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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변기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고기 변기

한뼘 BL 컬렉션 435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고기 변기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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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변기작품 소개

<고기 변기> #현대물 #오해/착각 #감금 #SM #애증 #하드코어 #피폐물
#개아가공 #강공 #능욕공 #계략공 #순진수 #소심수 #굴림수
대학생으로 혼자 살고 있는 기은은 아침에 눈을 뜨자 뭔가 이상한 느낌에 휩싸인다. 잠을 잔 것 같지만, 뭔가 기억을 잃은 듯한 느낌인 것이다. 그리고 수업시간에 맞춰 강의실에 도착한 기은을,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그리고 분명 자신의 강의실이 맞지만, 이상하게도 과거 강의에 대한 기억은 희미하게 느껴지는 기은. 그리고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서 전화가 걸려오더니, 기은의 이름을 다정한 목소리로 부른다. '변기은'이라는 이름을.
모든 순간이 묘한 꿈속처럼 느껴지는 위화감. 그리고 몸 곳곳에 남겨진 상처와 고통의 흔적들. 상실된 기억의 끝자락에 존재하는 능욕의 잔상.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기은은 눈을 떴다. 멍한 얼굴로 자리에서 일어난 그는 천천히 주위를 둘러봤다. 기묘한 위화감이 온몸을 감싸고 있었다.
무언가. 중요한 것을 잊은 듯한 그런 감각에 인상을 찌푸렸지만. 머릿속은 그냥 몽롱하기만 했다. 기억의 일부가 뭉텅 잘라져 나간 듯한 감각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뭐지?’
애써 생각하려 할수록 머릿속이 욱신욱신 아파왔다.
“아.......”
기은이 짧은 신음을 흘리곤 인상을 찌푸렸다. 뭐가 뭔지 모르겠다. 기억이 제대로 돌아가질 않는다는 것을 느낀 그는 천천히 하나하나 짚기 시작했다.
이름은 변기은. 나이는 스물하나. 학번과 생년월일까지 천천히 곱씹던 그는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뭘 잊은 거지?’
무엇이 문제인지 감이 잡히질 않았다. 분명 필요한 정보는 다 알고 있는데. 어째서 이렇게 무언가을 잊은 것 같은지.
기은은 벽 한쪽에 붙어있는 시간표를 훑어봤다. 휴대폰을 켜고 요일을 확인한 그는 수업시간이 다 되어간다는 것을 알아채곤 다급히 뛰어나갔다.
‘낯설어.’
모든 것이 낯설었다. 이렇게 학교까지 뛰어가는 것도. 이상하다. 전부 이상했다. 기은은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학교까지 뛰어간 그는 겨우겨우 강의실을 찾아 들어갔다. 분명 몇 번이고 왔던 곳일 텐데도. 강의실이 낯선 것은 왜일까.
“진짜 변기은이야?”
“웬일이야. 출석을 다 하고.”
“그것도 혼자네?”
속닥속닥 주고받는 얘기들이 전부 그를 향한 것이라는 것쯤은 알 수 있었다. 이상하다. 일어난 그 순간부터의 위화감을 말로 설명할 수가 없었다.
기은은 조금 안절부절 못하며 빈자리를 찾아 앉았다. 어떤 남자의 옆옆자리였다. 그가 기은을 힐끔 쳐다보더니 조금 의외라는 듯 눈썹을 까닥 움직였다.
“아, 안녕.”
어색하게 인사를 건네자. 남자가 조금 놀란 듯 눈을 크게 뜨더니 이내 살짝 웃었다. 사람 좋아 보이는 웃음이었다.

<한뼘 BL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딜도깨비_님도르신
_책상에 XX가 있었다_님도르신
_절정 마스터_님도르신
_이 거지 같은 섬에 버려지다니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님도르신

2021.10.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아주 돌아버린 글을 쓰고 싶습니다.
nimdorusin@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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