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도련님과 밤 상세페이지

도련님과 밤

  • 관심 13
소장
전자책 정가
1,200원
판매가
10%↓
1,080원
출간 정보
  • 2025.08.07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약 2.4만 자
  • 0.9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170582
ECN
-

이 작품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BL 가이드

* 배경/분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조교, 스팽킹, 도련님공, 능욕공, 까칠공, 츤데레공, 노비수, 순진수, 소심수, 귀염수, 무심한척하공

* 공: 선유 – 까칠한 태도로 밤을 야단치듯 굴지만, 사실 잡아먹을 날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 수: 밤 – 혼나는 게 무서워 도련님이 시키는 대로 따랐을 뿐인데, 어쩐지 꽤 기분이 좋다.

* 이럴 때 보세요: 순진하고 솔직한 수를 이리저리 귀여워하다 홀랑 잡아먹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오늘 아주 혼날 줄 알아라.”
도련님과 밤

작품 소개

까다로운 도련님을 모시는 밤은 언젠가부터 묘한 지시를 받게 된다.
엉덩이를 까보라 하더니 뒤를 씻는 것을 감시하고, 이름자 쓰는 법을 알려준다면서 뒷구멍에 붓을 물린다. 순진한 밤은 도련님이 가르쳐주는 쾌감을 하나씩 깨우쳐가고, 마침내 한 이불까지 덮게 되는데.

***

“아아, 더요… 더….”

밤은 거의 본능적으로 웅얼거렸다. 잘은 모르지만 이거보다 더 좋은 게 있을 것 같았다. 주름 바깥쪽도 안쪽도 전부 간지러웠다. 뱃속과 머릿속이 같이 뜨거웠다. 어떻게든 시원하게 해소하고 싶단 생각뿐이었다.

그리고 그때.
손가락이 스윽 빠져나가며 그 자리에 무언가 척척한 것이 닿았다.

“흐아앙!”

상상도 못 해 본 감촉이라 밤의 무릎이 풀썩 꺾였다. 그러나 힘 좋은 손이 이미 밤의 엉덩이를 잡아 목간통에 걸쳐놓고 있었다. 고개를 든 밤이 바닥에서 떨어진 두 손을 허우적거렸지만//, 꽉 잡힌 엉덩이는 제자리였다.

찰박.
물소리가 밤의 엉덩이골 사이에서 울렸다. 큼직한 손이 볼기 두 쪽을 사과 쪼개듯 잡아 벌리고, 축축하고 부드러운 것이 주름을 샅샅이 핥았다.

“도, 도련, 히으응!”

생전 내본 적 없는 콧소리가 마구 새어 나왔다. 높다란 콧대가 골 사이를 쿡쿡 찌르는 느낌에 밤은 거의 울 것 같았다. 도련님이 제 엉덩이에 코를 박고 있다는 게 충격이 컸다.

추으읍. 추릅.
심지어 이 망측스러운 소리도 도련님이 내는 것이었다. 물기를 가득 머금은 말캉한 혀가 구멍을 정신없이 빨았다. 혓바닥을 넓게 펼쳐 주름 전체를 덮고 비벼대다가, 끝을 뾰족하게 만들어 동그란 입구를 쿡쿡 쑤셨다.

“흐아! 힉, 후으으응!”

혀가 기어이 안쪽으로 쑤욱 밀려 들어온 순간, 밤은 제가 원하던 것이 바로 이것이었음을 깨달았다.

작가 프로필

숨기자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작가의 대표 작품더보기
  • 도련님과 밤 (숨기자)
  • 순종적 순정 (숨기자)
  • 거기가 이상형 (숨기자)
  • 월간 특종 (숨기자)
  • 오늘의 단신 (숨기자)
  • 모기 물린 엉덩이 (숨기자)

리뷰

5.0

구매자 별점
8명 평가

이 작품을 평가해 주세요!

건전한 리뷰 정착 및 양질의 리뷰를 위해 아래 해당하는 리뷰는 비공개 조치될 수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1.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2. 비속어나 타인을 비방하는 내용
  3. 특정 종교, 민족, 계층을 비방하는 내용
  4. 해당 작품의 줄거리나 리디 서비스 이용과 관련이 없는 내용
  5. 의미를 알 수 없는 내용
  6. 광고 및 반복적인 글을 게시하여 서비스 품질을 떨어트리는 내용
  7. 저작권상 문제의 소지가 있는 내용
  8. 다른 리뷰에 대한 반박이나 논쟁을 유발하는 내용
* 결말을 예상할 수 있는 리뷰는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도 건전한 리뷰 문화 형성을 위한 운영 목적과 취지에 맞지 않는 내용은 담당자에 의해 리뷰가 비공개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 여기도련님 짧지만 맛있네

    kan***
    2025.08.10
  • 너무좋아요 작가님 많이 많이많이 부탁드려요// 다음 작품 오실때까지 숨참기

    sin***
    2025.08.07
  • 여기도 도련님이!!!♡ 오늘 저의 출근길은 도련님들로 꽉꽉 채우렵니다♡ㅋㅋㅋㅋㅋ

    wjs***
    2025.08.07
'구매자' 표시는 유료 작품 결제 후 다운로드하거나 리디셀렉트 작품을 다운로드 한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작품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작품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내 무료 작품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작품을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작품을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역사/시대물 베스트더보기

  • 제물 기사 (운요)
  • 사이 좋은 형제 관계 (장어덮밥)
  • 도깨비 삼촌 (별미)
  • 삼천의 밤 (아마릴리아)
  • 살인마의 신부 (독개구리)
  • 고블린들의 암컷 사육장 (불타는새벽)
  • 이룡(螭龍)의 처(妻) (현은소율)
  • 동백꽃 향기 (빈야드)
  • 악작 (소조금)
  • 르벨린 백작가의 교양 수업 (장어덮밥)
  • 덫 (코고는토선생)
  • 두 낫 디스터브(Do Not Disturb) (백각기린)
  • 꽃피는 목이 오면 (가막가막새)
  • 도련님과 밤 (숨기자)
  • 잿빛 연심 (네르시온(네륵))
  • 월금향 (열쇠)
  • 궁 (장신영)
  • 카타바시스 (쇼베)
  • 월광 (키에)
  • 극야 (이젠 (ijen))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앱으로 연결해서 다운로드하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대여한 작품은 다운로드 시점부터 대여가 시작됩니다.
앱으로 연결해서 보시겠습니까?
닫기 버튼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으면 앱 다운로드로 자동 연결됩니다.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