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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아타나시아는 의붓언니가 싫었다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GL] 아타나시아는 의붓언니가 싫었다

한뼘 GL 컬렉션 42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GL] 아타나시아는 의붓언니가 싫었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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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아타나시아는 의붓언니가 싫었다작품 소개

<[GL] 아타나시아는 의붓언니가 싫었다> #서양풍 #백합/GL #가상시대물 #금단의관계 #오해 #감금 #SM #고수위 #하드코어
#능력녀 #도도녀 #우월녀 #나쁜여자 #순진녀 #소심녀 #착한여자
* 이 작품에는 의붓자매 사이의 성애 요소가 직접적으로 묘사되어 있습니다.
귀족 가문의 영애로 화목한 가정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스텔라. 그러나 그녀의 생일, 아버지의 정부가 여자아이를 데리고 등장하면서, 그녀의 행복은 무너진다. 아타나시아라는 이름의 여자아이는 스텔라의 의붓동생이 되고, 그날 이후, 스텔라의 삶은 아타나시아에 의해서 조종되는 듯하다.
의붓언니를 사랑하면서 증오하는 여자. 그녀가 가문의 모든 부와 권력을 휘어잡은 순간, 의붓언니는 외딴 방에 갇힌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스텔라 윈터의 삶은 완벽 그 자체였다.
윈터 공작가는 과거 제국이 세워질 때부터 황제를 보필해온 가문이라는 명예와, 남부러울 것 없는 재산, 권력, 부 그 어느 것도 빠짐없이 완벽해서 많은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가문이었다.
스텔라는 그런 윈터 공작가의 단 하나뿐인 딸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공작가의 수많은 사람들이 싸고도는 탓에 예의 없이 자랄 수도 있었지만, 타고난 성정 덕에 모두에게 예의 바르고 사랑받는 아이로 자라났다.
거기다 공작 부부는 정말 스텔라를 후계자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정말 아끼고 사랑해주어서, 멀리 떨어져서 봐도 화목한 가정이었다.
매일 잠들기 전 부모님께 찾아가면 스텔라를 꽉 끌어안으며 사랑한다고 말해주는 부모님이셨다.
<저는 스텔라 양이 부러워요.>
<네?>
스텔라가 친한 이들의 다과회가 가질 때마다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면, 꼭 부럽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윈터 공작 부부처럼 사이좋고, 화목한 가문이 별로 없고, 거의 서로의 가문을 보고 사랑 없는 결혼을 하고, 사랑 없이 아이를 갖고 생활을 한다고 이미 정부를 둔 부부도 정말 많다고.
스텔라는 그 말을 들으면서 자신의 부모님이 특이한 케이스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자신도 부모님같이 사랑하고 서로를 아끼는 가정을 꾸리게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 모든 것은 스텔라의 열세 번째 생일날 무너져 내렸다.
"-아가, 많이 먹으렴."
"당신도 참? 스텔라는 이미 많이 먹었는데 체하면 어쩌려고요."
"어머니 말씀이 맞아요, 저 이미 진짜 많이 먹었는걸요? 아버지야말로 더 드셔야 하는 거 아니에요?"
"나 참, 정말 이 아비를 생각해주는 건 우리 딸 밖에 없네? 그런데 크림은 닦고 말하자꾸나."
스텔라가 입가에 크림을 묻힌 채 환하게 웃으며 말하자, 그런 딸이 귀여운지 공작 부부는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어주다가 크림을 닦아주었다.
"오늘 정말 많은 사람들이 네 생일 파티에 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정말 우리끼리만 보내도 괜찮니?"
"네 어머니, 전 가족들이랑 보내는 게 좋아요, 그리고 이미 선물은 많이 받았으니까요!"
세 사람이 화기애애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웃으며 바라보던 하인들이었다.
그렇게 평화로운 시간이 흐르던 중, 복도에서 소란이 일더니 갑자기 문이 세게 열렸고 어떤 화려해 보이는 여자가 아이의 손을 잡고 성큼성큼 안으로 걸어 들어왔다.
그리고 하인 일레이가 뒤따라오면서 말리지 못했다며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따라 들어왔다.
"...무슨 일이지?"
공작의 목소리가 갑작스럽게 낮아진 것을 느낀 스텔라가 올려다보자, 한번 도 본 적이 없는 정말 무서운 표정으로 아이와 여자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에 스텔라는 눈만 깜빡거렸다.
"무슨 일이긴, 인사드리러 왔죠, 안녕하세요, 공작부인? 미리암이라고 하고, 당신 남편의 정부랍니다.

<한뼘 G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신데렐라와 계모는_칸없는짬짜면
너의 행복_다빈이나비
죽은 내 남편의 여동생_한달식비
친언니의 목줄_한윤호
후회 속 타락 자매_짭잘짭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비비노쓰

2021.04.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비비노쓰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를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추운 계절이 사라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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