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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길은 항상 있다 상세페이지

그렇게 길은 항상 있다작품 소개

<그렇게 길은 항상 있다>

다음 한 발은 더 쉽고 가벼울 테니
‘그렇게 길은 항상 있다’


우리는 길을 잃은 것이 아니라 ‘길을 찾고 있는 중’이다~
누군가가 아닌, 나 자신이 되는 삶!이 온전한 길은 아닐까?
누구에게나 청춘을 지나 어른이 된다는 것, 인생을 마주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아직 결정되지 않는 삶을 사는 것’, ‘내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은 모든 사람들에게 초행길이기 때문이다. 대개의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 혹은 오늘 하루, 그렇게 자신을 간신히 채워가고 결정하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사느냐는 것?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어떻게 사느냐는 것은 개개인의 몫이자 선택의 문제일 뿐이고 어느 것이 옳고 그른 것은 아닐 것이다 라는 말을 전하고 있다. 또한 잠시 인생길에 고민하는 이에게 ‘길을 잃은 것이 아니라 찾고 있는 것이라’고 전한다.
30대 중반 여자의 작가는 자신과 고민의 높낮이를 같이하는 이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담담히 사랑, 추억, 인간관계, 미래 등에 대해 말을 건네고 있다. 자신의 인생에서 남이 마련해준 자리를 지켰다면 절대 해보지 못했을 경험들을 이야기 하면서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자신의 길을 걷고자 하는 이들에게 ‘선택이 무엇이든 용기를 갖으세요.’라는 말로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있으며 어떤 선택을 하든 좋은 것만 있을 수는 없고 부수적으로 이런저런 것들이 따르기 마련이라는 말로 선택에 따른 다양한 결과들을 차분히 전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한 청춘의 보고서이자 일기이며 이 시대를 사는 청춘들의 자화상 같은 고운 책이다.


<책 속에서>

나는 아직 ‘사랑해’ 라는 말로
너를 꼭 붙잡고 있었을 때,
너는 이미 ‘사랑했다’라는 말로
나를 틀림없이 보냈던 거구나.
<14p 중에서>

하지만 세상의 불공평만을 탓하기보다
스스로 내 인생의 주인공이 될 때,
인생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더 많아질 수 있지 않을까 ?
<63p 중에서>

친구란 그런 게 아닐까?
파릇파릇한 미혼일 때 한마음으로 하나 되고,
결혼하고 애들 키울 때 두 마음으로 갈라져 각자 사는데 바쁘다가,
흰머리 희끗희끗해질 때 다시 만나
알록달록 등산복 입고 여기저기 다니며 다시 한마음이 되는 사이.
친구들아, 언젠가 우리 다시
고운 등산복 입고 전국 방방곡곡을 함께 유람하는 날이 오겠지?!
그때까지 가끔씩 너희들의 안부 좀 전해주렴 !
<118p 중에서>

어떤 일들을 해도 충분히 괜찮은,
파릇파릇하고 싱싱한 서른다섯이다 .
‘예쁘다, 내 청춘’
아직 시들지 않아줘서.
‘고맙다, 내 청춘’
아직 내 곁에 있어줘서.


출판사 서평

인간에 대한 예의 그리고 낯선 사랑!

사람은 사람과 함께일 때 즐겁고 행복한 존재이다. 미처 알지 못했던 다가가지 못했던 사람에 대한 이야기, 가끔은 이해하기 힘들었던 지난 혹은 진행 중인 사랑의 낯섦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나’와 ‘타인’의 관계를 짚어보고 있다. 사람에 대한 예의, 부러움, 부딪힘, 가족, 친구에서 사랑했던 기억, 결혼, 사랑법, 이별 등 나 그리고 타인에 대한 소소한이야기를 통해 사람과 사랑에 대한 조금은 진지한 생각에 잠겨보는 것은 어떨까.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걸까?

