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한뼘 BL 컬렉션 484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작품 소개

<어디서 타는 냄새 안 나요?> #현대물 #오메가버스 #오해/착각 #운명적상대 #첫사랑 #코믹/개그물
#미인공 #강공 #능욕공 #연하공 #소심수 #잔망수 #까칠수 #상처수
오메가인 이성운은 정말로 '이성'운이 없다. 짝이 되는 연인들끼리는 서로의 냄새에 빠진다고들 하는데, 그에게서 사람들이 맡는 것은 타는 냄새이다. 물론 그의 부모님들이야 좋은 냄새라고 칭찬하지만, 그런 특이한 냄새 때문에 그에게는 연인이 생기지 않는 듯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절망에 빠진 이성운은 사람들이 가득한 대학 광장에서 '나랑 사귈 사람!' 이라고 절망스러운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큰 키에 잘생긴 얼굴의 한 남자. 자신을 재욱이라고 소개한 남자는 얼떨떨하게 서 있는 성운을 확 끌어당긴다.
오메가버스의 특유의 설정 중 하나인 연인끼리의 냄새와 맛을 기발하게 비틀어 발랄하고 통통 튀는 러브 스토리를 빚어낸 단편.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세상엔 수많은 냄새가 있다. 인간들의 지문이 모두 다르다고 말하듯. 당연하게도 오메가와 알파의 냄새는 전부 달랐다. 그리고 오늘. 성운은 또 까였다.
‘탄내 난다’고.
“젠장!”
이름은 이성운인데. 왜 이성운이 없냔 말이다. 여자 베타든, 알파든, 오메가든. 아니면 남자 알파든 베타든 오메가든. 어쨌든 애인이 가지고 싶다, 이 말이었다. 이 세상에 있는 여섯 개나 되는 성 중에. 왜 이성운은 이름에서 끝나냐 이 말이다.
성운은 스스로의 냄새를 킁킁 맡았다. 아무리 맡아도 모르겠다. 스스로의 체취를 딱 깨닫는 사람은 없으니 당연했다.
분명 부모님은 그에게 아주 달고 맛있는 냄새가 난다고 칭찬하셨는데. 왜 만나는 사람마다 탄내가 난다고 까이냐 이 말이다.
“대체 내 탄내가 뭔데!”
세상에는 델X만쥬 냄새가 나는 사람도 있고. 휘발유 냄새가 나는 사람도 있으며, 심지어는 X냄새가 나는 사람도 있는데. 왜 성운은 이도 저도 아닌 탄내란 말인가.
물론 X냄새는 아주 특별한 취향. 즉 엄청난 성벽을 가진 사람들이 찾는 특이한 냄새긴 했다. 하지만 어쨌든 성운은 그런 독특한 페티쉬를 가진 사람도 없는. 탄!내! 였다.
‘아, 맛있는 냄새.’
킁킁거리며 옆을 쳐다보자 갓 구운 빵 냄새와 우유 냄새를 풍기며 가는 남알파와 남오메가의 모습이 보였다. 또 옆에서는 여알파와 여오메가가 사이좋게 고기와 쌈장 냄새를 풍기며 걸어가고 있었다.
이 세상 모든 이들이 다 짝이 있는데. 그만 없다.
“아아악!”
연애가 하고 싶다. 하다못해 저렇게 찰떡궁합으로 맞는 커플은 못 되더라도, 그냥 무난한 커플이라도 되고 싶었다. 꼭 수육과 김치가 만나야 하나. 수육과 무쌈이 만날 수도 있는 거지.
‘게다가 탄내에는 뭐가 어울리는데? 나도 몰라!’
물? 물에 냄새가 있나? 아니면 탄내면 이미 타고 남은 거니까, 바람? 온갖 생각을 하던 성운은 머리를 벅벅 문질렀다.

<한뼘 BL 컬렉션 시리즈>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_책상에 XX가 있었다_님도르신
_책상에 XX가 있었는데_님도르신
_책상의 XX는 이제_님도르신
_딜도깨비_님도르신
_절정 마스터_님도르신
_이 거지 같은 섬에 버려지다니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님도르신

2021.10.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아주 돌아버린 글을 쓰고 싶습니다.
nimdorusin@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28쪽)


리뷰

구매자 별점

4.3

점수비율
  • 5
  • 4
  • 3
  • 2
  • 1

670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