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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겨 주는 여자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머리 감겨 주는 여자

한뼘 로맨스 컬렉션 285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머리 감겨 주는 여자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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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겨 주는 여자작품 소개

<머리 감겨 주는 여자> #현대물 #초능력 #원나잇 #몸정>맘정 #달달물 #씬중심
#도도녀 #우월녀 #유혹녀 #카리스마녀 #순진남 #평범남 #초식남
학교에 복학한 후, 수업이니 취업이니 여러 가지 일들로 바쁜 기진. 바쁜 생활이기는 하지만, 기진은 학교 앞에 새로 생긴 미용실에 관심이 간다. 특히 다른 친구들이 그곳을 자주 찾아다닌다는 말에 의아함과 호기심을 느낀다. 그러다가, 그 미용실의 사장에게는 특별한 능력이 있다는 말을 듣고 기진의 호기심은 더욱 커져만 간다. 그러다가 술김에 그 미용실에 들어가게 되는 기진.
그녀가 머리를 감겨 주면, 머릿속으로 상상하던 일이 현실이 되어 나타난다. 그것이 아무리 야하고 색정적인 환상일지라도, 경험 가능하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그 얘기 들었어?"
소란스러운 강의실 안을 힐끔 훑어본 경훈은 잔뜩 들뜬 미소를 머금은 채 자신의 옆자리에 앉아 있는 기진을 향해 상체를 기울였다.
"뭐?"
기진은 가까이 달라붙은 경훈을 힐끔 바라본 뒤 무심하게 되물었다. 은근한 궁금증을 내비치는 반응에 경훈의 입꼬리가 씩 밀려 올라갔다.
"저기 아래 미용실 있지. '머리 감겨주는 여자' 라고."
"아..."
남자의 말에 기진의 눈썹 한쪽이 들썩였다. 방학이 끝난 후 개강했을 때 학교 정문에 새로 생긴 미용실이었다. 그곳에서 나오는 손님들의 머리는 그다지 특별하지 않았지만, 미용실은 늘 사람이 붐볐다. 앉아서 기다리는 손님들뿐만 아니라 문 앞을 서성이는 사람들까지. 매일 같이 손님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굳이 특이한 점을 꼽자면 손님이 전부 남자라는 사실이었다. 스치듯 들여다본 내부에는 세련된 여자 미용사 한 명이 전부였다. 여자들은 오히려 예쁜 여자가 있는 미용실을 좋아한다고 했었다. 그 세련되고 예쁜 여자가 자신도 어여쁘게 만들어줄 것이라는 알 수 없는 신뢰가 쌓이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오가면서 보아온 결과 여자 손님들이 방문할 법도 했지만 한 번도 가게에서 여자 손님을 본 적은 없었다.
"거기가 여자 손님은 안 받는대."
"아, 그래? 근데 미용실은 원래 남자 손님보다 여자 손님이 더 좋은 거 아닌가? 여자들은 머리에 남자보다 다양하게 하잖아. 매출로 따지면 여자가 훨씬 이득일 텐데?"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가 보아도 여자들이 미용을 위해 머리에 투자하는 비용이 남자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라는 것을 그 또한 잘 알고 있었다. 그런 점에서는 확실히 이상한 일이었다. 그렇다고 완벽한 바버샵 느낌도 아니었는데.
"그렇긴 하지. 근데 거기 미용실도 꽤 비싸. 대학가에 있는 미용실 치고는 더더욱."
"넌 가봤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말하는 경훈을 향해 단순하게 되물은 질문이었으나, 그의 얼굴은 순식간에 열기를 머금은 채 붉어지기 시작했다. 이내 헛기침을 두어번 한 그는 '머리 감겨주는 여자'에 다녀왔다는 사실을 나지막하게 인정했다.
"응."
"그게 그렇게 민망해 할 일인가? 우리 학교 남학생들 대부분이 그 가게에서 머리 자르고 싶어서 안달인 것 같던데."
"넌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거야?"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피지 못한 들꽃_유애플망고
머리 감겨 주는 남자_유애플망고
300일은 뭐해_말랑복숭아
바뀐 몸을 취하는 법_편백
키링의 하반신을 돌려라_한달식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짧지만 달콤한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작가이메일: uapplemanggo@gmail.com
출간작: 거짓말의 거짓말, 피지 못한 들꽃, 머리 감겨주는 남자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6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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