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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겨 주는 남자와 남자 손님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머리 감겨 주는 남자와 남자 손님

한뼘 BL 컬렉션 835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머리 감겨 주는 남자와 남자 손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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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감겨 주는 남자와 남자 손님작품 소개

<머리 감겨 주는 남자와 남자 손님> #현대물 #판타지물 #원나잇 #오해/착각 #달달물
#강공 #능욕공 #미인공 #미인수 #까칠수 #단정수 #얼빠수
게이 바에서 매니저로 일하는 선우. 손님 한 명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지만, 그는 매니저로서의 예의로만 그를 대한다. 사실 그는 바 사장을 마음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게 하룻밤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 선우는 머리를 자르기 위해서 미용실을 찾아 나선다. 그리고 들어간 곳은 '머리 감겨 주는 남자' 라는 미용실. 그곳의 주인은 어젯밤 선우에게 치근덕대던 남자였다. 그리고 남자는 기묘한 제안을 선우에게 던진다.
머리를 감져 주는 행위로 머릿속 상상을 현실로 구현해줄 수 있는 남자. 그 남자가 당신에게 던지는 위험한 유혹.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후, 더워."
푹푹 찌는 더위를 피해 선우는 집 밖으로 나왔다. 하필이면 이 무더위에 에어컨이 고장이 나는 바람에 차라리 시원한 미용실에서 미루고 미뤘던 머리나 자를 생각이었다. 집 밖을 나선 지 5분도 채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온 몸에 있는 수분이 모조리 증발하는 기분이었다. 선우는 잠시 걸음을 멈추고 눈길로 미용실을 찾기 위해 빠르게 주변을 둘러보았다.
이곳으로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주변 상가도 잘 모를뿐더러 머리를 자주 자르지 않는 선우는 주변 미용실 중 떠오르는 곳이 없었다.
"아씨, 머리 자르기 전에 더워 죽겠네."
짜증 섞인 눈동자가 더 속도를 내며 주변을 훑었다. 그때 선우의 주머니 속에서 작은 진동이 울렸다. 신경질적으로 핸드폰을 꺼낸 선우의 미간 사이로 옅은 주름이 졌다. 저장되지 않은 발신자를 떠올리기 위해 머리를 헤집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머릿속을 스치는 한 남자. 상대를 떠올렸을 때는 이미 전화가 부재중으로 넘어간 후였다. 선우는 미련 없이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으려다가 짧은 진동 소리에 움직임을 멈췄다.
"뭐야."
전화를 받지 않는 선우에게 날아온 메시지였다.
[뭐해요. 전화도 못 받을 정도로 바쁜가.]
이름조차 기억나지 않는 상대였다. 맨정신으로 돌아왔을 때 사적인 연락이 달갑지 않아서 일할 때는 번호를 알려주지 않는 그였건만 어제는 손님들과 술을 나눠마시던 것이 주량을 넘었던 탓이었다.
메시지 역시 읽고 씹으려던 찰나, 한 번 더 상대에게서 메시지가 날아들었다. 화면도 끄지 못한 상태였던지라 순식간에 메시지가 읽혔다.
[날도 더운데 머리 자를래요? 잘라줄게.]
반말도 존댓말도 아닌 말투에 선우가 미련 없이 핸드폰을 집어 넣었다. 한동안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그의 시선에 미용실이 들어왔다. 미용실이라기엔 이름이 직설적이지 않은 탓에 스쳤던 간판이 뒤늦게 시야에 들어온 것이다.
[머리 감겨 주는 남자]
"남자?"
선우의 시선이 잠시 간판의 끄트머리에서 머물렀다. 그러나 지금 저곳이 아니라면 마땅한 곳도 없었다. 선우는 더는 타들어가는 햇빛 아래 서 있을 자신이 없어 그곳으로 향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 시원한 바람이 곧장 땀을 식혔다.
"후,"
"어서 오세요."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피지 못한 들꽃_유애플망고
머리 감겨 주는 남자_유애플망고
머리 감겨 주는 여자_유애플망고
바뀐 몸을 취하는 법_편백
키링의 하반신을 돌려라_한달식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짧지만 달콤한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작가이메일: uapplemanggo@gmail.com
출간작: 거짓말의 거짓말, 피지 못한 들꽃, 머리 감겨주는 남자,머리 감겨 주는 여자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8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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