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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밟힌 카네이션 상세페이지

짓밟힌 카네이션

  • 관심 38
소장
전자책 정가
1,100원
판매가
10%↓
990원
출간 정보
  • 2025.05.16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1.4만 자
  • 2.1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3177996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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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금단의관계, 강압적 관계, 나이차이, 양성구유, 키잡물, 부자근친, 친부공, 친아들수, 울보수, 속박플, 자보드립, 임신드립, 분수플.

* 공: 이성훈 - 연우의 친부이자 40대 초반 남성. 연우가 어렸을 때부터 강한 집착을 보였으며, 연우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하자 순간의 화를 참지 못하고 연우를 강제로 안아 버린다.

* 수: 이연우 - 갓 스무 살이 된 성훈의 외동아들. 양성구유의 몸을 내내 쉬쉬했지만, 아빠가 이 몸을 탐할 것이라곤 생각지 못했다. 평생 존경하고 사랑했던 아빠 성훈이 갑자기 돌변하자 차마 믿을 수 없음에 절망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아빠의 잘못된 집착과 사랑으로 인해 강제로 당하는 친아들이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아들 보지가 얼마나 맛있는지 안 먹어보면 모르지. 보여? 이제 완전히 흐물흐물해져서 녹아내릴 지경이야.”
짓밟힌 카네이션

작품 소개

5월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아빠에게 줄 카네이션과 선물을 사 들고 돌아온 연우.
자신을 반겨 주는 아빠, 제 선물을 누구보다도 기껍게 받아 주었던 성훈.
평소처럼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편안함을 느꼈던 연우였으나,
좋아하게 된 대학 동기와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는 말을 꺼냄과 동시에 성훈이 돌변했다.
연우를 남에게 줄 수 없었던 성훈은 그토록 참아왔던 제 욕망을 연우에게 퍼붓고,
연우는 성훈의 손안에서 속절없이 무너져 내릴 수밖에 없었다.

[본문 중에서]

“연우 혹시 좋아하는 사람 생겼니?”

성훈의 갑작스러운 물음에 연우가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얼굴을 확 붉혔다.

“아직 사귀는 건 아니지만…… 내일 만나기로 했어요.”

연우는 부끄러운 듯 고개를 푹 숙였다. 덕분에 성훈의 표정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는 말에 잔뜩 굳어진 성훈의 표정을.

“집에는 몇 시에 들어오게.”
“안 그래도 내일은 좀 늦을 거 같아요. 저녁은 아빠 혼자 드셔야 하는데 어쩌죠?”
“왜, 걔가 호텔이라도 잡았대?”
“어, 어떻게 아셨어요? 호텔에 유명한 레스토랑인데 같이 먹자고 했어요. 다음에 아빠도 같이 가요!”
히히, 설레는 듯 웃는 연우는 아빠가 말한 호텔의 의미를 눈치채지 못했다.
성훈이 그런 연우를 보고 의뭉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아빠는 레스토랑 말고 다른 게 먹고 싶은데.”
“같이 먹으러 가요! 제가 아빠 사 드리고 싶어요.”
“그래. 어차피 연우만 줄 수 있는 거야.”

***

“연우 동생 가지고 싶지 않아? 아빠랑 애기 가지자.”

성훈이 연우의 뺨을 쓰다듬으며 다정하게 말했다. 하지만 그 말뜻은 전혀 다정치 못했다. 성훈의 말에 연우가 하얗게 질리며 고개를 세게 저었다.

“아, 안돼! 안 돼요, 애기 안 돼요! 네? 아빠!”
“그때 주치의가 그랬거든. 연우는 특별해서 애기도 가질 수 있는 몸이라고. 아빠가 우리 연우 몸 생각해서 얼마나 애지중지했는지, 연우는 알고 있어?”

성훈의 입술이 연우의 눈가에서 콧등, 그러다 입술에 내려왔다.

“우리 연우 아빠가 사랑하는 거 알지? 사랑하는 만큼 우리 연우 배부르게 가득 먹여 줄게.”

작가 프로필

철푸덕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철푸덕 넘어지면 앗흥 (˵ ͡° ͜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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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5

구매자 별점
23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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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dht***
    2025.05.22
  • 클리셰.... 걍 구랬어요

    app***
    2025.05.21
  • 넘 짧아요ㅠㅠㅠ 행복했습니다

    whd***
    2025.05.19
  • 개짧은데 좋아하는 작가라 5점 줌

    vkd***
    2025.05.16
  • 전 쫄보 수어맨데 작가님 작품이 왤케.좋죠?! ㅋㅋ

    hjl***
    2025.05.16
  • 아빠의 큰 사랑에 눈물이 다 나네요

    dod***
    202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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