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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사랑이 되는 날 상세페이지

너와 사랑이 되는 날

  • 관심 72
페브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200 ~ 3,400원
전권
정가
10,000원
판매가
10,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4.10.14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20.3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70072
ECN
-
소장하기
  • 0 0원

  • 너와 사랑이 되는 날 3권 (완결)
    너와 사랑이 되는 날 3권 (완결)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8.8만 자
    • 3,200

  • 너와 사랑이 되는 날 2권
    너와 사랑이 되는 날 2권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10.4만 자
    • 3,400

  • 너와 사랑이 되는 날 1권
    너와 사랑이 되는 날 1권
    • 등록일 2024.10.14.
    • 글자수 약 9.9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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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오메가버스

* 작품 키워드: 오메가버스, 현대물, ○○버스,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나이차이, 미남공, 다정공, 헌신공, 능글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아저씨공, 변호사공, 여우공, 우성알파공, 수안의마지막사랑이고싶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외유내강수, 사랑둥이수, 애교수, 백조수, 베타70오메가30혼합종이수, 키잡물,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잔잔물

* 공: 도진하(40) - 업계 1위 ‘법무법인 안’의 대표, 확신의 형아 재질.
갓난아기 때부터 기저귀 갈아 주던 수안에게 마음을 홀딱 뺏겨 6년째 짝사랑 중.
사랑 많고, 눈물 많고, 걱정 많은 수안의 마지막 사랑이 되기 위해 늦은 나이에 사춘기 소년처럼 고군분투한다. 짝사랑도 여유 있고, 어른스럽고, 차분하게 하고 싶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수안 때문에 마음처럼 잘 되지 않는다.

‘하여튼 조금만 한눈을 팔면 딴 길로 새네. 바로 코앞에서.’

* 수: 수안(26) - 사랑 없이 못사는 파워 사랑둥이, 장남이지만 확신의 막내 재질.
갓난아기 때부터 기저귀 갈아 주던 도진하가 어느 날 키스와 함께 고백을 했다?!
여유 있고, 어른스럽고, 차분하기만 하던 도진하가 6년간 짝사랑했다는 말에 마음이 갈팡질팡.
그런데 어째서인지 평생 소꿉친구였던 도진하의 수작질과 스킨십이 마냥 싫지만은 않다.

‘몰랐는데, 사실 나 엄청 밝히나?’

* 이럴 때 보세요: 기저귀를 갈아 주던 형이 자연스럽게 팬티까지 갈아 주게 되는 과정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도 네가 태어난 순간부터 네가 없는 삶은 살아 본 적 없어. 앞으로도 네가 없는 삶은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너와 사랑이 되는 날

작품 소개

※본 작품은 <깨물어버려!>, <김삼복을 수호하라!>와 하나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연작)입니다. 두 작품을 읽지 않아도 이해하시는 데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함께 감상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김삼복을 수호하라!>, <깨물어버려!>, <너와 사랑이 되는 날> 순으로 읽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수안이 태어날 때, 도진하는 14살이었다.

동생들을 잘 돌보는 형 체질의 도진하와 장남이면서도 사랑받는 것에 익숙한 막내 체질의 수안은 누가 보아도 찰떡궁합이었다.

그렇게 평생 절친한 형, 동생 사이로 남을 줄 알았다.
20살이 된 수안이 도시로 상경해 도진하와 함께 살기 전까지는.

사랑 없이 못사는 수안은 도진하와 함께 사는 6년 동안 연애가 끊이지 않았다.
그만큼 실연도 끊이지 않았다. 늘 진실한 사랑을 찾아 방황했다.

그런 수안을 6년 동안 짝사랑한 도진하는 어느 날을 기점으로 결국 폭발해 버리고 만다.

그리고 결심한다. ‘백전백승’이라 불리는 변호사로서의 명예를 걸고,
수안이 자신을 연애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면, 연애 대상으로 느끼게 만들겠다고.
백날 방황하고 돌아다녀 봐야 도진하만 한 보금자리가 없다는 사실을 몸소 깨닫게 만들겠다고.

그때부터 도진하는 수안의 연애 대상에 들어가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수안은 자꾸만 도진하의 예상 범위에서 벗어나기만 하는데….

[수안 빼고 다 가진 소꿉 아저씨 도진하 X 도진하 빼고 전부 연애대상인 소꿉 아기 수안]

이 둘은 서로의 마지막 사랑이 될 수 있을까?

***

잠귀가 밝은 편인 도진하는 옆에서 조그맣게 부스럭거리는 소리에 자연스레 잠에서 깨어났다. 잠이 덜 깨 뻐근한 눈을 느릿하게 떠올리자, 자리에서 상체만 일으켜 앉아 이불 속을 들여다보고 있는 수안의 작은 등이 보였다.

뭐 하는 거지.

도진하가 의아해하던 그때 수안이 고요히 혼자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기저귀 갈아 줬다더니, 팬티도 갈아입혀 줬네.”

수안의 중얼대는 소리에 도진하는 고개를 비틀어 수안이 쳐다보고 있는 곳으로 시선을 옮겼다. 그러자 이불을 들어 그 안에 말끔하게 입혀져 있는 자신의 잠옷 바지와 팬티를 보고 있는 수안의 옆모습이 시야에 들어왔다.

