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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는 왜 덕쇠를 괴롭힐까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역사/시대물

아씨는 왜 덕쇠를 괴롭힐까

한뼘 로맨스 컬렉션 275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아씨는 왜 덕쇠를 괴롭힐까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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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는 왜 덕쇠를 괴롭힐까작품 소개

<아씨는 왜 덕쇠를 괴롭힐까> #동양풍 #오해 #첫사랑 #신분차이 #질투/소유욕 #새신부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절륜남 #순진남 #다정남 #유혹녀 #다정녀 #절륜녀 #엉뚱녀
양반댁 아씨인 진희는 먼 동네의 다른 양반댁 자제와 혼례를 앞두고 있다. 새신랑이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하녀를 보내서 그에 대해서 조사를 하는 진희. 그러나 새신랑의 용모가 너무 별로이고 몸 또한 부실하다는 말에 진희는 절망을 느낀다. 그러던 중 어린 시절부터 같이 자라온 하인 덕쇠의 튼실한 몸이 진희의 눈에 띈다. 그러면서 진희는 친구에게서 선물 받은 '규수의 기본 소양' 에서 나온 것들을 덕쇠에게 투영시키는 상상을 한다.
'규수의 기본 소양' 을 익히려는 양반집 아씨. 그러나 상대방이 있어야 익힐 수 있는 '기술' 들이기에 그녀는 튼튼한 몸의 하인 덕쇠를 선택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참 별일 없는 하루로구나.
별당 마루에 걸터앉은 진희 아씨는 얼굴에 턱받침을 한 채 앙칼진 눈으로 마당을 쏘아보았다.
이 집 머슴인 덕쇠가 농땡이를 부리진 않나 지켜보려는 것이었다.
열심히 자기 할 일을 하는 놈이었지만 괜히 덕쇠에게 시비나 걸어본다.
"이놈아 저기도 더 쓸거라"
"...네. 아씨"
이미 한 시진이 넘도록 빗질한 마당은 먼지 하나 없는 상태지만 덕쇠에게 부러 일을 더 시켰다.
그녀는 이상하게 덕쇠가 너무나도 거슬렸다.
어릴 때부터 유독 그랬지만 요즘은 더 그랬다.
처음 봤을 때 크고 순한 눈을 말없이 끔뻑끔뻑하는 송아지 같이 생긴 덕쇠가 마치 어여쁜 계집애 같아, 양갓집 규수인 자신보다 어여쁜 것 같아서 꼴 보기가 싫었다.
이젠 키가 훌쩍 자라 아씨의 눈보다 훌쩍 위로 갔음은 물론이요, 가녀린 선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한 덩치 하는 놈이 되어 버렸지만 크고 순해 보이는 눈은 그대로였다.
아씨의 눈에 말없이 바라보는 덕쇠의 큰 눈은 여전히 건방져 보였다.
볼 때마다 거슬린단 말이지.
저 다부진 어깨도. 남자 주제에 밤하늘에 보이는 별을 수놓은 듯 깊은 눈망울도, 종놈 주제에 티끌 하나 없는 매끈한 피부도...
다 거슬려. 무엇보다 제일 거슬리는 것은 말이 너무 없다는 것이다.
내가 뭘 시켜도 묵묵부답으로 조용히 할 일만 한다. 건방지게.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무인도에 짐승이 산다_금나루
다른 이의 꿈_다른이의꿈
오빠가 잠든 사이에_다락방꽃
팬티 팔이 소녀_고추선
경국지색_발기해서생긴일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에취푸엥취

2021.11.2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쓰고 싶은 거 안 가리고 막 씁니다.가끔 빻은 글도 생성합니다.
트위터 : @levelrealup

대표 저서
남주들의 첫날밤을 수집합니다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기다리면 무료 3무료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소꿉친구를 살리는 사정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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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가리는 거 없이 쓰는 작가. 가끔 빻은 글도 생성합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2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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