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도기드(Dogged) 상세페이지

도기드(Dogged)

  • 관심 48
레드립 출판
총 4권
소장
단권
판매가
3,500원
전권
정가
14,000원
판매가
14,0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3.31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1.6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75978
ECN
-
소장하기
  • 0 0원

  • 도기드(Dogged) 4권 (완결)
    도기드(Dogged) 4권 (완결)
    • 등록일 2025.03.31.
    • 글자수 약 9.3만 자
    • 3,500

  • 도기드(Dogged) 3권
    도기드(Dogged) 3권
    • 등록일 2025.03.31.
    • 글자수 약 10.4만 자
    • 3,500

  • 도기드(Dogged) 2권
    도기드(Dogged) 2권
    • 등록일 2025.03.31.
    • 글자수 약 10.2만 자
    • 3,500

  • 도기드(Dogged) 1권
    도기드(Dogged) 1권
    • 등록일 2025.03.31.
    • 글자수 약 10.2만 자
    • 3,500


[구매 안내] 세트 또는 시리즈 전권 소장 시(대여 제외) 이미 소장 중인 중복 작품은 다른 계정에 선물할 수 있는 쿠폰으로 지급됩니다. 자세히 알아보기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로맨스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가상시대물

* 작품 키워드: #애증 #재회물 #첫사랑 #소유욕/독점욕/질투 #갑을관계 #재벌남 #계략남 #절륜남 #집착남 #동정남 #후회남 #나쁜여자 #동정녀 #뇌섹녀 #고수위 #더티토크 #하드코어

* 남자주인공: 제이든 르위키 - 다국적 기업의 CEO
세상을 전부 거머쥐고도 공허했다. 배신자 주제에 고고한 한세라, 그녀가 자꾸 생각났다. 세라를 손아귀에 쥐고 흔들기 위해 구렁텅이에 빠트렸다. 개처럼 목줄을 채우고, 짧은 줄을 질질 끌어 봐도, 갈증은 점점 심해지고 만다.

* 여자주인공: 한세라 – 제이든 르위키 ‘밑에서’ 일하는 직원
개처럼 기어야 하는데도 좀처럼 복종하지 않는 여자. 제이든이 파 놓은 함정에서 도망치려고 허우적대면서도, 세라는 그가 선사하는 쾌락에서 헤어 나올 수가 없다. 그렇게 자존심은 가진 자만 향유할 수 있는 사치임을 깨닫는다.

* 이럴 때 보세요: 혐관이면서도 육체는 누구보다 친근한 두 사람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신기하군. 호구처럼 잘해 줄 땐 싫어하다가, 개같이 대해 주니 질질 흘려 대는 게.”
도기드(Dogged)

작품 소개

아버지가 사람을 죽였다. 세라는 아버지의 변호를 위해 큰돈이 필요했다. 방법이 없었다. 친구 제이든을 배신하고 도망치는 것 말고는.

그 이후, 두 사람의 인생은 천국과 지옥으로 나뉘었다. 한 명은 다국적 기업의 CEO가 되었고, 한 명은 찬란한 시절을 회상하는 패배자가 되었다.

그래도 괜찮았다. 알량한 자존심만은 지켜 냈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러나 세라는 소송에 휘말리게 되고, 어쩔 수 없이 제이든 르위키에게 부탁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어렵진 않을 것이다. 제이든은 세라의 말이라면, 뭐든 들어주는 남자였으니까.

***

“흑… 어떻게 해야 네 화가 풀릴까?”

다정했던 그 소년은 완전히 남자가 되어, 날카로운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제이든의 차가운 눈빛이 세라를 보며 말했다.

“다리 벌려.”

그의 오만하고 무례한 요청에 세라는 당황했다.

세라는 그를 밀어냈다. 세라의 젖은 눈가는 원망으로 가득했다.

“네가 제일 최악이야. 네 욕구만 중요하지? 짐승 새끼!”

