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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차의 시럽도 수면제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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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차의 시럽도 수면제

한뼘 로맨스 컬렉션 399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메이드차의 시럽도 수면제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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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차의 시럽도 수면제작품 소개

<메이드차의 시럽도 수면제> #서양풍 #왕족/귀족 #질투 #복수 #라이벌/앙숙 #여공남수 #고수위 #로맨틱코미디
#오만남 #까칠남 #카리스마남 #허당남 #엉뚱녀 #사이다녀 #계략녀 #절륜녀
차갑고 자기중심적인 다니엘 율리시즈 백작의 직속 하녀, 소피아. 그녀의 인생을 불행하게 만드는 백작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소피아는 백작의 차에 수면제를 타고, 잠든 틈을 노려, 그의 몸을 능욕한다. 그러나 다니엘 율리시즈 백작이 그 사실을 알아차리게 되고, 이번에는 그 반대로, 백작이 소피아의 차에 수면제를 탄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이 당해왔던 행위를 되갚는다. 하지만 사실 그 행위는, 오래전부터 가슴속에 묻어두었던 소피아에 대한 마음을, 육체로 표현한 것일 수도 있다.
오만한 백작님이 하녀의 비밀을 깨달았다. 그리고 하녀를 잠들게 만들고, 그녀의 몸을 자극하기 시작한다. 사실 그녀에게 그것은 벌이자 상이다.
* 이 작품은 '백작님 차의 시럽은 수면제' 와 동일한 인물 및 설정을 공유하므로, 같이 읽으시면 더욱 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일몰이 지나 어둑해져가는 집무실에서 다니엘 율리시즈 백작은 고르게 숨소리를 내며 자고 있는 여인을 내려다보았다.
"완전히 잠들었군."
그의 시선이 닿는 곳에 그녀는 급격하게 쏟아진 잠에 의해 가누지 못한 몸을 붉은 색의 벨벳소파에 의탁하고 있었다. 붉은 천 위로 흩뿌려지듯 내려앉은 밤갈색의 머리칼에 시선을 빼앗긴 백작은 손을 뻗었다. 그는 그것을 손가락으로 꼬아 매만지다 그녀에 얼굴로 손을 옮겼다.
"흐음..."
손등으로 부드러운 피부를 느끼며 얼굴에 있는 머리칼을 정리하니 자고 있는 그녀의 얼굴이 드러났다. 차분하게 내려앉은 기다란 속눈썹과 하얗게 빛나는 뺨이 촛불의 빛에 의해 아른거렸다. 백작은 그런 그녀를 내려 보며 작게 실소를 내뱉었다.
"당돌한 줄은 알았지만 생각보다 더 대담했어, 소피아."
그 말을 듣는 이는 자신이 잠 재워 놓은 주제에 백작은 당사자가 듣지도 못할 말을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상당히 놀랐어... 이거 참..."
그 목소리는 오만하고 공격적인 평소와는 다르게 웃음기 섞인 부드럽고 다정한 음성이었다. 그녀의 옆자리에 앉은 그는 힘없이 늘어져 있는 소피아의 손을 잡았다. 작고 가는 손가락의 마디를 엄지로 훑고 문지르며 백작은 기가 차다는 듯 말했다.
"어이가 없어서 정말..."
백작은 다른 생각하는 듯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이윽고 그는 소피아를 안아 올렸다. 걸음을 옮긴 그는 집무실의 문을 통해 이어진 자신의 침실로 들어섰다. 이어 자신의 침대에 조심스럽게 그녀를 눕혔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나의 파면을 위하여_편백
백작님 차의 시럽은 수면제_편백
성하의 은덕_편백
모든 것은 저주 탓이다_편백
짝사랑의 종언_편백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편백

2023.08.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편백입니다. 취향을 담은 글을 쓰고 싶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4.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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