, 미인공, 불도저공, 순정공, 집착공,알파공
* 공: 강신주(20세)
쉴 새 없이 여자가 바뀌는 령은에게 직진하는 연하 불도저 후배.
처음 만났지만, 령은을 잘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을 풍긴다.
“형, 자위 영상 잘 봤어요.”
* 수: 권령은(23세)
알파울렁증이 있는 헤테로 체대생.
강신주에게 자위 영상을 들켜 뒷동정을 위협당하고 있다.
“내가 널 좋아하게 되는 일은 없어.”
* 이럴 때 보세요: 헤테로 베타수가 연하 불도저 알파공에게 함락당하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예전 버릇은 버리는 게 좋을 거예요. 앞으로 형이 박고 다닐 일은 절대 없을 거니까.”
* 작품 키워드: 현대물, 오메가버스, 캠퍼스물, 첫사랑, 연상수, 미남수, 헤테로수, 베타수, 연하공, 미인공, 불도저공, 순정공, 집착공,알파공
* 공: 강신주(20세)
쉴 새 없이 여자가 바뀌는 령은에게 직진하는 연하 불도저 후배.
처음 만났지만, 령은을 잘 알고 있는 듯한 느낌을 풍긴다.
“형, 자위 영상 잘 봤어요.”
* 수: 권령은(23세)
알파울렁증이 있는 헤테로 체대생.
강신주에게 자위 영상을 들켜 뒷동정을 위협당하고 있다.
“내가 널 좋아하게 되는 일은 없어.”
* 이럴 때 보세요: 헤테로 베타수가 연하 불도저 알파공에게 함락당하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예전 버릇은 버리는 게 좋을 거예요. 앞으로 형이 박고 다닐 일은 절대 없을 거니까.”
나긋한 유린
작품 소개
당장 돈이 급한 령은은 ‘온리팬티’라는 곳에 성인 영상을 올리면 돈을 벌 수 있다는 글을 보게 된다.
충동적으로 자위 영상을 찍다가 급격한 현타에 관두기로 하고 잠에 든다.
하지만, 다음 날 학교 후배 강신주가 집 앞으로 찾아온 것을 보고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알아챈 령은.
“형, 자위 영상 잘 봤어요.”
멋대로 쳐들어온 신주는 령은의 뒷동정을 가져간 것도 모자라,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고백을 날린다.
신주의 알파 형질과 그의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마음이 부담스러운 령은.
신주가 다가올 때마다 그를 밀어내려 하지만, 동영상을 빌미로 한 관계가 지속되는데…….
“그럼 잘한다고 할 때까지 한번 해 볼까요?”
인기 많은 헤테로였고, 힘으로 남들에게 밀려 본 적 없던 령은.
그래서 신주에게 매번 깔리는 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여 어떻게든 그를 떼어 내려고 했지만, 강신주 이 녀석은 만만치 않았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과거의 인연을 떠올리는데, 어쩐지 강신주와 얼굴이 비슷해 보이는 건 우연의 일치일까?
[본문 중]
“할 말이 뭐야?”
“저는 하룻밤 일로 끝내고 싶지 않거든요. 좋아해요. 형이랑 사귀고 싶어요.”
“형을 좋아하니까요.”
혹시 카메라라도 있는 건가 싶어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카메라는 보이지 않았다.
“네가…… 언제 봤다고 나를…… 좋아해?”
“…….”
강신주는 상처 입은 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왜 저런 표정으로 보는 거지? 협박당해 강간당한 건 난데 왜 저놈이 저런 표정을 하는 건지 잘 이해되지 않았다.
“확실하게 말할게. 나는 너랑 사귈 마음이 없어. 내가 베타인 건 알지? 영상은 지워 줬으면 좋겠다.”
령은이 후련한 마음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럼, 얘기는 끝난 거지? 동영상 지워 주는 걸로 알고 나는 이만 가 볼게.”
후련한 마음으로 현관을 향해 걸었다. 그래도 영상이 유출된 걸 생각하면 이 정도로 끝난 게 다행이었다. 공부하느라 바쁠 텐데 굳이 나 같은 놈 붙잡고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겠지.
