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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알파 시숙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미친 알파 시숙

한뼘 BL 컬렉션 936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미친 알파 시숙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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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알파 시숙작품 소개

<미친 알파 시숙> #현대물 #오메가버스 #애증 #오해/착각 #금단의관계 #정략결혼 #하드코어
#강공 #능글공 #능욕공 #집착공 #순진수 #소심수 #굴림수
정략결혼의 결과로, 사랑하지도 않는 알파와 살고 있는 오메가, 정우. 두 부부는 의무적으로 밤을 보내지만, 알파인 시현은 정우에게 각인도, 노팅도 허용할 생각이 업는 듯 보인다. 어떻게 하겠냐는 정우의 질문을 회피하면서, 의무적인 관계만을 맺는 시현. 그런 시현에게 피곤함을 느끼고 있는 정우 앞에, 시동생, 시윤이 나타난다. 반듯하고 깔끔한 성격의 시현과는 정반대로 문신이 새겨진 몸에 머리색을 매일 바꾸는 시윤이 정우에게는 낯설기도 하지만, 호기심을 일으키기도 한다.
사랑 없는 결혼의 결과는, 같이 사는 남편보다, 적극적으로 감정을 표현할 줄 아는 시동생에게로 마음을 흐르게 만든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하지만."
거기까지 말하곤 입을 다물었다. 더 조르는 것이 우습다는 것쯤은 알고 있었다. 시현의 말대로 임신이 당장 급한 것도 아니고, 결혼 이후로 그는 의무를 다했다.
노팅까지 의무냐 묻는다면 그것은 조금 애매하지 않을까. 정우는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아직 완벽히 다물리지 않은 구멍 밖으로 정액이 뭉클 흘러나오는 것이 느껴졌다.
"각인은 언제 할 생각이에요?"
한참이나 침묵을 지키고 있다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부부가 된 지도 벌써 반년이 지나고 있는데, 각인을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물론 각인이라는 것이 단 한번의 시도로 되는 것이 아니긴 하지만, 지금부터 이 페이스로 계속 섹스를 한다면 각인하는 데 또 반년쯤 걸릴 것이 분명했다.
"하아."
시현이 노골적인 한숨을 내쉬었다.
"그건 좀 더 생각해 보자고 했잖아요."
이것만큼은 물러날 수 없었다. 노팅이야 그렇게 급한 것이 아니라고 하지만, 각인은 해둬야 할 것 아닌가.
"결혼생활을 그만둘 것도 아닌데, 각인은 했으면 좋겠어요."
"당장은 안 내킨다고 말했잖아요."
"시현 씨가 날 사랑하는 게 아니라는 건 아는데요."
"......그렇게 말한 적은 없어요."
느린 반박에 쓴 웃음을 지었다. 그것을 굳이 말로 해야 아나, 그냥 느껴지는데. 게다가 누가 봐도 정략결혼이었고, 그것이 맞았다.
"정략결혼이잖아요. 시작은 그리 로맨틱하지 않은 거 인정해요. 그리고 시현 씨에게 감정을 강요하고 싶지도 않고요."
"그런데 각인은 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거예요?"
"적어도 서로에게 다른 사람이 있지 않다는 것 정도는 확실히 해 뒀으면 좋겠어요."

<한뼘 BL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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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똑, 치킨 배달왔습니다_님도르신
고추를 붙여주세요_님도르신
거시기에는 귀신이 산다_님도르신
박힐 때마다 구속 5Km 상승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님도르신

2021.10.14.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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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아주 돌아버린 글을 쓰고 싶습니다.
nimdorusin@gmail.com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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