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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회사에서 마네킹 대신 상세페이지

속옷 회사에서 마네킹 대신

  • 관심 3
소장
전자책 정가
1,100원
판매가
1,100원
출간 정보
  • 2025.05.1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7만 자
  • 1.5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77606
EC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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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회사에서 마네킹 대신

작품 소개

언더웨어 회사에 입사한 준우.
입사한 지 3일째 되는 날, 그는 처음으로 ‘품질 회의’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팀의 유일한 여직원 채희가 어떤 일을 맡고 있는지 알게 되는데…….

***

준우는 대표가 앉은 쪽을 곁눈질했다.
도현의 입매가 설핏 휘어져 있었다. 애인이 부하직원에게 희롱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그의 눈빛에 음습한 욕망이 차오르고 있었다.
그제야 준우는 벼락을 맞은 것처럼 깨달았다. 이건 전부 대표의 뜻이었다. 변태적인 성벽을 가진 그가 애초에 이런 목적을 가지고 ‘품질 회의’라는 걸 만든 것이다.

“응? 채희 씨, 꼭지가 너무 딱딱해졌는데. 혹시 제품 착용했을 때 어디 불편한 점 있었어?”

신 과장이 시치미를 떼는 어조로 물었다.

“아, 아뇨. 그게 아니라…… 아앙!”

준우는 이런 부도덕한 일에 동조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으나, 방금 얼핏 보고 만 채희의 엄청난 젖가슴이 자꾸 잔상처럼 아른거렸다. 더는 참을 수 없다는 듯 선명하게 쏟아지는 그녀의 신음도 지나치게 자극적이었다.
결국 준우는 자석에 이끌리듯 다시 채희에게 시선을 고정할 수밖에 없었다. 신 과장이 그녀의 한쪽 젖꼭지를 꼬집어 당기고 있었다.
발레리나처럼 여리고 가느다란 뼈대를 가졌는데, 가슴만 저렇게 크다니. 게다가 톡 튀어나와 있는 그녀의 꼭지는 벚꽃잎처럼 예쁜 핑크색이었다. 정말이지, 말도 안 되게 야한 몸이었다.
일순 채희와 눈이 마주쳤다. 지난 3일 동안 인사만 몇 번 나눈, 생판 남이나 다름없는 남자 앞에서 헐벗은 젖을 내보이는 게 수치스럽다는 듯 그녀의 긴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준우는 그런 그녀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것에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정장 바지 속에 수납해 둔 자지가 발딱 일어서는 것을 느꼈다.

“역시 아무리 예쁜 속옷을 입혀 둬도 채희 씨는 이렇게 젖을 다 드러낸 게 제일 섹시하다니까.”

신 과장이 채희의 엉덩이에 중심을 비벼 대며 뜨거운 숨을 내쉬었다. 그의 손바닥이 그녀의 젖통을 넓게 쓸어 올렸다.

“다음은 이 제품의 가장 포인트 되는 요소입니다.”

신 과장은 거침없이 채희의 정장 치마를 벗겼다. 그러고는 속옷 차림의 그녀를 번쩍 안아 들어 테이블 위에 앉혔다.

“채희 씨. 제품 잘 보이게 다리 더 벌려야지. 그래, 그렇게.”

채희는 앉은 채로 두 다리를 활짝 벌렸다. 테이블 앞에 둘러앉은 남자들의 열렬한 시선이 그녀의 은밀한 중심에 내리꽂혔다.

작가 프로필

파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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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3

구매자 별점
4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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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이 하는 거 더 주시면 참 좋겠다...

    yee***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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