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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숲속 동굴에서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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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숲속 동굴에서

한뼘 로맨스 컬렉션 367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검은 숲속 동굴에서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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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숲속 동굴에서작품 소개

<검은 숲속 동굴에서> #판타지물 #서양풍 #동거 #전생/환생 #초월적존재 #오해 #달달물
#다정남 #순정남 #대형견남 #직진녀 #우월녀 #털털녀 #도도녀
서로 다른 판타지 세계를 여기저기 전생하면서 살고 있는 에블린. 이번에는 단란한 가정의 딸로 전생했다고 생각했으나, 가족들이 그녀를 산 제물로 바치려고 하면서, 그녀의 꿈은 깨진다. 이렇게 시작된 에블린의 도망은, 금역으로 여겨지는 숲으로 들어가면서 끝난다. 그리고 에블린은 검은 동굴 앞에서 커다란 덩치의 오크를 만나고, 오크가 베풀어주는 호의에 편안한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출입이 금지된 숲속, 생명을 건 탈주를 한 여자가 우람한 덩치의 오크와 함께 살게 된다.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만 제외하면 완벽하다. 왜냐하면 몸이 통하니까.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XX하고 자빠졌네.'
동생을 위해 기꺼이 제 목숨을 바치는 항상 상냥했던 큰누나? 지랄 마라. 미친놈들이 지금 누구더러 뒈지라는 거야. 난 내가 제일 소중해.
에블린은 마음속으로 쌍욕을 내뱉으며 이번 생에서 잠시나마 가족이었던 이들에게 안녕을 고했다. 뒤쪽의 허공을 향해 손가락 욕을 날려주는 것도 잊지 않았다.
'뭔 놈의 인생이 태어날 때마다 이 지랄이야.'
지난 생에서 좀비 월드였던 것도 모자라 이번 생에서는 산 제물이라니, 너무 야박한 거 아니냐?
'하긴 생각해보면 내가 그렇게 착하게 산 것도 아니긴 한데... 아니, 근데 그때는 상황이 그럴 수 밖에 없었다니까?'
전생의 업보라는 것이 내세에 정말 영향을 주는 것이 맞다면 그럭저럭 납득할 수는 있었다. 그렇지만 에블린이 아무리 전생에 인성 파탄 난 짓을 많이 한 사람이라도 이따위 상황이 달가울 리 없었다.
그래, 솔직히 좀비 떼가 몰려오는 것을 보고 미끼로 쓰려고 옆에 있던 남자들 다리를 총으로 쏜 것? 그것 나쁜 짓은 맞지. 근데 그놈들 진짜 오지는 트롤들이었다니까.
그런 세상에서 좀비나 시체 한두 번 보나, 매번 소리나 고래고래 질러대서 어그로 끄는 바람에 살려준 것만 몇 번인데. 손재주도 없고 총이나 칼을 잘 다뤘던 것도 아니며 의지도 없고 노력도 안 하고 도움도 하나 안 되는 주제에 밥은 또 많이 처먹고.
그놈들을 굳이 살려가서 얻는 이득보다는 미끼로 썼을 때 얻는 이득이 훨씬 더 많았단 말이다. 덕분에 마침 직전에 만난 다리를 다친 의사를 부축해서 쉼터로 데려갈 수 있었고 부상 당했던 쉼터의 생존자들도 그럭저럭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뭐, 그 외에도 쓸모없는 놈들이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것을 무시하고 혼자 튄 것이나, 세상이 망했는데도 그 짓 하려던 놈들 거기 자르고 배에 칼침 놓은 일, 어린애 미끼로 쓰려던 놈 대가리를 망치로 깬 것...
이 정도는 정상참작 가능한 범위 내 아닌가?
...진짜 아니야?
"에블린!"
어이구, XX, 빨리도 쫓아왔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여황제의 은밀한 정복_한달식비
남편과 은밀한 비밀 - 비밀의 시작_진맘82
귀신이 침대에 산다_이두뽈
라헬라의 밤_신고자
아내의 남자_님도르신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가볍고 재미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7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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