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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윤리강령 상세페이지

변호사 윤리강령

  • 관심 145
페브 출판
총 3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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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출간 정보
  • 2025.09.02 출간
듣기 기능
TTS(듣기) 지원
파일 정보
  • EPUB
  • 평균 8.4MB
지원 환경
  • PC뷰어
  • PAPER
ISBN
9791175171190
ECN
-
소장하기
  • 0 0원

  • 변호사 윤리강령 3권 (완결)
    변호사 윤리강령 3권 (완결)
    • 등록일 2025.09.02.
    • 글자수 약 11.5만 자
    • 3,060(10%)3,400

  • 변호사 윤리강령 2권
    변호사 윤리강령 2권
    • 등록일 2025.09.02.
    • 글자수 약 10만 자
    • 3,060(10%)3,400

  • 변호사 윤리강령 1권
    변호사 윤리강령 1권
    • 등록일 2025.09.02.
    • 글자수 약 11.2만 자
    • 3,060(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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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가이드

* 배경/분야: 현대물, 판타지물, 학원/캠퍼스물

* 작품 키워드: 연하공, 직진공, 상처공, 주접공, 연상수, 유죄수, 완벽주의수, 성장물, 달달물, 쌍방구원물

* 공: 한재하(21)
한국대학교 서양화과 대표 인싸남. 주변에선 한재하를 싫어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평판 관리를 잘하지만, 그의 본모습을 아는 사람은 없다. 어느 날부터 제게 달라붙은 스토커 법대생이 몹시 거슬린다.

* 수: 서하민(24)
국내 1위 로펌 이앤하의 변호사였으나 특정 사건을 계기로 24살로 회귀했다. 현재는 한국대학교 법학과 3학년. 과거엔 듣지 못했던 한재하의 비밀을 알고 싶다는 일념 아래 그와 친해지려 노력한다.

* 이럴 때 보세요: 서툰 두 사람이 함께 어른이 되어가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나는… 네 그림 좋아해.”
변호사 윤리강령

작품 소개

※ 본 도서에는 아동학대, 자살, 살인 등 트라우마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현행법률과 상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점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토커가 생겼다.

그는 몹시 집요하고,
점심에 환장한 것처럼 굴었으며,
짜증나게 예뻤다.

그리고 자꾸… 사람을 뒤흔들었다.

***

“선배도 돈 필요해요?"

가만히 있어도 커다란 눈동자가 크기를 키웠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는 듯 놀란 표정이 가증스럽다.

"드리면 저 그만 쫓아다니실래요? 몇백 정도는 그냥 드릴 수도 있는데.”

“….”

“아, 혹시 그냥 받기 자존심 상하시면… 나중에 변시 붙으면 저 법률 자문 같은 거나 좀 해 주시던가요. 물론, 일단 붙으셔야겠지만요.”

하민은 한참 동안 대답이 없었다. 조금 놀란 표정으로 팔짱을 낀 그는 한참이나 무언가를 계산하듯 팔뚝을 톡톡 두드리기만 했다. 그에게서 나지막한 목소리가 흘러나온 것은 조금 뒤였다.

“법정 최고금리로 이자 붙인다 쳐도 감당 안 될 텐데.”

…법정, 뭐?

예상치 못한 단어의 등장에 입술이 살짝 벌어졌다.

“내 급여는 분 단위로 계산해서. 기본 수임료만 해도 꽤….”

그걸론 안 되는데, 받아 줄까 말까. 하는 표정이다. 사람을 무시한 것은 본인이었는데 되레 그것으로 무시당하자 어안이 벙벙했다.
정신을 차리고 나니 제가 생각한 수많은 시나리오를 모두 비켜 간 답안에 울컥 짜증이 치밀었다.

“돈 필요한 거 아니면… 그럼 저 왜 쫓아다니는데요? 저 좋아하기라도 해요?”
“내가 널 좋아하면 쫓아다닐 이유가 돼?”
“이유가 될지 안될진 모르겠지만, 납득은 하겠죠.”

한참을 가슴께 어딘가를 쳐다보던 하민의 눈동자가 다시 제 눈으로 향했다.

“그럼 그런 걸로 해.”

나긋하게 읊조리는 목소리에 멍하니 눈을 깜빡거렸다.
이 스토커가, 지금 뭐라는 거지.

“내가 너 좋아하는 걸로.”

작가 프로필

메이에르
링크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abb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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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5.0

구매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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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처공을 치유해주는 단단한 마음을가진 수가 너무 좋네요..외전 필요합니다. 아직 모질라요

    iss***
    2025.09.07
  •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됩니다! 도입부분도 쉽게 읽혀서 좋아요!

    nan***
    2025.09.07
  • 백년해로 하자는 말이 이렇게 애틋한 말이였나ㅠㅠ 작가님이 캐디를 정말정말 잘하신것 같아요! 벨소를 읽고 있지만 저는 애들이 너무 애틋해서 서로에게 마음을 내주면서 미성숙했던 둘이 점점 서로에게 그리고 세상에도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게 감동적이였어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3권에 인관심 술자리 모임 장면 너무 따뜻하고 좋았습니다ㅎㅎ 특별하진 않지만 공수 사이의 회귀 전 후 서사가 좋았어요 첫눈에 반한 느낌인데,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충분히 개연성 있고 좋았어요ㅎㅎ 다만 전개가 살짝 급한 느낌이 있어서 사건을 좀 더 추가해서 권수가 더 늘고 감정이 흐르는게 좀 더 세세했으면 더 몰입감이 높았을 것 같아요 그래도 저한테는 캐디가 너무 좋게 느껴져서인지 불만 없이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작가님 차기작은 더 좋을 것 같은 같은 느낌이라 기대되네용! 고구마 없이 따뜻하게 잘 봤습니다😊

    wic***
    2025.09.07
  • 다 읽고 나니 먹먹해지는 글이었어요 하민은 벅차기만했던 삶을 다시 살아야하는 현실에 절망감을 느끼지만 한재하의 존재로 삭막했던 삶이 조금씩 바뀌게 되요 어쩌면 되돌아본 삶에 회한을 느끼던 시점에서 다시 한재하를 만났기 때문에 과거에는 시간낭비로 치부했을 시간들을 통해 평생 느껴보질 못했던 많은 감정을 깨달을 기회를 갖게된다는 점에서 회귀의 의미를 찾게 됐어요 늘 혼자였던 하민과 재하가 서로의 편이 되어주기까지의 여정은 설렘과 사랑스러움, 슬픔과 안타까움 여러가지 감정의 향연이었어요 그 만큼 무겁게 느껴졌던 작품이었던터라 35살, 38살이 된 두 사람이 행복을 누리는 모습 또한 간절하게 바라봅니다

    fel***
    2025.09.07
  • 날새서 읽었을 만큼 재밌었어요.한권더 있었음 싶은 애매함도 있네요.

    roc***
    2025.09.07
  • 진짜 캐릭터들도 매력있고 서사도 탄탄해서 더 잼있게 읽었어요~ 그리고 연작으로 도영이랑 시우 얘기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ran***
    2025.09.07
  • 짠하고 안타깝고 .. 외전이 필요해요

    eun***
    2025.09.07
  • 리뷰가 좋아서 구매해봤는데 너무 재밌게 읽었어요!

    bib***
    2025.09.07
  • 아니 외전.....

    pur***
    2025.09.07
  • 재미있게 잘읽었어요

    rid***
    202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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