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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외전이요.... 외전주세요.. 수안이의 일상이 트라우마 없이 평범해지는 나날들이 궁금해요🥹 신원준과 꽁냥꽁냥 여행하는 것도 회사 생활도... 본편만으론 부족합니다 ㅜㅜㅜㅜ
스머프월드,베이츠,당근있어요,러디칙스,제로사이드,패치워크,팁탭밤까지 이걸 다 같은사람이 썼단게 안믿김 분위기,소재,캐릭터들이 다 다른데????? 개존잼 천년의 취향작이라 아껴보는 중 다 보면 리뷰 다시 쓸수도
잘 읽어보겠습니다!!!
근엄베이비 외전 주세요ㅠㅠ
재미있는데 내용이 좀 어두워요,
원래 리뷰 안쓰는편인데 월요일 이시간까지 붙잡고 끝을 봤으니 흔적 남길겸 리뷰 제대로 남겨봅니다. (내 출근......) 일단 기승전결이 깔끔하고 감정선 빌드업이 좋아요. 공수가 갑자기 천년의 사랑을 하고있다든가 억지전개라든가 그런게 없습니다. 그리고 엔딩이 제대로 난 부분, 커다란 짜임새가 클리셰를 표방하고 있음에도 올드하게 끌어가지 않은 점 등 좋은 부분들이 많아서 별점은 5점으로 할게요. 일단 글 자체가 기본기가 갖춰진 느낌입니다. 요즘은 어느 장면 혹은 어느 설정만을 노리고 포타에 연성물 올리듯 쓰고 그 부분이 지나가면 힘이 떨어지는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렇지 않고 제대로 된 상업작품을 본 것 같네요. 또 캐릭터 얘기가 많은데, 캐릭터들이 일관되고 성장은 하되 무너지지 않습니다. 보통 나이차이 많이 나는 공의 경우 이어지고나면 묘하게 유부남이나 기혼남같이 뭉툭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 나오는 신원준은 그렇지 않아요. 신원준은 수인 수안이가 아니면 위협적이고 무리의 우두머리같은 인물로 묘사되는 편인데 그건 수안이랑 함께 살게 된 후로도 마찬가집니다. 끝까지 다정하면서도 음험통제집착공 성향을 유지하는 게 굉장히 좋았어요. 여태까지의 집착통제공과는 확실히 그 결이 다릅니다. 수에게 목줄 잡히는 공은 매우 많지만 알아서 목줄을 쥐여준 뒤에 수가 이 목줄을 놓는 순간 큰일날거라는 걸 알려주는 공은 처음이었어요. 꼭 가이드버스나 알오물에서 '네가 아니면 나는 망가지게 될거야'라고 하는 공을 판타지적인 설정 없이 현실로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트라우마가 있고 겁도 많지만 그 목줄을 책임지고 감당하겠다는 어린 수도 공을 많이 사랑하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스킨쉽에 애끓을때부터 공좋아수 그 자체였지만요.ㅋㅋ 수안이가 처음에 보여주었던 아방한 모습을 서서히 걷어내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도요. 예쁘고 말만 잘들어도 귀엽다고 사랑받을 캐릭터가 성장까지 하는데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죠. 그리고 수안이가 정말 그 또래의 사회성 모자라고 내성적인 "남자"애 같아서 좋았어요. 어리고 귀엽지만 10대 소녀캐릭터 같지 않은 점이 정말정말 좋은 포인트였습니다. 감정선도 좋았는데요. 오랜 세월 가스라이팅을 당하며 고립돼 지낸 수를 '충동'으로 자극해서 이끌어낸 신원준에게 박수가 절로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호기심 - 그 다음에는 성적인 충동 - 욕망과 욕심의 각성 - 결과적으로 바깥으로 나갈수 있으리라는 가능성으로 이어지는 가스라이팅 깨부수기가 인상적이었어요. 신원준이 정말 머리가 좋은 계략공이더라구요.ㅋㅋ 곤란에 처한 수를 일단 구해놓고 관계와 감정을 진척시킨 후에 공이 본모습을 드러낸 순서도 짜릿했습니다. 전 그래서 마지막권이 가장 재밌었어요. 사건도 그렇고 마지막에 틀어주는 구간과 고조되어 탁 쳐주는 흐름이 정말로 취향이었습니다. 그리고 대사랑 분위기랑 현실적인 설정들도 좋더라구요. 전작을 잘보기도 했지만 대사가 영상물 같다는 추천을 받고 모으기 시작한 작품이었는데 정말 대본에 나오는 톤 같은 대사들이 대부분이었어요. 그래도 로맨스를 다루는 장르이니만큼 쿡 찔러주는 대사들(예를 들자면 작소에 나온 "넌 유난하네."처럼 보면서 꺅하게 되는 대사들이요)이 적당히 섞여서 다리를 치며 봤습니다. 눈에 그려지는듯한 분위기에 몰입이 잘되는 것도 좋았구요. 현실적인 설정들은 의사들에 관한 부분이나 의료소송과 장기기증 관련, 수혈 관련, 빌런들의 과거 포함 서사 등등 모두 관련 분야에 대해 아시는 분이라면 더 디테일하게 재미를 느낄만큰 잘잡혀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어요. 현실과 부합하는게 많고 스토리를 위한 사건도 억지스럽거나 말도 안되지 않고 그럴법하더라고요. 전체적으로 참 재밌었고 잘 읽혀서 좋은 작품이었습니다. 섹텐도 그렇고 연애하는 로맨스 파트를 잘쓰시던데 본편에서 모든 사건이 끝났으니 외전만큼은 달달한 연애로 꽉꽉 채워진 일상물을 주시면 좋겠어요. 기다리겠습니다.
교과서 같은 글이에요 정제된 문장과 준비된 자료조사, 적절한 사건과 제법 짜임새 있는 기본 배경 등등 벨 입문자들이라면 특히 재밌게 보실 거 같아요 저는 벨 독자로서 오래돼서인지 기대한 것보단 텐션이 늘어진단 느낌이었어요 일단 반복설명이 너무 심해요ㅠㅠ 앞에서 몇페이지 나왔는데 뒤에 또 나오고 문장 자체도 긴편이라 어떤 건 한 여섯줄이 한 문장이고.. 기대보단 아쉬워요
최근 본 소설 중 제일 재밌었음
음 2%로 부족해요 재탕은 안할듯
바로 재독 드갈꺼라 리뷰 길게 못쓰는점 양해바람다 공감순 리뷰 보세요 대부분 작가찬양이 아니라 스토리랑 캐릭터 분위기 이런거 얘기하고 있잖슴? 다 찐이란 거임ㅋㅋ 역시 다수가 재밌게 본 인기작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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