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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둘, 둘이 하나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하나가 둘, 둘이 하나

한뼘 로맨스 컬렉션 51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하나가 둘, 둘이 하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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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가 둘, 둘이 하나작품 소개

<하나가 둘, 둘이 하나> #현대물 #금단의관계 #쌍둥이남매 #강제 #능욕 #조교 #하드코어 #시리어스물 #더티토크
#나쁜남자 #집착남 #절륜남 #평범녀 #순진녀
* 이 작품에는 쌍둥이 간의 성애 요소가 직접적인 용어를 통해 묘사되고 있습니다.
이란성 쌍둥이로 태어나서 하나인 듯 둘인 듯 언제나 함께 생활한 하윤과 도윤. 어느 날 하윤이 침대에서 뒹굴거리고 있는데 도윤이 와서 첫 키스를 해봤냐는 엉뚱한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둘은 첫 키스의 경험을 함께 나눈다. 그렇게 너무나도 친밀한 관계 속에서 대학까지 같은 곳에 진학하게 된 쌍둥이. 그러던 중 사회 생활을 시작하고 각자 결혼을 하게 되면 둘이 하나로서 살 수 없게 된다는 것을 깨달은 도윤이 뭔가를 결정한다. 그리고 한밤중 하윤의 방으로 들어간다.
쌍둥이 사이라는 금단의 관계가 만드는 배덕감과 하나이고자 하는 욕망이 어우러진 단막 치정극.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새해가 시작되고. 졸업과 입학을 기다리는 한겨울이 찾아왔다. 집에서 늘어져라 앉아있는 두 사람을 본 엄마가 피식 웃었다.
"하윤아, 도윤아, 너넨 지겹지도 않아?"
"뭐가 지겨워."
"안 지겨운데."
둘이 서로를 쳐다보고 씩 웃었다. 엄마가 둘 사이에 풀썩 앉았다.
"난 너희들이 대학 가면 좀 떨어질 줄 알았어."
"왜요?"
하윤과 도윤이 동시에 물었다. 목소리가 겹치고 웃음이 터져 나왔다.
"뱃속에서부터 20년을 똑같이 살았으면 이제 그만 각자 갈 때도 됐잖니."
"난 도윤이 좋은데."
"나도 하윤이 좋은데."
"좋은 게 문제야? 어휴. 너네 아빠 봐라. 처음엔 좋아 죽었어도 20년 동안 얼굴 보니까 지긋지긋하다."
"엄마도 아빠 좋아 하잖아."
"맞아. 아직도 사이좋으면서."
그 말에 엄마의 표정이 살짝 민망해졌다. 헛기침을 한 엄마가 둘의 어깨를 찰싹 때렸다.
"같은 대학. 같은 과까지 갈 줄은 몰랐으니까 그렇지."
더이상 할 말이 없는 듯 소파에서 엄마가 일어섰다.
"그나마 둘이 성별이 달라서 다행이다. 어휴. 둘 다 남자거나 둘 다 여자였어 봐. 누구 한 명 데려와서 서로 결혼할 거라고 난리쳤을 거 같아."
짓궂게 말하곤 방으로 가버리는 뒷모습을 쳐다봤다. 하윤은 도윤을 돌아봤다. 결혼. 생각해 본 적도 없는 말이었다. 그동안 막연히 쭉 같이 산다고 생각했다. 도윤과 떨어진다는 것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으니까.
같은 대학을 나오고. 같은 곳에 취직하고. 나중에 집을 구해서 같이 살고.
'결혼은?'
하게 되면. 이 생활도 끝이다. 그때가 되면 완벽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 것일까. 하윤의 마음이 복잡해졌다.
"하윤아."
도윤이 그녀의 손을 붙잡았다.
"난 쉴래."
하윤은 방으로 돌아갔다. 영원할 것이라 믿었던 것이. 그리 영원해 보이지 않았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가볍게 로맨스를 즐길 수 있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길 수 있는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관련 컬렉션으로 "한뼘 BL 컬렉션"도 즐겨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오빠들은 동생을 사랑한다_님도르신
_[GL] 살꽃_해은찬
_후연_예인
_동상이몽? 이심전심!_에다소소
_하나가 둘, 둘이 하나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2-3종 내외의 신간이 발간될 예정입니다.


저자 프로필

님도르신

2021.10.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아주 돌아버린 글을 쓰고 싶습니다.
nimdorusin@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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