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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물주의 상세페이지

속물주의

  • 관심 735
레드립 출판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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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기간 : 4.28(월) 00:00 ~ 5.12(월) 23:59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1609970
ECN
-
소장하기
  • 0 0원

  • 속물주의 (외전)
    속물주의 (외전)
    • 등록일 2024.12.10.
    • 글자수 약 3만 자
    • 900(10%)1,000

  • 속물주의 2권 (완결)
    속물주의 2권 (완결)
    • 등록일 2024.10.02.
    • 글자수 약 6.9만 자
    • 2,250(10%)2,500

  • 속물주의 1권
    속물주의 1권
    • 등록일 2024.10.02.
    • 글자수 약 7.2만 자
    • 2,250(10%)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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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나이차 커플, 몸정>맘정, 갑을관계, 신분차이, 계약연애/결혼, 소유욕/독점욕/질투, 재벌남, 오만남, 뇌섹남, 능력남, 절륜남, 집착남, 동정남, 나쁜남자, 후회남, 냉정남, 다정남, 직진녀, 다정녀, 유혹녀, 동정녀, 절륜녀, 애교녀, 순진녀, 순정녀. 외유내강, 고수위, 더티토크

* 남자주인공: 채치혁. 32세. 대경호텔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이복형의 가정폭력에도 눈 하나 깜짝 않던 반사회적 성향의 지배광. 탄탄대로를 달리던 중 약혼녀가 도망가 큰 수술을 앞둔 조부가 쓰러지지 않게 소의를 고용한다. 기만 같은 다정에도 손쉽게 애정을 틔우는 소의를 보며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다.

* 여자주인공: 유소의. 25세. 가난한 휴학생. 아빠 도박 빚 갚는데 인생을 다 쏟던 엄마가 죽었다. 텅 빈 장례식장에 찾아온 치혁이 제 약혼녀 행세를 부탁하며 일당과 아빠를 끊어 주겠다 약속하자 그와 함께하기로 한다. 거죽은 속물이지만, 다정하고 상냥함에 사족을 못 쓰는 그녀는 손쉽게도 치혁에게 빠지고 만다.

* 이럴 때 보세요: 다정하게 기만하던 나쁜 남자가 돈으로 회유할 수 없는 가난한 속물 여주 때문에 눈 돌아서 분리불안 생기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안에, 흐윽, 싸, 셨, 어요?”
“응, 안에 후으, 싸지르고 있으니까, 기다려. 착하지.”
속물주의

작품 소개

아빠 도박 빚 갚는데 인생을 다 쏟던 엄마가 죽었다.
소의에게 남은 건 빚뿐이라 장례가 끝나도 슬픔을 추스를 새 없이 당장 돈을 벌어야 하는 가난한 인생.

“조부께서 치사율이 높은 큰 수술을 앞두셨는데 그 앞에서 대충 약혼녀 흉내만 내면 돼요. 그 여자가 딱, 너 닮았거든. 조부께서 시력이 떨어지셔서 이만하면 같다고 여길 거고.”

텅 빈 장례식장에 찾아온 치혁이 약혼녀 흉내를 내달라고 하는데.
약속된 보수는 일당과 아빠와의 인연을 끊어 주는 것.
소의로서는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그러게 왜 안 먹었어, 애기야. 어른들 걱정시키면 되겠어?”
“예뻐서 어울리는 게 이렇게 많은데, 어떡하겠어.”

치혁은 분명 약혼녀 취급을 해주는 것뿐인데, 그 다정한 언행에 소의는 점점 마음이 간다.
돈을 써 보라고 카드를 주고, 밥을 먹으라고 신경 써 주는 그에게 결국 빠지고 몸을 허락한다.

“그래도요. 전 살면서 누구에게도 이렇게, 다정하게 대해진 적 없어서….”
“그게 거짓말이라는 걸 알아도?”
“거짓말이라도 좋으니까….”

치혁은 제 기만적 다정에도 손쉽게 애정을 틔우는 여자는 얼마나 쉬운지 몰랐다.
그 애정을 볼모 삼은 것처럼 발정만 해소하는 짓거리가 끔찍이도 좋았다.

“하아, 나 한 번 쌀 때, 양 많은데.”
“얼, 마나, 아, 으흐, 우, 흐응!”
“먹어 보면, 알겠지. 싸 줄 테니까, 잘 받아, 먹어요.”

소의는 쉽고 편하고 달았다.
치혁은 처음으로 가져본 욕정은 죄다 소의에게 털어 넣었다.

“흐윽, 사, 살살, 해 주세, 요, 응, 아!”
“살살해 줘요? 좆을 살살 물어야, 후으, 살살 박아 줄 텐데. 보지를 하아, 너무 잘 조이네.”

사람에게 관심도 없던 그가 살살해 달라고 우는 소의의 낯에 이성이 녹았다.
숫제 짐승처럼 그 여린 몸을 부스러뜨릴 듯 안은 뒤로 일상을 내어 주기 시작하는데.
그 누추한 옥탑방에 드나들며 그렇게나 혼탁하게 일상이 뒤엉키고, 끝내 약혼녀 흉내가 끝날 시점이 다가오자….

“순결, 그거 대단한 거 아니라고 하셨잖아요. 우리 편하게 만나는 사이라고 하셨으니까…. 이건, 돌려드리려고 가져온 옷이에요.”

치혁이 소의에게 뱉었던 가시 같은 말들은 악의 없이 그를 위로하는 말로 돌아왔다.
그의 눈앞이 새까맣게 달궈지는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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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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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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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아아아 외전더주세요 ㅠㅠㅠ 넘ㅠ재미따 퓨ㅠㅠㅠㅠ

    lov***
    2025.04.26
  • 2250 112724

    ato***
    2025.04.25
  • 흐끅...좀 안함 안되나요...?? 하아ㅡㅡ

    jon***
    2025.04.23
  • 재미있어요 여주 성격 좋아요

    nam***
    2025.04.20
  • 뒤로갈수록 갓벽.. 금단님 글은 전부 재밌어오ㅠㅠㅠㅠ

    swe***
    2025.03.29
  • 왜 3권이었을까. 2권으로 편집하지. 작가님이니까 참고 재미나게 봄

    mcu***
    2025.03.22
  • 재밋다아아아 솔직한 여주.. 취향을 다 때려박았다..

    atj***
    2025.03.18
  • 이번 작품도 나름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sky***
    2025.03.13
  • 아는 맛이긴 한데 뭔가 부족해. 빠진거 같은 느낌? 우리가 아는 피폐한거랑 다른 여주가 매력있으나 표지 제목이랑은 안어울려요.

    hap***
    2025.03.13
  • 아는맛이 좋아요ㅎㅎ

    coc***
    2025.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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