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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된 이유작품 소개

<왕이 된 이유> #실존역사물 #궁정로맨스 #왕족/귀족 #속도위반 #첫사랑 #친구>연인 #신분차이 #달달물 #사건물 #성장물
#왕자남 #사이다남 #직진남 #절륜남 #다정남 #순정남 #카리스마남 #능력녀 #다정녀 #상처녀 #짝사랑녀 #외유내강
천한 무수리에게서 태어난 왕자로서 궁궐에서 온갖 견제를 받고 있는 남연군 이현. 그리고 그의 침전을 호위하는 여자 경호 무사, 홍연. 궁중에서 음모와 살해 위협에 시달리던 이현은 전쟁터로 몸을 피하고, 호위 무사 홍연 역시 그를 따른다. 그러나 전쟁터에서조차 이현을 노리는 음모가 진행되고, 홍연과 이현이 단 둘이 있는 온천에서 자객이 나타난다. 위기 상황 속에서 홍연을 대신해 앞으로 나서 자객을 처리한 이현. 그러나 그는 팔에 상처를 입고, 홍연은 당황해서 상처를 싸맨다. 그러나 홍연을 바라보는 이현의 시선은 주종 관계를 넘어선 감정을 드러낸다. 그렇게 바라보던 이현이 홍연의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에 얹는다.
구중궁궐의 음모 속에서 위험한 삶을 사는 왕자와 그를 최측근에서 경호하는 여자 호위 무사. 그들을 둘러싼 음모가 깊어질수록, 둘 사이의 순정과 사랑 역시 몸과 마음으로 깊어진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홍연이 밖에 있느냐?"
깊은 밤.
남연군 이현이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호위 심홍연을 찾는다.
"네. 마마."
"근처에 온천이 있다고 들었다. 온천에 다녀올까 한다."
"네. 호위들을 부르겠습니다."
"아니다. 이 늦은 밤에....... 그들도 쉬어야지. 호위는 너 하면 충분하다."
"아....... 마마. 그래도......."
"왜? 날 호위할 자신이 없느냐?"
"아닙니다."
홍연이 앞서 가까운 산. 온천에 이현을 안내한다.
"마마. 여기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아담한 온천을 가리키며 홍연이 이현에게 길을 터 준다.
"아담하니 둘이 몸 담그기 딱 좋구나."
"아닙니다. 소신이 어찌....... 마마와 함께....... 소신 여기 있을 테니 편히 담그십시오."
"그래....... 너도 노곤 할 터인데......."
이현이 가벼이 입고 있던 옷의 고름을 풀자, 홍연이 시선을 피한다.
"내게서 눈을 떼면 되겠느냐?"
"아. 송구하옵니다. 마마."
철렁철렁.
이현이 물길을 헤치며 온천에 들어간다.
"홍연아. 올해 네 나이가 몇이냐?"
"열아홉 되었습니다."
"음....... 너도 이제 혼인을 해야 하지 않겠느냐?"
"마마께서도 아직 혼자이신데....... 어찌 제가 먼저."
"맘에 둔 사내는 있고?"
"아직 없습니다."
"네가 볼 때 내가 사내로 어떠하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십니다."
"하하하. 너한테 인정받으니 기분이 좋구나."
휘릭~~
"마마!"
첨벙.
날아오는 화살을 다행히 이현이 피했고 홍연이 그의 앞을 사수한다.
"누구냐? 나오너라."
이현이 보이지 않는 자객에게 말한다.
복면을 한 자객 둘이 그들 앞에 모습을 보인다.
"홍연아. 넌 좌측의 작은 놈을 상대하거라. 난 우측에 멀대를 상대하겠다."
이현이 홍연의 뒤에서 홍연의 귀에 바싹 대고 비밀을 속삭이듯 말한다.
"마마, 칼도 없이 어찌 상대하십니까?"
"나를 모르느냐? 맨손으로 소도 때려잡는 남연군이다."
홍연이 자기보다 머리 하나는 더 달린 이현을 곁눈질 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얏!"
홍연이 기합 소리와 함께 날듯이 좌측 복면을 향해 칼을 던진다.
"윽!"
좌측 복면이 목을 잡고 쓰러진다.
홍연이 쓰러진 복면의 가슴에 한 번 더 칼을 꽂는다.
"마마!"
복면의 죽음을 확인하고 뒤를 돌아선 홍연이 놀라 이현을 부른다.
온천에 이현의 피인지 멀대 복면의 피 인지 금세 붉게 물들어있다.
"괜찮다. 소보다 쉽구나."
이현 앞에 멀대 복면이 옆구리를 부여잡고 무릎을 꿇는다.
"누구냐? 대비께서 보냈느냐? 때가 되면 전사했다는 소식을 들으실 텐데....... 뭐가 이리 급하셔서 엄한 목숨을....... 쯧쯧쯧......."
이현이 멀대 복면을 내려다보며 혀를 찬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가볍게 로맨스를 즐길 수 있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길 수 있는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관련 컬렉션으로 "한뼘 BL 컬렉션"도 즐겨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공주의 청혼_에다소소
_동상이몽? 이심전심!_에다소소
_강렬한 열음_에다소소
_그녀의 입은 쉬지 않는다_에다소소
_라면 먹고 갈래_에다소소
위의 도서 외 매달 2-3종 내외의 신간이 발간될 예정입니다.


저자 프로필

에다소소

2019.06.20.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대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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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여기 에다 상상하고, 꿈꾸었던 소소 한 로맨스를 이야기하고
공감받고 싶은 에다소소입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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