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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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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하고 또 노력할지어다." 소제목 하나 하나가 촉빠의 마음을 울려요. 5점이 아니라 줄 수 있다면 10점이라도 주고싶음,, ㅜㅜ
cap***2021.05.22아직 천천히 읽고 있는 중인데 아마 촉빠라면 대부분 좋아하시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해 봅니다. 촉한 인물들을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깎아내리는 사람들로 인해 생긴 체증이 이 작품 보고 쑥 내려간 거 같네요. 제갈량이 주인공인 작품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유비에 대한 묘사가 제일 인상 깊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비에 대해 관심이 없고 그냥 연의에서 주인공이니까, 사람들한테 인기 있고 매력 있었다니까 대충 주인공으로 내세운 뒤 왜 매력이 있는가에 대한 고찰은 하지 않고 얘는 매력이 있었다고 얼렁뚱땅 퉁치지 않고 유비가 왜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는 인물인지 납득이 가도록 정사에 걸맞게 카리스마 있고 유능한 인물로 묘사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유비가 어떻게 백성들에게 받아들여졌고 그것이 삼국지연의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고찰을 하신 듯한 문장이 있어 그 부분도 인상 깊었습니다ㅎㅎ. 삼국지 정사에 충실한 작품이라 대체역사물 같은 걸 기대하신 분들에겐 안 맞을 수도 있으나 저는 그런 것보다 이렇게 정사를 기반으로 한, 고찰이 느껴지는 촉한 중심 작품을 원하던 사람이었기에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도 건필하세요.
whr***2020.10.23삼국지 팬, 특히 촉진영 팬인 사람이라면 무조건 읽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정사기반에 작가님만의 해석과 스토리가 덧붙여지면서 색다르면서도 현실적인 삼국지 소설이 탄생한거 같아요! 필력도 상당하시고 이야기를 전개하시는 데에 있어서도 긴장감 있어서 이미 결말을 알고 있는 사람인데도 손에 땀쥐고 멘탈 갈리면서 봤어요ㅋㅋ 개인적으로 봤던 삼국지 관련 작품 중에서는 단연 최고라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재밌어서 벌써 4번째 정주행을 끝냈을 정도... 앞으로도 열심히 챙겨읽을게요!
ash***2020.07.01정사 기록을 기반으로 연의 야사를 아주 적절하게 섞은 작품입니다. 캐릭터가 전부 생동감있고 매력있네요. 삼국지 소설보면 나잘났고 아무짓안했는데 주위가 잘한다잘한다 식이 9할이라서 지겨웠는데 그런 요소가 없어서 좋습니다. 월화수목금금금과 식소사번하고 자기 개성 심한 (유비처돌이) 촉한 아싸들 사이에 낑겨서 일일일만 하는 공명을 아주 잘 나타나는 소설입니다.
020***2020.04.22초반 읽는 중인데 유비가 더 제갈량 같은... 리뷰들 보니 제갈량이 딱히 활약하는 그런 거는 아닌 듯 보이네요.. 일단은 읽는 중 입니다.
big***2020.01.15연의와 비교하며 읽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제갈량이 고생하는 모습... 연의에 나오지 않는 내용도 많아 흥미롭네요 무엇보다 솔직담백하고 리얼한 내용이 좋습니다
cbh***2019.11.02연재를 하다가 말다가 하네요. 리디북스측 문제인지 작가 문제인지 설명이 없네요.
you***2018.08.01환상적인 유비휘하 장수들에 영웅 일대기도 없으며, 판타지 소설에 나올법한 공명의 능력도 없지만, 그래서 너무나 재미있는 삼국지 입니다. 우리가 알고 싶었던.. 진짜 삼국지 비록 소설이지만.. 잘 읽고 있습니다. 작가님 화이팅이요.. ㅎㅎ
hae***2017.05.09정사를 기준으로 쓴 촉한의 삼국지 소설. 실제 역사 위주로 알고 싶긴 한데 기전체인 정사는 지루한 사람에게 강력 추천한다. 단, 조자룡의 번쩍뻔쩍한 청강검도 안나오고, 적벽대전은 주유가 다 해먹으며, 제갈량은 신산귀모를 보이기보다 유사장님의 충실한 직원이 되어 서류보고 도장찍고 월화수목금금금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깨지는 환상에 눈물이 나올지도 모른다..ㅠ
jin***2016.12.10현재까지 나온 삼국지 관련 소설 중 제갈량의 인간적인 면모를 가장 많이 보여주고 있는 작품. 유비에 대한 묘사도 기존의 작품에 비해 군주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내는 쪽으로 진행됨. 또한 진도, 간옹, 손건 등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캐릭터들에게도 생명력을 불어넣는 필력에 감탄하게 됨.
dry***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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