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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윤리강령 상세페이지

변호사 윤리강령

  • 관심 234
페브 출판
총 3권
소장
단권
판매가
3,400원
전권
정가
10,200원
판매가
10,200원
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9.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8.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171190
UCI
-
소장하기
  • 0 0원

  • 변호사 윤리강령 3권 (완결)
    변호사 윤리강령 3권 (완결)
    • 등록일 2025.09.02
    • 글자수 약 11.5만 자
    • 3,400

  • 변호사 윤리강령 2권
    변호사 윤리강령 2권
    • 등록일 2025.09.02
    • 글자수 약 10만 자
    • 3,400

  • 변호사 윤리강령 1권
    변호사 윤리강령 1권
    • 등록일 2025.09.02
    • 글자수 약 11.2만 자
    • 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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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연하공, 직진공, 상처공, 주접공, 연상수, 유죄수, 완벽주의수, 성장물, 달달물, 쌍방구원물

* 공: 한재하(21)
한국대학교 서양화과 대표 인싸남. 주변에선 한재하를 싫어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평판 관리를 잘하지만, 그의 본모습을 아는 사람은 없다. 어느 날부터 제게 달라붙은 스토커 법대생이 몹시 거슬린다.

* 수: 서하민(24)
국내 1위 로펌 이앤하의 변호사였으나 특정 사건을 계기로 24살로 회귀했다. 현재는 한국대학교 법학과 3학년. 과거엔 듣지 못했던 한재하의 비밀을 알고 싶다는 일념 아래 그와 친해지려 노력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서툰 두 사람이 함께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는… 네 그림 좋아해.”
변호사 윤리강령

작품 소개

※ 본 도서에는 아동학대, 자살, 살인 등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현행법률과 상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토커가 생겼다.

그는 몹시 집요하고,
점심에 환장한 것처럼 굴었으며,
짜증나게 예뻤다.

그리고 자꾸… 사람을 뒤흔들었다.

***

“선배도 돈 필요해요?"

가만히 있어도 커다란 눈동자가 크기를 키웠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는 듯 놀란 표정이 가증스럽다.

"드리면 저 그만 쫓아다니실래요? 몇백 정도는 그냥 드릴 수도 있는데.”

“….”

“아, 혹시 그냥 받기 자존심 상하시면… 나중에 변시 붙으면 저 법률 자문 같은 거나 좀 해 주시던가요. 물론, 일단 붙으셔야겠지만요.”

하민은 한참 동안 대답이 없었다. 조금 놀란 표정으로 팔짱을 낀 그는 한참이나 무언가를 계산하듯 팔뚝을 톡톡 두드리기만 했다. 그에게서 나지막한 목소리가 흘러나온 것은 조금 뒤였다.

“법정 최고금리로 이자 붙인다 쳐도 감당 안 될 텐데.”

…법정, 뭐?

예상치 못한 단어의 등장에 입술이 살짝 벌어졌다.

“내 급여는 분 단위로 계산해서. 기본 수임료만 해도 꽤….”

그걸론 안 되는데, 받아 줄까 말까. 하는 표정이다. 사람을 무시한 것은 본인이었는데 되레 그것으로 무시당하자 어안이 벙벙했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제가 생각한 수많은 시나리오를 모두 비켜 간 답안에 울컥 짜증이 치밀었다.

“돈 필요한 거 아니면… 그럼 저 왜 쫓아다니는데요? 저 좋아하기라도 해요?”
“내가 널 좋아하면 쫓아다닐 이유가 돼?”
“이유가 될지 안될진 모르겠지만, 납득은 하겠죠.”

한참을 가슴께 어딘가를 쳐다보던 하민의 눈동자가 다시 제 눈으로 향했다.

“그럼 그런 걸로 해.”

나긋하게 읊조리는 목소리에 멍하니 눈을 깜빡거렸다.
이 스토커가, 지금 뭐라는 거지.

“내가 너 좋아하는 걸로.”

작가 프로필

메이에르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abb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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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4.8

구매자 별점
195명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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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잼나게 보고잇ㅇ러요!!!

    jad***
    2025.11.22
  • 완결편부터 재미없어짐. 좀더 졸업하고 로스쿨가고 회기전 변호했던 사건들 해결하는 그런거 바랬는데 권 내내 가정사얘기만하다가 끝나버림

    mis***
    2025.11.21
  • 대충 사귀고 끝나는 그런 이야기가 아님 넘 재밌엇어요

    sn5***
    2025.11.12
  • 외전줘요!! 울 애기들 더 보야줘!!!!

    hjp***
    2025.10.31
  • 2권에서 중도하차합니당,,,

    tnd***
    2025.10.31
  • 1권무 열었다가 전권구매함 ㅠ

    cho***
    2025.10.31
  • 회귀하고 재하 변호하는 씬 당연히 있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엄청 일상물이었네요. 약간 아쉽지만 재밌게 잘봤습니다! 외전주세요!!

    e5k***
    2025.10.30
  • 소재 좋았고, 캐릭도 좋았고, 중후반까지 다 좋다고 생각하면서 읽고 있었는데 글 마무리가 좀 덜 된 것 같은 느낌으로 끝나요. 나름 설명을 다 하긴 했는데 약간 애매하달까. 그리고 글은 잘 쓰시고 감정 묘사도 좋았는데, 다만 대화 중에도 속마음 독백의 시점이 별 고지 없이 바뀌는 때가 잦아서 공 속마음인가 했는데 수 속마음이고 그 반대의 경우도 많아서 지금 이게 누구 생각인지 확인해야 할 때가 종종 있었어요. 그리고 악역들이 좀 비상식적인 설정 같았달까. 실제로 대학생들이 친구에게 우리 뒤풀이하게 네 카드 대놓고 달라고 말하는 경우가 있을까 싶었고. 남자가 자신의 첩과 사생아, 그리고 본처와 그 아들과 함께 만나게 해서 매달 이게 아무렇지도 않은 상황인양 멀쩡하게 밥을 먹는다는(애들이 어릴 때부터 그렇게 다 만남. 본처 앞에서 첩이 남자 반찬 챙겨주고 옆에서 남자 눈길 끌려고 안달이 나있는데 본처와 친자식은 그거 보고 있음) 설정 등도 공의 고난을 위해 만들어낸 작위적인 상황 같았어요. 회귀의 이유나 원인을 굳이 설명하지 않을 거라면 첫 빙의(?)나 신의 등장은 차라리 없는 게 나았을 것 같구요. (다른 댓글들 읽다 보니 전작의 등장인물들인가보네요. 그러면 패스지만 안 읽은 입장에서는 상당히 뜬금없었던.) 평점은 장점은 4.7인데 단점은 3.5

    wee***
    2025.10.29
  • 너무 재밌어요~ 소재도 재밌는데 캐릭터들이 매력있어요.. 하민이와 재하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zvl***
    2025.10.29
  • 스포일러가 있는 리뷰입니다.
    jin***
    202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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