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마사지샵에 어서 오세요 상세페이지

BL 소설 e북 현대물

마사지샵에 어서 오세요

한뼘 BL 컬렉션 1105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마사지샵에 어서 오세요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마사지샵에 어서 오세요작품 소개

<마사지샵에 어서 오세요> #현대물 #원나잇 #첫눈에반함 #나이차이 #오해/착각 #달달물 #코믹개그물
#능글공 #강공 #미남공 #존댓말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허당수 #삽질수
누나 친구가 바빴던 덕분에, 누나가 예약한 마사지샵에 끌려가게 된 대학생, 수림. 그는 낯선 장소에 간 부끄러움에 모든 상황에 쭈뼛거리면서 부자연스럽게 행동한다. 게다가 갈아입으라고 준 옷이 너무 타이트하고 작은 덕분에 행동이 더욱 어색해진다. 드디어 수림을 마사지해줄 사람이 룸 안으로 들어오고, 수림은 그의 명찰에 '민우' 라는 이름이 적힌 것을 살짝 훔쳐본다. 그러나 그는 자신을 바라보는 민우의 눈빛 속에 묘한 미소가 담겨 있다는 것은 훔쳐보지 못했다.
마사지샵은 처음이라는 순진하기 짝이 없은 귀여운 청년. 그리고 그를 정성스럽게 마사지해 주는 남자. 가려워하는 곳만 골라 만지는 솜씨가 일품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BL - 한뼘 B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뭐야, 여긴?"
"보면 몰라? 마사지 받는 곳이잖아."
"아니, 그걸 묻는 게 아니잖아."
너무 당당하기 그지없는 수정의 모습에 수림은 어이가 없는 것인지 바람 빠진 웃음을 지었다.
'하긴, 하루 이틀도 아니고.'
수림은 예전부터 수정에게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이용당하기 일쑤였다. 사실 마음만 먹으면 수정의 고집정돈 가볍게 무시할 수도 있었지만, 수림은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는 주변에서도 혀를 내두를 정도로 지독한 시스터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가족이라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수림은 알고 있었다. 이것은 수정 나름의 애정 표현이라는 것을.
'그래도 이런 곳을 같이 오자고 할 줄은 몰랐는데.'
우연히 SNS에서 보고 관심을 끌게 된 이곳은, 수정이 며칠 전부터 노리고 있던 곳이었다. 깔끔한 내부와 세련된 인테리어, 굳이 말하지 않아도 필요한 것들을 알아서 착착 해준다고 극찬하는 사람들의 후기에 '어머, 이곳은 꼭 가야 해!' 라고 생각한 수정이었다. 그녀는 유행에 뒤처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다.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많은 것을 누려보지 못한 탓이었다.
"이런 곳은 희연 누나랑 같이 오지."
"희연이 바쁘대."
수정도 처음에는 제 오랜 친구인 희연과 함께 이곳에 오려고 했다. 마침 그녀도 흥미를 보이기도 했고, 동생한테 이것저것 경험해 주고 싶어서 여러 군데 끌고 다녔지만 아무래도 마사지샵은 조금 그런 것 같아서. 그러나 사회인이 된 친구와 스케줄을 맞추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아니, 뭐... 맞추려면 가능은 하겠지만 시간을 끌수록 여기 인기는 더 많아지겠지, 그럼 예약이 뒤로 밀리잖아.
'그건 너무 싫은걸?'
한번 찍은 것은 무조건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수정은 미리 따로 저장해둔 수림의 시간표와 자신의 스케줄을 비교해 본인에게 물어보지도 않고 공강 날에 예약을 잡아버렸다. 나중에 수림이 알면 기겁하겠지만, 여기가 여자만 받는 곳도 아니고 남자들 후기도 꽤 많았다. 이곳이 만족스러우면 나중에 희연과 같이 다시 오면 됐다.
"아니, 그럼 다른 사람이라도...."
"네가 제일 한가하니까 그렇지. 뭘 그렇게 자꾸 토를 달아?"
수정은 신경질적으로 혀를 차면서 'My Angel' 라고 적힌 간판만 멍하니 바라보는 수림의 팔을 잡아당기며 서둘러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막판에 주차할 곳을 찾아 길을 헤맨 바람에 시간이 아슬아슬했다. 1분 1초가 급한 상황에 쓸데없이 낭비할 순 없었다. 자칫하면 다음 순서로 넘어갈 수도 있으니까.

<한뼘 B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B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B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B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B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무대 위 줄리엣_송닷새
은혜는 꼭 갚는다_느을짝
인큐버스를 만나면 생기는 일_엔돌고래
국경의 밤_도발리스
지는 해가 서산을 공전한다_아가토끼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솜입니다.
고양이 간식값을 벌고 있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4.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81쪽)


리뷰

구매자 별점

4.1

점수비율
  • 5
  • 4
  • 3
  • 2
  • 1

8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