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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시리즈 - 결박당한 왕자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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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시리즈 - 결박당한 왕자

한뼘 로맨스 컬렉션 506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마왕 시리즈 - 결박당한 왕자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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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시리즈 - 결박당한 왕자작품 소개

<마왕 시리즈 - 결박당한 왕자> #판타지물 #키잡물 #여공남수 #초월적존재 #마왕 #달달물 #하드코어 #씬중심
#걸크러시 #우월녀 #위압녀 #도도녀 #마왕녀 #마족남 #까칠남 #반항남 #카리스마남
잔혹함과 마력으로 마계를 지배하는, 아름다운 여성 마왕. 그녀의 감옥에는, 천족의 왕자가 잡혀 와 있다. 마족과 천족의 전쟁 결과, 마족의 우두머리인 마왕에게 잡혀온 천족의 왕자. 그는 시시때때로 감옥에서 도망칠 기회를 노리고, 드디어 감옥 밖으로 뛰어나가 숲속으로 달린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마왕에게 직접 잡혀 버린 왕자. 가혹한 형벌이 내려질 것이라고 믿는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왕의 침대였다.
잔혹한 동시에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마왕. 그녀가 천족의 왕자에게 벌을 내리는 방식은 아주 흥미롭다. 그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취하는 방식이기에.
* 이 작품은 '마왕 시리즈" 연작의 일환으로, 설정과 인물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각 작품이 독립적인 줄거리를 가졌으므로, 같이 읽어도, 따로 읽어도 좋습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허억, 허억"
사내는 뜨거운 불덩이가 빗발치는 숲속을 미친 듯이 내달렸다.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고 두 다리에도 감각이 없었지만 그래도 멈출 수 없었다.
멈추는 순간, 잡힐 것이다.
콰앙!
하늘에서 새빨간 불길이 포격처럼 쏟아지고 있었다. 불덩이가 떨어진 곳마다 거대한 구멍이 파이고, 나무들이 불길에 활활 타올랐다.
"반드시 잡아야 한다!"
사내는 완벽히 궁지에 몰린 채였다. 사내를 향한 포위망이 점점 좁혀지고 있었다. 지상에서도, 하늘에서도. 잔뜩 성난 마족들이 사내의 뒤를 맹렬히 추격하는 중이었다.
"아윽"
그때 돌부리에 발이 걸린 사내가 앞으로 꼬꾸라졌다. 넘어지며 짚은 두 손바닥과 무릎에서 피가 새어 나왔다. 그뿐만 아니라 사내는 어디 하나 온전한 곳이 없었다. 온몸이 이미 만신창이였다.
몸에 걸친 검정 로브는 넝마 같았고, 등 뒤로 접혀있는 흰색 깃털이 달린 날개 또한 갈기갈기 찢겨 붉은 피로 물들어 있었다. 짧고 까만 머리칼은 땀으로 흠뻑 젖은 채였으며, 구릿빛이 도는 얼굴도 피투성이였다.
"씨발"
그럼에도 다시 일어나 달렸다. 이렇게 잡힐 순 없었다.
챙, 챙, 챙!
하늘에서는 천족과 마족이 전투를 벌이는 굉음이 들려왔고. 콰앙! 우지끈! 지상에서는 마력이 담긴 번개를 맞은 나무들이 힘없이 쓰러지고 있었다.
사내가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이끌고 커다란 나무 뒤에 몸을 숨긴 때였다.
콰앙!
커다란 굉음과 함께, 사내가 숨은 나무 바로 옆으로 불덩이가 내리꽂혔고 그 반동으로 땅이 깊게 파였다. 그걸 목격한 사내의 눈에는 복잡한 감정이 스몄다.
극한의 위기감이 온몸을 감쌌다. 절대 잡혀서는 안 된다, 살아남아야만 한다, 그런 본능적인 감각이 머릿속을 지배했다.
"이쪽이다!"
그때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추격자들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움찔, 몸을 떤 사내는 다시금 내달리려고 했다.
그러나 땅을 박찬 순간, 다시금 앞으로 꼬꾸라지고 말았다. 아무래도 조금 전 뛰다가 발목을 다친 모양이었다.
"젠장"
더는 달릴 수 없어진 사내가 다급히 주위를 둘러봤다. 마침 가까운 곳에 동굴 하나가 눈에 띄었다. 허겁지겁 달려가 안쪽을 살펴보자 다행히 비어 있었다. 규모가 작은 게, 아마도 소동물의 은신처 같았다.
사내는 더 생각할 새도 없이 우람한 몸을 한껏 구겨 동굴 안으로 기어들어 갔다. 최대한 끝까지 들어가 몸을 잔뜩 웅크리고 앉아 바깥의 기척을 살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마왕 시리즈 - 괴롭혀 주세요, 주인님_아보카도
그대 품 안에 고양이가 되고 싶다_가시오이
그때 그 관계_글도비
첫눈에 반하기 좋은 봄_조문주
나에게만 귀여운 당신_모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아보카도

2021.09.06.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9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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