내가 꿈꾸던 세상, 내가 원하던 나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 늘 되짚어보고 곱씹어 보는 삶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 내 삶에 힘을 보태준 수많은 날들 속에서, 마음이 아팠던 날 속에서 자존심, 마음, 설렘 등으로 마주했던 ‘나’를 되짚어보고 내가 걸어왔던 길, 내가 살아오고 꿈꾸는 삶은 어땠는지? 청춘을 한참 진행 중인 서른의 어느 때에 문득 길을 멈추고 돌아본 이야기이다.

분명 아름다웠고 여전히 아름다운 날!

기억은 아름답지 않지만 추억은 언제나 아름답지 않을까? 추억이 몽글몽글 영그는 간이역을 여행하며 소름 돋는 추억을 떠올리며 전하고 있다. 간이역을 통해 떠올렸던 작가의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추억, 행복 등 과거를 통한, 추억을 통해 다시 마음에 힐링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추억은 아름다운 것이니까.



저자 소개

지은이 윤서원
혼자 여.행.가(女行家). 여자 혼자 떠나는 여행도 벌써 11년 차다. ‘여행은 혼자 다녀야 제맛이지!’라는 교리 아래 ‘혼자 여행’ 종교를 열심히 설파하고 있는 중이다. 8년 동안 여행 및 문화 관련 마케터로 한 우물을 파다가, 우연히 쓰게 된 여행 기사 한 편이 터닝포인트가 되어, 작가의 길로 접어들었다. 사고 싶은 물건이 솔드아웃 되는 것보다, 여행의 기회가 솔드아웃 되는 걸 더 못 견뎌 하는 여행 중독이라는 불치병에 걸려있다. 여행이 곧 값진 인생 수업이라고 생각하기에 홍콩, 시드니, 방콕, 타이완, 상하이, 뉴욕 등 수십 개의 도시를 다니며 발 도장을 남기고 있다. 저서로는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등이 있다.

목차

가끔은 이해하기 힘든 너의 낯섦
낯선 사랑
/
앙꼬 없는 찐빵
이별의 기술
‘동굴’에 들어가게 되거든
그 남자의 사랑법
곁에 두고 알아 가면 좋겠는 조건
사람에 대한 기억
가야 할 것은 이별이고, 와야 할 것은 사랑이므로
밀당남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
그 때가 오면, 결혼할게요


이 문이 닫히면 저 문이 열리고
길은 항상 있다
/
그렇게 길은 항상 있었다
하고 후회하자
One way
내 인생의 주인공
나에게 꼭 필요한 것
티핑포인트(Tipping point)
여행지도
로드맵
답은 시간에 있다
한 박자 일찍


너의 마음에 이어폰을 꽂으면
인간에 대한 예의
/
진심을 포장한다
이어폰을 꽂으면
맞는 그림 찾기
찬물 한 컵
Manner
언젠가 우리 다시
다트
부러우면 지는 거다
수저 다섯 세트
와인 한잔


과연 무엇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걸까
나의 마음 들여다보기
/
나잇값
행복의 조건
엉뚱하면 어때
분명 방법은 있다
생얼에도 립스틱이 필요해
하이힐 그리고 자존심
마음 편식
정말 필요했을까
내 삶에 힘을 보태줄 수많은 남
마음이 아프면 몸도 아프게 된다는 걸
인생 후반부
설렘


아직 시들지 않아줘서 아직 내곁에 있어줘서
분명 내게 아름다운 날
/
행복의 파랑새
아직 시들지 않아줘서 아직 내곁에 있어줘서
분명 내게 아름다운 날
괜찮아, 다 괜찮아질 거야
슬럼프는 쉬어가라는 신호니까
여행하기 좋은 날
결국 내 마음에 달린 거라고
당신만은 추억이 되질 않았습니다
다음 한 발은 더 쉽고 가벼울 테니
내 보물이라면 자연스럽게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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