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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키워드: #역차원이동 #국대공 #사제수 #힐러수 #다리다친공 #자기희생수 #구원수 #단정수 #미인수 #가난수 #임신수
* 공: 구태헌(195cm)
올림픽 금메달 출신의 전도유망한 유도선수, 였다. 트럭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기 전까지는. 정강이뼈가 완전히 골절되며 더 이상 매트에 오를 수 없게 됐다. 불우한 삶에 적응하지 못하고 엉망으로 살던 어느 날, 그의 침대에 NPC 힐러가 떨어졌다. 그것도 엄청나게 예쁜.
* 수: 하르디엘 노아 힐데가르트(178cm)
RPG 게임 ‘라스트 크로니클’의 힐러 직업 전직관 NPC. 죽은 사람이 아니면 모두 살릴 수 있다는 치유사의 정점, 이었다. 이 세계에 떨어져 치유의 힘이 약해지기 전까지는. 그래도 미약하게 일렁이는 신성의 빛으로 구태헌의 다리를 살려내고 싶다. 그의 가장 반짝이는 순간을 위하여.
* 이럴 때 보세요: 안팎으로 상처가 많은 두 사람이 서로에게 구원받는 것을 보고 싶을 때.
* 공감 글귀: “저는 당신의 삶을 지키기 위해 이곳에 왔으니까요.”
작품 소개
[전체] 절름발이1219 : 내게도 다음 생이 존재한다면
[전체] 절름발이1219 : 그때는 나 좀 살려 줘
정통 판타지 RPG 게임, ‘라스트 크로니클’.
평범한 치유사 NPC 노아는 이제껏 무수히 많은 모험가를 힐러로 전직시켜 주었다.
단 한 사람, 전직을 요구하지 않는 초보 게이머 ‘절름발이1219’를 제외하고.
자신의 풀네임을 처음으로 불러 준 절름발이1219에 대해 노아는 신께 간절히 기도했다.
부디, 절름발이1219의 삶을 지켜주소서.
그랬더니 소원이 이뤄졌다.
한낱 NPC에 불과한 노아가 절름발이1219의 침대 위로 떨어졌으니까.
“절름발이1219……님?”
“XX, 누구더러 절름발이래?”
***
“아직 다 나은 건 아니야.”
“……예?”
“유도를 다시 할 수 있을 정도로 나은 건 맞는데, 다리가 완전히 다 나은 건 아니라고.”
구태헌은 눈을 내리뜬 채 낯 한 번 바꾸지 않고 거짓말을 했다.
의사가 기이할 만큼 다리가 완치되었다고 했던 것은 이미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그러니까 아직 돌아가면 안 돼.”
“…….”
“나, 아직 아파.”
작가 프로필
- 어느 날, 우리 집 침대에 NPC가 떨어졌다 (원샷)
- 어느 날, 우리 집 침대에 NPC가 떨어졌다 (15세 개정판) (원샷)
- 어느 날, 우리 집 장롱에 흑막이 떨어졌다 (원샷)
- 어느 날, 우리 집 장롱에 흑막이 떨어졌다 (원샷)
- 이 세상 유일한 베타(β)입니다 (원샷)
- <이 세상 유일한 베타(β)입니다> 세트 (원샷)
- 어느 날, 우리 집 장롱에 흑막이 떨어졌다 (15세 개정판) (원샷)
- 이 세상 유일한 베타(β)입니다 (원샷)
- 이 세상 유일한 베타(β)입니다(15세 개정판) (원샷)
리뷰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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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장롱때부터 사랑합니다
ohp***2025.10.02작가님 전작도 너무 잘봤는데 이번에는 수가 아주 그냥 귀엽고 장하고 기특해서 입에넣고 와랄라라라ㅏ라 하고 싶습니다!!!!
eka***2025.10.02표지가 예뻐서 마음에 들고 설정도 좋아요!!!
cut***2025.10.01읽을수록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재밌습니다
may***2025.10.01노아.노빠꾸라 너무 재밌어요 ㅠㅠ
tjd***2025.10.01노아가 너무 선하고 귀여워요
pon***2025.10.01게임 속 인물이 역으로 현실로 나오니 재밌네요
hey***2025.10.01소재랑 설정이 흥미롭고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관계성도 좋고 구원물 좋아해서 서사가 기대됩니다
ebb***2025.10.01다리를 다쳐 국대도 포기할 위기에 처한 상처공 앞에 게임에서 역차원이동한 힐러 사제NPC수의 구원물! 운명적인 서사의 쌍방구원 좋아해서 취향이었어요 짭게임물이란 요소로 잘 풀어나가는 글이에요
nar***2025.10.01소재가 흥미로워서 시작했는데 완죤 푹 빠져서 읽었어요 흥미진진하고 재밌어요
ben***202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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