제이든은 자신을 경멸하는 세라의 얼굴에 매혹되었다. 그는 사로잡힌 자기 표정을 감추고 싶었다.

“그래. 역겨운 짐승 새끼가 나야. 그래서 나에게 부탁하기 죽기보다 싫었겠지. 그거 알아? 너한테는 아무도 없어. 네가 경멸하는 나밖에 없어. 더러운 놈에게 기어야 하는 너 같은 개새끼는 뭐라고 불러야 하나?”

이렇게까지 지독하게 굴 생각은 없었는데, 울고 있는 세라의 모습을 보니 이상한 희열이 올라왔다.

더 울리고, 더 고통을 주고 싶었다. 그의 더러운 모습을 똑바로 바라본 죗값이었다.

“도망갈 생각조차 하지 마. 거지 같은 네 인생, 더 고통스럽게 만들어 줄 테니까.”

그의 말이 맞았다. 세라는 가슴에 쓰라린 통증이 느껴졌다. 마음속이 지옥이라서, 그녀는 더더욱 육체적 쾌락에 빠져들었다.

두 사람은 거친 숨을 쉬면서도 멈추지 못했다. 증오하는 만큼 격렬하게 서로를 탐닉했다.

세라의 가느다란 팔이 제이든의 목덜미를 휘감았다. 화가 나는 만큼 그의 목을 조였다. 끌어안은 팔을 조이면 조일수록, 세라도 함께 얽혀서 목이 조여 왔다. 숨이 막힐 정도였다.

마치 두 사람의 관계와도 같았다. 몸이 엉켜서 서로를 결박하고, 고통이 주는 쾌락에 빠져드는.

“하아… 나쁜 새끼.”

제이든은 세라의 감정을 얻어 내서 기뻤다. 사랑받을 수 없다면, 증오심이라도 얻어야 한다.

배신을 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그를 잊어버린 한세라를 체벌할 것이다. 질척질척하고 뜨거운 증오심에 불타오를 수 있게, 궁지로 몰아세우면서.

작가 프로필

해나브룩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철컹철컹, 교도관의 음란한 체벌 (해나브룩)
  • 도기드(Dogged) (해나브룩)

리뷰

4.0

구매자 별점
12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대사가 유치하고 서술방식이 과도한 설명위주라 도저히 못 보겠음 작품 전체에서 중2병 끼가 낭낭함...

    gui***
    2025.05.10
  • 더 압축이 가능했을 거 같아요

    hdt***
    2025.04.07
  • 둘이 진짜 개같이 싸우고 개같이 사랑하네요

    swe***
    2025.04.07
  • 쓰봉단입니다. 2,3권이 진짜입니다

    fre***
    2025.04.04
  • 남주 여주 둘 다 진심으로 서로를 물어뜯음 ㅋㅋㅋ

    yee***
    2025.04.01
  • 남주 불주댕이 빡치는데 재밌고 끌리긴 하네요.

    hug***
    2025.04.01
  • 배틀연애에 씬 개맛도리

    tal***
    2025.03.31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현대물 베스트더보기

  • 적의 계절 (청자두)
  • 검은 머리 짐승 여러분 (김제이)
  • 설표 (열일곱)
  • 공허의 절대적 미학 (최서)
  • 은사 (블랙라엘)
  • 딜 브레이커(Deal Breaker) (리베냐)
  • 음란한 딸기우유 (양과람)
  • 폐색기 (교결)
  • 일탈 1995 (이분홍)
  • 거부할수록 (임예란)
  • 이건 이제 제 겁니다 (님도르신)
  • 미모사가 봄을 일으킨다 (요현)
  • 메마른 수조의 물고기들 (함초롱)
  • 보호 결혼 (김진영 (카스티엘))
  • 메리 사이코 (건어물녀)
  • 러브:제로(Love:Zero) (이분홍)
  • 탐내다 (원누리)
  • 추락은 상승을 동반한다 (원누리)
  • 그깟 첫사랑 (설연)
  • 음란한 정략결혼 (양과람)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