령은은 현관으로 걸어가 신발을 신었다. 이렇게 빨리 얘기가 끝날 줄 알았으면 그냥 학교에서 얘기하는 건데. 괜히 다른 사람 눈치 보다가 여기까지 왔네. 강남에서 우리 집까지 어떻게 가지. 오늘 알바 안 가는 날이라 다행이지. 령은이 속으로 투덜거릴 때였다.
“난 이제 가 볼……!”
령은의 말이 뚝 끊겼다. 어느 순간 다가온 신주가 아무 말 없이 휴대폰 화면을 들이밀었다. 영상 속에서는 성기를 쓸어 올리는 제 바보 같은 얼굴이 보였다.
“제 폰에 형 영상이 계속 남아 있으면 어쩌려고 그래요?”
“아, 씨발.”
미간을 찌푸린 령은이 징그럽게도 예쁜 낯짝을 노려보았다.
충동적으로 자위 영상을 찍다가 급격한 현타에 관두기로 하고 잠에 든다.
하지만, 다음 날 학교 후배 강신주가 집 앞으로 찾아온 것을 보고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걸 알아챈 령은.
“형, 자위 영상 잘 봤어요.”
멋대로 쳐들어온 신주는 령은의 뒷동정을 가져간 것도 모자라,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고백을 날린다.
신주의 알파 형질과 그의 진심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 마음이 부담스러운 령은.
신주가 다가올 때마다 그를 밀어내려 하지만, 동영상을 빌미로 한 관계가 지속되는데…….
“그럼 잘한다고 할 때까지 한번 해 볼까요?”
인기 많은 헤테로였고, 힘으로 남들에게 밀려 본 적 없던 령은.
그래서 신주에게 매번 깔리는 게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하여 어떻게든 그를 떼어 내려고 했지만, 강신주 이 녀석은 만만치 않았다.
그러던 중, 꿈속에서 과거의 인연을 떠올리는데, 어쩐지 강신주와 얼굴이 비슷해 보이는 건 우연의 일치일까?
[본문 중]
“할 말이 뭐야?”
“저는 하룻밤 일로 끝내고 싶지 않거든요. 좋아해요. 형이랑 사귀고 싶어요.”
“형을 좋아하니까요.”
혹시 카메라라도 있는 건가 싶어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카메라는 보이지 않았다.
“네가…… 언제 봤다고 나를…… 좋아해?”
“…….”
강신주는 상처 입은 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왜 저런 표정으로 보는 거지? 협박당해 강간당한 건 난데 왜 저놈이 저런 표정을 하는 건지 잘 이해되지 않았다.
“확실하게 말할게. 나는 너랑 사귈 마음이 없어. 내가 베타인 건 알지? 영상은 지워 줬으면 좋겠다.”
령은이 후련한 마음으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럼, 얘기는 끝난 거지? 동영상 지워 주는 걸로 알고 나는 이만 가 볼게.”
후련한 마음으로 현관을 향해 걸었다. 그래도 영상이 유출된 걸 생각하면 이 정도로 끝난 게 다행이었다. 공부하느라 바쁠 텐데 굳이 나 같은 놈 붙잡고 시간을 낭비하지는 않겠지.
령은은 현관으로 걸어가 신발을 신었다. 이렇게 빨리 얘기가 끝날 줄 알았으면 그냥 학교에서 얘기하는 건데. 괜히 다른 사람 눈치 보다가 여기까지 왔네. 강남에서 우리 집까지 어떻게 가지. 오늘 알바 안 가는 날이라 다행이지. 령은이 속으로 투덜거릴 때였다.
“난 이제 가 볼……!”
령은의 말이 뚝 끊겼다. 어느 순간 다가온 신주가 아무 말 없이 휴대폰 화면을 들이밀었다. 영상 속에서는 성기를 쓸어 올리는 제 바보 같은 얼굴이 보였다.
“제 폰에 형 영상이 계속 남아 있으면 어쩌려고 그래요?”
“아, 씨발.”
미간을 찌푸린 령은이 징그럽게도 예쁜 낯짝을 노려보았다.
작가 프로필
sumree.wri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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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2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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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w***2024.08.25수가 뇌가없음 ㅋㅋ
daj***2024.07.16수가 너무 가벼워요. 그리고 후다닥 결말
yyk***2024.07.14미남헤테로수에 짝사랑불도저공 참는 방법 저는 모릅니다,,,
lem***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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