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2.06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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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사내연애 일상물 잔잔물 3인칭시점 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남자는처음이공 미남수 단정수 전남친출몰주의
* 공: 윤영오(34)
스튜디오 05의 대표. 그를 따라다니는 소문은 ‘얼굴값 하는 쉬운 남자’. 그 소문이 사실인지는 알 수 없으나 얼굴을 보면 그럴 만도 하다고 인정하게 된다.
* 수: 인호정(31)
스튜디오 05의 디자이너. 지난 연애의 쓰라린 경험으로 인해 헤테로에 대한 편견이 강하다. 당분간 일에만 집중하려던 와중 헤테로 중의 헤테로, 바람둥이로 소문이 자자한 윤영오가 거리를 좁혀오니 곤란하기 짝이 없다.
* 이럴 때 보세요: 헤테로에 편견 있는 얼빠수를 꼬시려고 애간장이 녹는 미남직진공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그럼, 그놈의 게이 증명은 어디서 받아 오면 됩니까?”
작품 정보
이번엔 괜찮을 거라 믿었지만, 역시 헤테로들이란…….
다시는 헤테로 쪽으로 눈도 안 돌리겠다고 생각하는 호정에게 다가오는 이가 생겼다.
바로 바람둥이라는 소문이 자자한 윤영오.
회사 대표라는 부담감 위에 반지르르한 헤테로라는 편견까지 더해지니 호정의 경계심은 높아만 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디 마음이라는 게 내 뜻대로 된 적이 있던가?
*
“호정 씨, 눈치가 없는 거예요. 아니면 나한텐 아예 관심이 없는 거예요?”
그러면서 엄지로 뺨을 살살 문지르는데 순간 호정의 등줄기로 소름이 쫙 돋았다.
“이제 다 눈치챘잖아. 모른 척하지 말죠.”
“장난하지 마세요. 실장님 남자 안 되시잖아요.”
“누가 그래요?”
귓불을 스친 손가락이 호정의 귀 뒷부분을 느리게 문질렀다. 점점 노골적으로 변해 가는 손길에 차가웠던 귓바퀴가 그의 체온을 닮아 가기 시작했다.
“장난 같아요? 지금도 진지함이 안 보이나?”
작가 프로필
- <사소한 인사> 세트 (치효)
- <슈가 크래쉬> 세트 (치효)
- <짝사랑 웨이브> 세트 (치효)
- 퍼펙션 (치효)
- <육교 위의 계절> 세트 (치효)
- 사소한 인사 (치효)
- 슈가 크래쉬 (치효)
- 짝사랑 웨이브 (치효)
- 육교 위의 계절 (치효)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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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중반부터 흡입력 엄청나네요 아주 잘 봤습니다
jin***2025.12.20정체성이 아니라 지향성이라는 표기로 써주신 작가분 오랜만에 봅니다. 감사함에 5점 남기고 갑니다.
smf***2025.11.16-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aga***2025.11.02
Perfect!! I need more episodes
hsy***2025.10.30호정이에게 푹 빠졌구만
yea***2025.10.29리뷰에 호불호가 많아서 고민 좀 하다가 구매. 처음에는 수가 공을 대하는 태도가 그리 성숙해보이지는 않아서 불호였음. 근데 생각할수록 동성애인한테 배신당하고 헤어진거 생각하면 바람둥이 헤태로가 장난친다고 생각하는 게 이해됨. +1권 이후에도 재밌고 술술 읽혀서 좋은데 아무리 그래도 수는 공의 모든 여자들을 그런쪽으로만 해석하는 게 넘 무례함. 공은 틈틈이 수를 꼬시는 말들을 하는데 너무 성희롱 그 언저리에 있어서 무례함ㅋㅋㅋㅋㅋㅋ 이정도 필력 찾기 쉽지 않은데 진짜 아쉽다 플러팅과 성희롱 그 경계가 애매함...
khb***2025.10.291권무보다 결국 전권 소장 질렀어요. 헤테로 미남공이 미남수에게 열심히 직진하는데 철벽치는 미남수 ㅋㅋㅋㅋ 작가님 필력 덕에 너무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mys***2025.10.29약간.. 각 캐릭터들의 서사가 좀 아쉽습니다ㅜ 술술 읽히기는 하는데 설정의 공백이 너무 느껴집니다.
fun***2025.10.28리맨물 너무 재밌음
smj***2025.10.28게이보다 더 게이세요
lab***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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