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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X 대표님 - 변태 선생님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주인님 X 대표님 - 변태 선생님

한뼘 BL 컬렉션 760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주인님 X 대표님 - 변태 선생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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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님 X 대표님 - 변태 선생님작품 소개

<주인님 X 대표님 - 변태 선생님> #현대물 #사내연애 #오해/착각 #오래된연인 #리맨물 #코스튬플레이 #SM #달달물 #하드코어
#미인공 #강공 #순정공 #사랑꾼공 #다정공 #미인수 #다정수 #사랑꾼수 #순정수 #적극수
대기업 대표이사로서 카리스마 넘치는 유현. 그러나 그는 밤이 되면 '주인님' 에게 복종하는 연인이 된다. 유현의 '주인님' 은 바로 곁에서 그를 모시는 비서, 하진이다. 대표이사와 비서로 만나 애정을 키워온 두 사람은 장래를 약속하는 사이가 된다. 그리고 명절을 맞이하여 형과 누나가 만나게 된 유현이 하진과의 관계를 털어놓는다. 그렇게 형과 누나를 충격에 빠뜨린 후 집에 돌아온 유현을 맞이한 것은, 변태적 성향을 지닌 선생님, 아니 연인이자 자신의 돔인 하진이다.
학생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면서 이상한 짓들을 시키고, 그것에 흥분하는 선생님이 보여주는 달달한 SM 플레이의 씬.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설 연휴를 맞아 국내선이고 국제선이고 할 것 없이 온통 붐비는 김포공항.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잔뜩 모여든 인파로 가득한 국내선 탑승장에 한 손으로 커다란 캐리어를 끌고 다른 손으로는 복잡한 사람들의 틈새를 파고들어 길을 내면서 하진이 걸어 나갔다. 그 뒤를 유현이 어머니의 손을 잡고 바짝 붙어 따라갔다.
사람들로 꽉꽉 막힌 통로를 "잠시만요, 지나가겠습니다." 라는 낮은 목소리와 가벼운 손짓으로 뚫는 솜씨가 아주 훌륭했다. 그러면서도 수시로 뒤를 돌아보며 유현과 어머니가 잘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했는데, 유현은 상당히 익숙하게 그 뒤를 바짝 쫓아, 알아서 뒤처지지 않고 잘 따라갔다.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종종걸음으로 따라가던 어머니가 작게 말했다.
"정말 너무 든든하다- 꼼짝없이 늦겠다고 생각했는데..."
"우리 이 비서가 지각 따위를 하게 둘 리가요. 저 이 비서랑 일하고 나서는 약속 장소에 늦은 적 단 한 번도 없어요."
씩 웃으면서 유현이 습관처럼 하진의 자랑을 할 때, 그 말들을 들은 것도 아니면서 마침 뒤를 돌아본 하진이 손으로 어딘가를 가리켰다. 유현의 어머니와 비슷한 또래로 보이는 중년 여성 세 명이 저마다 캐리어를 하나씩 옆에 둔 채 모여 있었다.
"어머니, 혹시 저분들 아니세요?"
"어머, 맞네- 제대로 찾았네! 어우, 하진아- 고마워- 덕분에 금세 찾았다-"
팔을 높게 들어 저만치 위에 있는 하진의 넓은 어깨를 토닥토닥 두드린 어머니가 환하게 웃었다. 그 옆에서 유현도 하진을 향해 눈을 찡긋거렸고, 유현과 눈을 한번 마주하면서 하진도 기분 좋게 웃었다.
본격적인 연휴는 내일부터인데, 오늘 유현의 어머니는 친구들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 저녁 비행기를 타고 출발해 호텔에서 편히 쉬는 것으로 여행을 시작하기로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하진이 유현을 콕콕 찔러 귓속말로 제안했었다. 내가 공항까지 태워다 드릴까요?
좋은 생각이지만, 그런 고생을 하진 혼자에게만 시킬 수 없어 유현까지 선뜻 동행에 나섰다. 본래 유현은 명절 연휴를 앞둔 날이면 직원들에게 이른 퇴근을 권유하며 자신부터 먼저 퇴근해 보이곤 했기에, 오늘도 역시 이르게 퇴근하여 바로 하진과 함께 어머니를 모시고 공항에 왔다.
덕분에 말쑥하게 정장을 차려입은 채인 두 남자를 양쪽에 끼고 편안히 공항에 오면서 어머니는 굉장히 들뜬 얼굴이었다. 아마 '공항에 편히 올 수 있어서' 라는 단순한 이유 때문만은 아닐 것이었다. 꼭 하진이나 유현이 아니었더라도 어머니는 개인 기사가 운전해주는 차를 타고 편안히 공항에 올 수 있었을 테니까.
"어머, 언니- 왔어?"
"용케 안 늦었네!"
약속 시간은 아직 조금 덜 되었건만 일찌감치 집을 탈출해 나와 있던 여사들이 유현의 어머니를 발견하고는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하진은 잡고 있던 캐리어의 손잡이를 조용히 유현에게 넘기려 했다. 유현이야 어머니의 친아들이니 가서 인사 정도는 당연히 해야겠지만, 자신은 그럴 수 없을 테니까 멀찍이서 지켜보기만 할 생각이었다.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주인님 X 대표님_이하진
주인님 X 대표님 - 소 비서의 이중생활_이하진
주인님 X 대표님 - 과외 선생님_이하진
주인님 X 대표님 - 더 비기닝_이하진
주인님 X 대표님 - 주인님 = 대표님_이하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달달함이 땡길 때면, 우리 하진이와 유현이를 찾아주세요.
시럽 넣은 라떼처럼 달콤한 이야기로 행복을 드릴게요.
앞으로 "이하진 시리즈"로 자주 인사드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작가 트위터 계정: LeeHaJin_YH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6.7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13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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