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디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
강제 새로 고침(Ctrl + F5)이나 브라우저 캐시 삭제를 진행해주세요.
계속해서 문제가 발생한다면 리디 접속 테스트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테스트 페이지로 이동하기

19금 여주라도 괜찮을까요 상세페이지

로판 e북 서양풍 로판

19금 여주라도 괜찮을까요

한뼘 로맨스 컬렉션 458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19금 여주라도 괜찮을까요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이 책의 키워드


다른 키워드로 검색

19금 여주라도 괜찮을까요작품 소개

<19금 여주라도 괜찮을까요> #서양풍 #판타지물 #빙의/환생 #원나잇 #오해 #다수플레이 #씬중심 #달달물 #로맨틱코미디
#다정남 #순진남 #순정남 #동정남 #철벽남 #계략남 #집착남 #능욕남 #절륜녀 #직진녀 #짝사랑녀 #순정녀 #엉뚱녀
빈민가에서 살다가 귀족 삼 형제에게 구조를 받아서 그들과 함께 살게된 카타리나. 그러나 삼 형제가 그녀를 구한 것은 동정심이 아니라 색욕 때문이었기에, 하루하루가 육체적 욕망을 충족하는 시간 뿐이다. 물론 그 자신이 그 관계를 즐기기에 괴롭지는 않은 카타리나지만, 매일이 반복되는 육욕의 충족이라는 것은 지겹기도 하다. 그러다 어느 날, 정신을 잃은 카타리나는 자신이 소설 속 주인공이고, 그 소설은 '기떡물' 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또다른 전체연령가의 달콤한 소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되는 카타리나. 그녀는 이제 또 다른 소설 속에서의 삶을 꿈구기 시작한다.
자신이 씬 위주의 소설 속 주인공임을 알게된 그녀. 그리고 달콤한 소설로 옮겨가기를 꿈꾸는 그녀. 막상 소원은 이뤄지지만, 그녀가 잘하는 것이 단 하나라는 것이 문제이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그렇게 잠든 이후, 카타리나는 놀라운 꿈을 꾸었다.
[여긴 어디지? 저 여자는 뭐야? 처음 보는 신기한 옷을 입고 있어.]
카타리나는 자신이 마치 허공에 떠다니는 먼지의 입장이 된 것 같았다. 분명 그녀의 꿈속이건만, 등장한 이는 자신이 아닌 생전 처음 보는 낯선 여자였다. 그뿐만 아니라 여자의 차림새와 생김새는 이곳 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낯설고 생소한 모습이었다. 그에 카타리나가 고개를 갸웃거릴 때, 마침 여자가 입을 열었다.
[역시 이 작가님은 씬 맛집이라니까. 남주들이 절륜해도 보통 절륜해야지.]
씬? 맛집? 처음 들어보는 단어의 향연에 카타리나는 아연한 기분이 들었다. 그보다도 신기한 건, 여자가 내뱉는 언어는 분명 처음 듣는 것인데 무슨 말을 하는지 전부 이해가 된다는 점이었다. 이윽고 여자는 손에 든 정체불명의 검은 직사각형 물체를 툭툭 건드리며 중얼거렸다.
[고수위 피폐물 읽었으니, 이제 달달물로 심신 정화를 좀 해 볼까?]
피폐물은 뭐고 달달물은 뭐야? 여전히 카타리나는 어안이 벙벙하기만 했다. 바로 그때였다.
[아, 아파......!]
카타리나는 갑작스레 머리가 쪼개질 것 같은 극심한 두통을 느꼈다. 짧은 순간 고통이 지나가고, 그녀의 머릿속에 웬 낯선 활자의 조합들이 들어와 있었다.
[이, 이게 뭐지? <세 형제들에게 감금당하고>?]
잠시 후, 낯선 소설의 내용을 전부 알게 된 카타리나는 충격에 빠졌다.
[말도 안 돼. 내가 소설 속 여주인공이었다니.....]
그랬다. 카타리나는 <세 형제들에게 감금당하고> 라는 제목의 19금 고수위 피폐물 로판 소설의 여주인공이었다. #절륜남 #4p #모럴리스 따위의 키워드가 붙은. 그리고 카타리나는 엔딩을 맞은 후에도, 절대로 형제들의 저택을 벗어나지 못할 운명이었다.
[그랬구나. 내가 유독 잘 느꼈던 건, 19금 소설의 여주인공이라서 그런 거였어.]
그제서야 카타리나는 자신에 대한 모든 것이 이해가 되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바뀌는 것은 없었다. 어쨌거나 그녀는 여주인공이었으니까. 게다가 하필이면 이 소설은 #기떡물 이라는 키워드를 달고 있었다. 그 말인즉슨, 99%가 씬으로 이루어져 있었기에 전개를 바꿀 수 있는 건덕지나 떡밥이 전무했다는 말이었다.
[그럼 난 앞으로도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한다는 말이잖아.]
카타리나가 절망하던 그때였다. 꿈속의 여자가 들고 있는 의문의 물건에 무언가가 팟 떠올랐다. 그녀는 저도 모르게 화면을 응시했다. 아까 여자가 읽고 있던 것은 그녀가 등장하는 <세 형제들에게 감금당하고> 였지만, 화면 속엔 아까와는 다른 소설이 띄워져 있었다.
[<자상한 신관님>?]
카타리나는 저도 모르게 그 소설의 제목을 읽어 내렸다. 그때였다. 또다시 고통이 찾아오면서 낯선 이야기가 그녀의 머릿속에 떠올랐다. 바로 <자상한 신관님>의 줄거리였다.
[우와, 이런 이야기도 있구나.]
<자상한 신관님>은 제목대로 신관인 남주가 나오는 이야기였다. 빈민가에서 여주인공을 발견한 남주인공이 그녀를 거두어 돌보는 것이 시작이었다. 처음엔 연민과 동정으로 시작한 관계였지만,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되면서 점차 사랑이 싹트는 내용. 신기한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여주인공의 이름이 '카타리나' 로 그녀와 같다는 점이었다. 여주인공이 빈민이었다는 과거 역시 부랑자였던 그녀와 비슷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음란 공주_악취
음란 부인_악취
라헬라의 밤_신고자
스타일리스트의 옷은 누가_달달
메이드 차의 시럽도 수면제_편백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나쁜 취향과 나쁜 취미를 담은 글을 좋아합니다.
메일: badsmellbadtaste@naver.com
블로그: https://blog.naver.com/badsmellbadtaste

