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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꼬시는 방법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친구를 꼬시는 방법

한뼘 BL 컬렉션 452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친구를 꼬시는 방법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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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꼬시는 방법작품 소개

<친구를 꼬시는 방법> #현대물 #오해/착각 #친구>연인 #코믹/개그물
#미인공 #다정공 #귀염공 #의뭉공 #계략수 #잔망수 #짝사랑수 #얼빠수
오랜 친구는 지환을 몰래 짝사랑하고 있는 규영. 평소에도 지환이 놀러와 잠 들면 엉큼한 짓을 하고는 하던 규영은 본격적으로 지환의 몸을 탐할 방법을 찾는다. 그것은 지환을 집으로 부른 후, 엉터리 VR 장비를 씌운 후, 자신의 몸을 접촉하면서 지환에게는 VR 테스트라고 둘러댄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지환이 그 말을 의심할까 두려운 규영은, VR 장비를 꺼내기 전 지환에게 술을 잔뜩 먹여서 판단력을 흐려 놓는다.
오랜 세월을 함께하면서 남 모를 연정을 키워온 연인이 꾸며낸 귀여운 장난 같은 거짓말. 그런데 그 거짓말이 너무나도 효과를 발휘해서 되레 당혹스러운 정도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규영은 VR 헤드셋을 만지작거렸다. 약간 손봐서 개조를 하고, 확실히 테스트까지 했지만. 정말 진짜처럼 될지 의문이긴 했다.
‘아 모르겠다.’
이것 말곤 더 좋은 방법이 생각나질 않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헤드셋을 한 번 더 점검하곤, 미리 준비해놓은 장비를 다시 살폈다. 사실 다른 것은 다 의미 없는 눈속임용이었지만. 그럴싸해 보여야 하는 것 아닌가.
규영은 깊이 심호흡을 하고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응. 규영아. 무슨 일이야?]
“그, 어. 지금 너 뭐하나...... 궁금해서.......”
순간 혀가 꼬였다. 최대한 태연하게 말해야 하는데. 이래서야 그도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챌 것이 분명했다. 규영이 손가락을 비틀면서 식은땀을 흘렸다.
[나? 지금 퇴근하는데. 왜? 무슨 일 있어?]
“아니...... 무슨 일은 아니고.......”
웅얼거리며 말끝을 흐리던 규영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 무슨 일 있어!”
[뭐야. 무슨 일이 있다는 거야. 없다는 거야.]
쿡쿡 웃는 목소리가 들려왔다.
“있어, 심각한 일이 있어.”
물론 심각한 일은 그가 아니라 자환에게 일어날 예정이었지만. 규영은 최대한 목소리를 깔려고 노력했다. 그 노력을 자환 역시 눈치챘는지. 웃음을 참는 소리가 옅게 들렸다.
“그래서 그런데 지금 만날 수 있어?”
[지금? 음...... 그래. 알았어. 어디로 갈까. 저번에 갔던 바가 괜찮았는데.]
“집으로 와.”
[그래. 알았다. 뭐 사갈까?]
“술 많이.......”
왠지 자환이 맨정신이면 안 될 것 같았다. 규영의 말에 그가 크게 웃었다.
[술도 잘 못하는 게. 삼십분쯤 걸릴 거 같아.]
“알았어. 천천히 와.”
전화를 끊은 규영은 잠시 멍하니 서있었다. 이제 진짜 저지르는 일만 남았다.
그는 재빨리 집을 치우고, 샤워도 다시 했다. 이것저것 나름대로 준비한 규영은 바짝 긴장한 채 현관 앞에 가만히 서서 자환이 오길 기다렸다.

<한뼘 BL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책상에 XX가 있었다_님도르신
_책상에 XX가 있었는데_님도르신
_책상의 XX는 이제_님도르신
_딜도깨비_님도르신
_절정 마스터_님도르신
_이 거지 같은 섬에 버려지다니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님도르신

2021.10.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아주 돌아버린 글을 쓰고 싶습니다.
nimdorusin@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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