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03.03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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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작품 키워드: 악마공X쓰레기수, 피후원인공X후원자수, 우성알파수, 앞문란수, 산란플, 원홀투스틱, 후천적양성구유, 모유플, 딥쓰롯, 노팅, 요도플, 일공일수
* 공: 벨 / 벨리알 (666호) - 블랙코드 크리처
초월적 존재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BCS의 명예 직원으로 일하는 중이다. 어느 날 필립에게 후원 편지를 받으며, 그로 인해 지루한 일상에 ‘필립 앙투안 킹스턴’이라는 도파민이 생긴다.
* 수: 필립 앙투안 킹스턴
다이아몬드 수저로 태어나 아쉬울 게 없는 남자. 게다가 취미는 인류를 멸망시킬 수도 있다는 ‘블랙 코드 크리처’ 후원. 온갖 알파를 길들이며 향락을 즐기던 중, 일흔세 명의 알파에게 피소당해 봉사 명령을 받고 BCS로 이송된다.
* 이럴 때 보세요: 오만한 우성알파수가 악마공에게 두루 당하며 여러모로 개발당하는 고수위물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후우……. 필립, 숨 좀 쉬어 볼래요?”
숨?
이 상황에 숨을 쉬라고?
부탁인지 명령인지, 아무튼 벨이 제게 하는 말에 역겨움이 올라왔다.
매일 본인이 알파들에게 했던 말과 같았으니까.
“씹, 흑, 흡……. 흣.”
그때의 필립은 어땠을까.
아마, 숨을 쉬라는데 제대로 안 쉰다며 손을 올렸었던 거 같은데.
‘내가 아주 젠장 맞을 새끼였었네.’
작품 정보
수십 명의 알파에게 성폭행으로 피소를 당한 필립 앙투안 킹스턴.
그는 감옥행을 피하는 대신 ‘뷰티풀 크리처 셸터’에서의 2,500시간 봉사 명령을 받는다.
셸터에서도 무법자처럼 군림하고자 했던 필립은 첫날부터 굴욕적인 검사로 엉덩이의 순결을 잃게 되고,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해 본 적 없는 그는 결국, ‘천천히’, ‘그만’, ‘안 돼’만을 외치게 되는데…….
*
‘건방진 자식, 이참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게 박아 주마.’
그 순간, 방금까지도 몸을 비비 꼬며 쑥스러운 척 가증을 떨던 벨이 벌건 눈으로 달려들었다.
털썩―.
무어라 반항할 틈도 없이 그나마 걸치고 있던 상의가 쭈우욱, 찢겨 나갔다.
심지어 다시 눈을 떴을 땐, 등허리에 침대 시트가 느껴졌고 다시 눈을 떴을 땐, 두 다리가 귀 뒤로 넘어간 채 달랑거리고 있었다.
도대체, 씨발 이게 무슨 상황이지?
벨은 눈만 깜짝일 뿐, 흰 뺨과 오뚝한 콧날로 필립의 아랫도리를 비볐다.
“하, 냄새……. 필립 냄새. 참느라 미치는 줄 알았잖아요.”
이런 개 변태 새끼가 있나.
작가 프로필
- 우두머리 벌과의 교미질 (오뮤악)
- [색야 단편선] 어린 채무자에게 홀린 조폭아저씨 (철중이, 오뮤악)
- 우두머리 아나콘다와 각인한 우성 알파 (오뮤악)
- <뱀은 치타를 삼킬 수 있을까?> 세트 (오뮤악)
- 그 오메가는 촉수밭에서 산다 (옹만이, 멍개)
- 중독된 형수님 (오뮤악)
- 오크의 암컷 (오뮤악)
- <사이코 리뎀션> 세트 (오뮤악)
- 어린 채무자에게 홀린 조폭 아저씨 (오뮤악)
- 형수님 감금법 (오뮤악)
- 부부 클리닉: 러브와 전쟁 (오뮤악)
- 뷰티풀 크리처(Beautirul Creature) (오뮤악)
- 늙은 알파를 위한 신혼방 (오뮤악)
- 마케팅 1팀 공용 변기 (오뮤악)
- 우성 오메가가 품은 눈표범 (오뮤악)
- 아빠,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오뮤악)
- 젖소는 치한들의 원픽 (오뮤악)
- 수인 콜렉터의 수난 (오뮤악)
- 세 개 달린 뱀을 품은 베타 (오뮤악)
- 우두머리 호랑이 X 우성 알파 (오뮤악)
리뷰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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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상 피폐할 수 있는 노선은 전부 피해 가서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볼 수 있음.
seo***2025.09.23뽕빨은 소프트하구요 걍 다정인외와 인말인간이 사랑을 함
sxx***2025.09.03키워드도 좋고 재밌어요
yul***2025.08.31언제부턴가 찾게된 알파수...!!!! 항상 얘기하는 거지만 외전 주세요 외전 필요함...!
tmz***2025.08.26오뮤악님 장편 참을 수 없죠..... ㅇㅅㄱㅇ단이여 보십시오!!!
gir***2025.08.25아 진짜 정말이지 너무 좋았어요.......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외전 나왔으면 좋겠어요 뽕빨물인데 스토리 흐름이 있고 너무 씬만 나오지도 않고 그렇다고 씬이 부족하지도 않고 밸런스가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야하고 재밌고 흥미진진하고ㅠㅠㅠ 작가님 필력이 너무 좋으셔서 후다닥 읽었어요... 미남임신수 자체도 너무너무 귀한데 미인공에다가 인외공이라니... 이건 안 먹으면 바보죠........ 정말 제 취향 강타였습니다...
iwi***2025.08.24아빠가 악마인데 자식들 이름이 천사임ㅋㅋㅋㅋ 누가 지었는지 뻔하다 뻔해
kuk***2025.08.04약간 감정선이 얼렁뚱땅인 느낌이고 순애라기에도 제 입맛엔 아니네요
yuh***2025.08.03분량도 적당하고 재밌게 읽었습니다
nh1***2025.08.03존잼인데요 내 취향 어쩌지 ㅠㅠ 외전 쥬세요
vos***2025.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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