도진하는 아침부터 혼자 엉뚱한 귀여움을 발산하고 있는 수안을 몰래 바라보며 터져 나오려는 웃음을 꾸욱 눌러 참았다. 그 이후 무슨 생각을 하는지 발그스름해진 얼굴로 혼자 멍하니 생각에 잠겨 있던 수안이 고개를 양옆으로 절레절레 저었다. 그러다 누워 있는 도진하 쪽으로 예고도 없이 고개를 휙, 돌렸다. 도진하는 재빨리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했다.

작가 프로필

우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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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6

구매자 별점
51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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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님 다른작 너무 재밌게 봐서 도전해봤는데 아쉽게도 이작품은 제 취향이 아니네요..!ㅠㅠ

    wls***
    2025.05.16
  • 너무좋아요 아저씨가 너무 스윗해…

    sev***
    2024.11.26
  • 역시 믿고보는 우라기 작가님표 달달물♡ 깨물어버려!에서부터 도진하 캐릭터 너무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다 임자가 있었네요 ㅋㅋㅋㅋ a.k.a 도둑놈 장인어른과 사위 너무 좋습니다 수안이 임출육 외전 한편만 더 안될까요?

    xyx***
    2024.11.18
  • 스핀오프 공 : 김삼복을 수호하라!의 수호(공)의 절친의 장남 수 : 김삼복을 수호하라!의 삼복이(수)랑 수호(공)의 장남

    kid***
    2024.11.03
  • 짝사랑아저씨공이 아기를 아껴먹고(?) 둥가둥가하는 잔잔달달물입니다. 이렇게 쉽게 유혹하고 바로 유혹당할거 6년을 왜 내버려뒀나싶은데 성인 되자마자 기다렸다는듯이 동정수 잡아먹는것보다 6년간 사회경험도하고 남자경험도(?)하고 오라고 기다린것같기도하고 그런 기분ㅋㅋㅋㅋㅋ온갖 똥차쓰레기 다 겪고와서 벤츠공인 도진하한테 더 불타는건가싶고요ㅋㅋㅋㅋ수안이는 귀엽고 야무지고 할말다하고 강단있는 강아지같고 도진하는 능글섹시으른아저씨공의 정석. 큰 갈등없고 걍 뇌빼고 달달한 초코프라페 한꺼번에 입에 털어넣고싶을때 보면됨♡

    eun***
    2024.10.22
  • 와~ 공이 수를 너무 이뻐해 !!!! (잔잔잔잔잔잔잔잔잔물)

    tks***
    2024.10.18
  • 전작을 재밌게 봐서 이번 것도 기다리고 있었어요 ㅎㅎ 나이차이 14살???? 기저귀 갈아줬던 공이 팬티까지 갈아입혀줬다고 해서 궁굼했는데 넘 흐뭇하게 읽었네요. ㅎㅎㅎㅎ 백조가 태몽이라 발자국 소리가 사박사박인거 너무 귀여워요!! 수안이게는 가족 같은 형이니 관계를 고민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도진하가 어른스럽게 기다려준다던지 여유로운 모습이 좋아서 술술 읽었네요 bb 고구마도 적고 달달한 작품이라 재밌었습니다

    ill***
    2024.10.15
  • 재미있어요 요런것도 가끔 먹어줘야 제맛

    ash***
    2024.10.15
  • 수안이의 어릴 적을 하나도 빠짐없이 다 기억하는 진하 그 정도의 나이차이인데도 불구하고 호로록 잡아먹는 공이라니ㅎ 외전 너무 좋았어요. 더 꽁냥꽁냥 보고싶은데 외전 더 내주시면 안되나요? ㅎㅎ

    svt***
    2024.10.15
  • <깨물어버려!>의 공 도승하의 형 도진하와 <김삼복을 수호하라!>의 삼복이 첫째 아들 수안의 이야기입니다. 둘 다 안읽어도 무방한데 <깨물어버려!>에서 진하가 등장하는 만큼 <너와 사랑이 되는 날>에서도 승하와 감솔이 간간히 등장해서 <깨물어버려!>는 읽고 읽으시면 더 재미있으실 것 같아요. 단권+외전이라 그리 길지도 않습니다. 아무튼 두 소설의 아버지들이 절친이라 집안끼리도 연이 깊은 설정이라 공은 수가 아기던 시절부터 볼 수 있었는데 첫 만남부터 홀딱 빠져서 어화둥둥 내새끼 하며 남의 집 장남을 막내재질로 키워냅니다. 그러다 수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고 으른미로 살살 녹여먹는데 너무 달아서 광대가 내려오질 않았어요. 인생이 수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 상냥하고 다정한 으른공과 사랑받고 자라 자존감 높고 귀여운 수의 연애담 잘 봤습니다. 차기작으로는 입이 헬륨풍선처럼 가벼운 설태건 선생의 연애담이 보고싶습니다. 도씨 형제들에게 응징당하는 모습도 보고싶구요ㅎㅎㅎㅎ

    pai***
    2024.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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