목차

표지
목차
1. 19금 여주 카타리나
2. 담백한 그 남자
3. 제가 할 줄 아는 건 이런 것뿐이라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4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50쪽)


리뷰

구매자 별점

2.0

점수비율
  • 5
  • 4
  • 3
  • 2
  • 1

2명이 평가함

리뷰 작성 영역

이 책을 평가해주세요!

내가 남긴 별점 0.0

별로예요

그저 그래요

보통이에요

좋아요

최고예요

별점 취소

구매자 표시 기준은 무엇인가요?

'구매자' 표시는 리디에서 유료도서 결제 후 다운로드 하시거나 리디셀렉트 도서를 다운로드하신 경우에만 표시됩니다.

무료 도서 (프로모션 등으로 무료로 전환된 도서 포함)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시리즈 도서 내 무료 도서
'구매자’로 표시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리즈의 유료 도서를 결제한 뒤 리뷰를 수정하거나 재등록하면 '구매자'로 표시됩니다.
영구 삭제
도서를 영구 삭제해도 ‘구매자’ 표시는 남아있습니다.
결제 취소
‘구매자’ 표시가 자동으로 사라집니다.

이 책과 함께 구매한 책


이 책과 함께 둘러본 책



본문 끝 최상단으로 돌아가기

spinner
모바일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