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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자귀꽃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섹슈얼 로맨스

아들과 자귀꽃

한뼘 로맨스 컬렉션 182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아들과 자귀꽃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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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자귀꽃작품 소개

<아들과 자귀꽃> #가상시대물 #동양풍 #왕족/귀족 #포로 #금단의관계 #신분차이 #애잔물 #잔잔물
#계략남 #짝사랑남 #순진남 #상처녀 #순진녀 #외유내강
왕국의 유명한 장군인 남전, 그리고 그의 아들 남영. 남자들만 있던 집안에, 불현듯 나타난 여자. 변방의 미천한 마을 출신인 그녀는, 정복 전쟁에 나섰던 남전에 의해서 반강제적으로 그 집안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러나 안방을 내어준 남전은 무뚝뚝하게나마 그녀를 정식 처인 듯 대한다. 그러나 그녀를 보는 다른 집안사람들의 시선은 그리 곱지는 못하다. 다만 의붓아들인 남영만이 그녀를 범상하게 대하는 듯 보인다. 먼 나라를 정벌하기 위해서 아버지 남전이 집을 떠난 며칠 후, 아들 남영이 그녀에게 먼 여행을 제안한다.
비단실로 수 놓아진 자귀꽃이 화려한 비단 금침이 연상되는 작품. 그 화려한 무늬 속에 애절한 눈물과 닿지 못하는 연모가 숨어 있음은 잊지말 것.
* 이 작품은 "계모와 자귀꽃" 과 설정 및 인물들을 공유하고 있으나, 독립적인 줄거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호란은 휘국의 작은 마을 환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위국과 맞닿은 국경 때문에 환 사람들은 언제나 천시당했다. 혹시라도 위국과 피가 섞인 것은 아닌지, 첩자는 아닌지 의심을 샀다. 그래서 환 사람들은 저들끼리 단단히 뭉쳤다. 좀처럼 다른 성읍으로 나가는 일도 없었고 타향민과의 혼인은 더더욱 드물었다.
그런 와중에 위국과의 전쟁이 발발했다. 적수로는 위국의 장수 맹의가 치고 올라왔다. 본디 환의 접경지인 서평 산맥을 호령하는 맹주로, 아예 환을 삼키고 휘의 살점을 뜯으려는 야심을 보였다. 이에 휘왕은 환을 거점 삼을 것을 명했고, 휘의 명장인 남전이 이십만 대군을 이끌고 도착했다. 그렇게 호란은 남전과 만났다.
지금 호란은 어디에 있는가.
휘국의 도성, 왕궁과도 지척에 있는 남가의 종가. 그 가장 깊고도 화려한 안채에서 남전과 마주하고 있었다.
"...나리."
안채에 들어선 남전은 언제나처럼 완벽하게 무장을 갖춘 채였다. 그 누구도 남전에게서 투구와 견갑을 떼어낼 수는 없을 것 같았다. 휘국의 도성, 가장 안전하고도 튼튼한 남가의 안채에서도 그는 편한 차림새를 보이지 않았다.
남전의 냉랭한 시선이 호란을 훑었다. 그는 언제 찾을 것이라고 전언을 보낸 적이 없었다. 그러므로 호란은 항시 불안했다. 잘 준비를 하면서도 혹시 남전이 찾아올까 편한 적 없었고, 여종들이 붙들고 꾸며대는 모든 치장을 매번 감내해야만 했다.
남전과 마주할 때면 호란은 언제나 변방 마을의 하찮은 계집으로 돌아간 것만 같았다. 명문 남가의 안주인, 명장 남전의 하나뿐인 여인이라면 응당 느껴야 할 자부심과 안락함을 호란은 조금도 즐기지 못했다.
전장 한 가운데처럼 완벽하게 무장한 남전이 그녀에게 다가왔다.
"내일 출정한다."
남전은 냉정하고도 담담하게 말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계모와 자귀꽃_흑미젤라또
누나는 손해만 본다_흑미젤라또
형수님,아가씨_흑미젤라또
공작부인의 첫날밤_흑미젤라또
키링의 하반신을 돌려라_한달식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흑미젤라또

2020.04.1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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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흑미젤라또입니다. 사실 흑미맛 젤라또는 본 적이 없지만 여튼 그렇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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