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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신데렐라와 언니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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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신데렐라와 언니들

한뼘 GL 컬렉션 27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GL] 신데렐라와 언니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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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신데렐라와 언니들작품 소개

<[GL] 신데렐라와 언니들> #서양풍 #백합/GL #왕족/귀족 #외국인 #동거 #금단의관계 #달달물 #성장물
#능력녀 #직진녀 #유혹녀 #절륜녀 #까칠녀 #냉정녀 #도도녀
아주 어린 나이에 어머니를 여의고 바쁜 아버지의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한 엘리자벳. 아버지의 재혼으로 인해서 엘리자벳에게는 새어머니와 두 언니가 생긴다. 얼마 후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새어머니는 엘리자벳에게 집안일을 시키기 시작한다. 그러나 엘리자벳은 크게 개의치 않고 자신의 양어머니와 두 언니를 시중드는 것을 즐긴다. 엘리자벳과 두 언니가 성년을 맞이하게 되고, 세 사람은 자신들의 육체와 욕망 등에 대해서 진한 호기심을 가지게 된다. 그러던 중 엘리자벳과 양어머니 사이에 묘한 육체적 관계가 맺어지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 두 언니는 육체에 대한 호기심을 이기지 못한다.
욕심 많은 새어머니와 학대받은 양딸이라는 신데렐라의 구도와 설정이 묘하게 비틀려진 GL 단편. 신데렐라와 양언니들 두 명이 빚어내는 욕정과 음욕의 뜨거운 밤에 대한 묘사.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어머니의 재혼으로 갑자기 생긴 동생은 자매들과 공통점이 있었다. 그나마 엮는다면 미인이라는 점 뿐이었다.
온갖 부드럽고 몽글거리며 반짝반짝 하는 것들로 만들어진 것 같은 막내 동생 엘리자벳은 항상 묘했다.
어린아이 답지 않게 묘하게 순종적이면서 차분했다.
같은 나라의 사교계가 아닌 다른 나라로 재혼을 온 어머니의 뜻에 따라 그 아이를 동생으로 받아들이긴 했지만, 모든 것이 달랐다.
첫째인 카타리나와 둘째인 라우라, 그리고 엘리자벳.
나이차는 크지 않았고 서로 어울리려면 쉽게 어울렸을 테지만, 그 전에 새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이 문제였을 수도 있었다.
어머니는 세 딸의 결혼을 책임져야 하기 위해 또 다른 재혼을 선택하기 보다는 기존의 자산을 최대한 움켜쥐는 것을 선택했다.
바다를 건너와도 될 정도로 죽은 새아버지는 자산가였기도 했다.
고향에 있는 재산과 이곳의 재산을 통해 아슬아슬하게 세 딸을 결혼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어머니는 이제 결혼에 지쳤고 다시 시집가서 아이를 낳고 싶지도 않았다.
본토의 가족들과 떨어져 있기도 했기에 이곳에서 그냥 살기로 했다.
세 모녀가 지내는 것은 평화로웠다. 금빛 불순물 같은 엘리자벳을 빼고는.
그녀는 사랑스러웠고, 아름다웠고, 부드러운 솜사탕 같았지만 동시에 끈적거렸다.
묘하게 달라붙고, 따라붙었다.
애정이 부족한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해봤지만 카타리나와 라우라는 그저 그녀가 귀찮았다.
이미 두 자매의 세계가 완성된 상태에서 갑자기 생긴 동생은 귀찮은 존재였다.
결국 심술을 부리고 쫓아내고, 귀족가의 영애에게 시녀의 일을 시키는데도 언제나 먼저 다가왔다.
묘한 교태와 사랑스러운 몸짓, 거부당할 것을 생각하지 않는 행동들.
우아하면서도 계속해서 어긋나는 그것들은 결국 성인이 되어 받게 된 은밀한 교육이 이루어진 날부터는 느낌이 달라졌다.
금빛 속눈썹은 더욱 찬란했고, 푸른 눈동자는 반짝반짝 빛났다. 보드라운 뺨은 옅은 홍조를 가지고 있고 붉은 입술은 촉촉했다.
그리고 묘하게 시중을 드는 손길이 짜릿한 감각을 불러일으켰다.
머리를 빗겨주는 손길, 목욕을 하고 닦아주거나 잠옷을 입혀줄 때, 드레스를 입고 벗을 때, 화장을 도울 때.
스킨십이 생길 수밖에 없고, 퍼스널존에 엘리자벳이 다가왔을 때 묘한 긴장감이 일었다.
이건 카타리나와 라우라 둘 다 느끼고 있었지만 그에 관해 말하지는 않았다.
묘하게 아랫도리를 간지럽게 만드는 그 손길에 허벅지를 비비고 있다는 것을 말하기엔, 둘 다 귀족가의 영애로 자랐고 너무 은밀한 이야기였다.
새아버지의 딸로 어쩔 수 없이 자매로 받아들이긴 했지만, 그들과는 외모부터 모든 것이 다른 엘리자벳이 다가올 때마다 숨소리가 거칠어졌다.
온몸의 솜털이 곤두서고 그 손가락이 손등이나 팔 등을 스칠 때면 짜릿함에 헉, 숨을 들이켜게 되었다.
기묘했다.

<한뼘 G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저자 프로필

칸없는짬짜면

2020.02.2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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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칸도 없고 선도 없어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6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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