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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장의 훈육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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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장의 훈육

한뼘 로맨스 컬렉션 119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시녀장의 훈육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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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녀장의 훈육작품 소개

<시녀장의 훈육> #판타지물 #서양풍 #초능력 #왕족/귀족 #역하렘 #신분차이 #악녀시점 #하드코어
#절륜남 #무심남 #까칠남 #우월녀 #나쁜여자 #걸크러시 #계략녀
오랜 세월 여황제를 모시며 그녀의 총애를 받고 있는 시녀장에게는 신비한 비밀이 있다는 소문이 궁중에는 널리 퍼져 있다. 최근 여황제의 총애를 받게된 시녀 한 명 역시 시녀장의 비밀에 대해서 궁금해 한다. 그러던 중 시녀장이 특별한 '훈육'이 필요하다는 보고를 하고, 호기심을 내비치는 시녀가 그 훈육의 자리에 초대된다. 그녀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전라의 남녀들이 최면에 걸린 듯 격하게 욕망을 채우는 광경이다.
신비한 마법의 힘을 가진 시녀장이 여황제를 위해서 베푸는 밤의 훈육. 적나라한 욕망과 육욕이 밤에 피은 꽃처럼 고혹적인 단편 로맨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수잔은 시녀장으로서 많은 업무를 하고 있었다. 금칠 된 궁을 관리하는 것은 물론이고 음란한 귀족들의 뒤처리까지. 그녀의 손이 닿지 않는 것은 없었다.
정확히는 눈이라고 해야하나.
그녀의 시녀들은 궁 안의 모든 일을 하면서 소근소근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를 종달새처럼 물어왔다. 여러 구역의 어떤 곳에서 벌어지는 일을 조용히 알려오는 그녀들은 꽤 사랑스러운 자태를 갖추고 있었다.
지극히 순종적이고 자신의 일을 잘하는 자들.
수잔은 얼마전에 결국 여황제의 총희로 자리잡은 시녀에게까지 생각이 흘러갔지만 이내 멈췄다. 그녀의 목적은 분명했고, 황제에게 해가 되지도 않았다.
그런 것을 구분하는 것은 시녀장인 수잔이 제일 잘하는 일이었다.
지금도 몽롱한 눈을 한 시녀 한 명이 그녀의 앞에서 온갖 이야기들을 하고 있었다.
그녀의 몸을 휘감은 보랏빛의 마나는 수잔의 마력이었다.
정신을 조종하는 것에 특히 특화되어 있었고, 사람 감정을 주무르고 최면을 거는 것은 그녀의 특기였다.
한때는 여황제와 함께 전장에서도 나갔지만, 자신이 궁을 관리하는 것에 더 잘 맞는다는 것을 깨달은 뒤로는 궁에만 있었다.
그런 그녀를 보고 눈치 빠른 자들은 주의를 했지만, 아닌 자들은 함부로 굴었다.
수잔은 조용히 풀린 눈의 시녀의 말을 들은 뒤에 고개를 끄덕였다.
"나가 보렴."
매끄러운 갈색 머리카락과 부드럽고 온화한 개암빛 눈동자의 수잔과 시녀가 눈을 마주치자, 시녀는 그 순간 눈에 빛이 돌아왔다.
"네, 제 구역으로 가볼게요."
"그래, 수고했다."
방금 자신이 한 이야기에 관해서는 업무에 관한 것만 있다고 생각하는 시녀는 밝게 미소짓고 시녀장의 집무실에서 나갔다.
궁 안에 이러한 공간이 있는 것부터가 특권이었고, 여황제도 그녀를 신하로서 총애하는 것을 알려주는 것이 곳곳에 있었다.
궁 내에는 그녀의 귀와 눈이 많았다.
자신이 그런 역할을 하는지도 잘 모르는 자들이 더 많았다.
마력을 쓸 수 있는 여자들은 많지만, 수잔보다 능력이 떨어지는 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자신이 당한 줄도 모르고 정보를 술술 풀었다.
수잔은 방금 들어온 이야기에 가볍게 책상을 검지로 톡톡 쳤다. 흥미로운 일이 생길 모양이다.
오랜만에 새로운 훈육 대상자가 생길 것을 예감하며 수잔은 의자에서 일어났다.
어찌됐던 이런 일은 보고하고 진행하는 것이 좋았다. 수잔에게 들어오는 정보 중 중요한 것은 바로 여황제에게로 전해졌다.
물론 그 방법은 꼭 얼굴을 마주 보지 않아도 된다.
수잔이 책상을 검지로 톡톡 칠 때마다 보랏빛의 마나가 부드럽게 흘러나왔다. 다른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옅어진 마나는 방을 지나쳐 문 밖으로 흘러나갔다.
수잔은 조용히 눈을 감은 채 마나를 황제에게 보내는 것에 신경을 집중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GL] 여황제의 시녀는_한달식비
[GL] 언니 그 새끼 만나지 마요_한달식비
[GL] 죽은 내 남편의 여동생_한달식비
[GL] 여황제의 시녀는_한달식비
여황제의 은밀한 정복_한달식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한달식비

2019.12.31.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다양한 맛의 떡을 위해 더 찰지게 칠게요! 떡 사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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