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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마녀를 손에 넣는 방법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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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마녀를 손에 넣는 방법

한뼘 GL 컬렉션 67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GL] 마녀를 손에 넣는 방법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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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마녀를 손에 넣는 방법작품 소개

<[GL] 마녀를 손에 넣는 방법> #서양풍 #백합/GL #판타지 #황쪽/왕족/귀족 #마녀 #초능력/마법 #동거 #역키잡물 #달달물
#능력녀 #헌신녀 #순정녀 #다정녀 #직진녀 #집착녀 #유혹녀
숲속에서 혼자 사는 마녀, 베로니카. 어느 날 숲을 걷던 그녀가 아기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온다. 웃는 아기의 모습이 너무나도 예뻤던 베로니카는 아기에게 니나라는 이름을 주고, 같이 살기 시작한다. 그리고 니나가 무럭무럭 자라 어엿한 처녀가 된 즈음, 황궁에서 온 기사들이 그녀를 찾는다. 그리고 그녀가 예전에 실종되었던 황녀라며, 그녀를 황궁으로 모셔가겠다고 한다. 그 사이 큰 정이 들었던 베로니카는 니나를 따라서 황궁으로 간다. 그리고 니나가 황위에 오를 때가 되면, 자신은 황궁을 떠나 자신의 숲으로 돌아가겠다고 생각한다.
아기 때부터 키웠던 그녀가 황녀였다. 그녀를 따라 황군으로 간 마녀는, 이제 다시 자신의 집으로 떠날 준비한다. 물론 황녀의 허락이 있다는 전제 하에.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마녀 베로니카는 어느 날 숲에서 아기를 주웠다. 인간들이 가끔 숲에서 아이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어왔지만, 주운 아기는 갓 1살 정도 되어 보였다.
걸을 수 없으니 길을 잃을 리가 없으니 무조건 유기겠네, 싶어서 인간 세계에 데려다 놓을까 하다 자신을 보고 방긋방긋 웃는 모습을 보고 한참을 고민하다 자신이 키우기로 결심했다.
변명 같지만 지금 인간들 쪽은 한참 겨울이라 고아원 같은 데에서도 먹을 게 그리 풍성하게 나오지 않을 것이고, 돌봄을 받지 못할 경우 죽을 수도 있을 것이었다.
만약 누군가가 아이를 찾으러 데려오면 어떡하지,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자신의 손가락을 잡고 바아아, 하며 웃는 아이가 사랑스러워 품에 안아 온기를 나눠주었다.
"네 이름을, 니나라고 해야겠구나."
"바아아아."
"마음에 드니? 인간에게 이름을 붙이는 것은 처음인데, 신기하네."
마녀들은 늘 아주 멀리 떨어져 살고, 베로니카 자체가 내향적이라 밖으로 나가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다. 그리고 마녀가 사는 숲이라는 어감이 조금 오해 살 수 있으나 아름답고 굉장히 빛이 잘 들었다.
아이를 품에 안고 집으로 데려가 침대에 눕히자 손가락을 우물거리며 발을 동당거렸다. 낯을 가리지 않는 게 신기했다.
"내가 이래 봬도 마녀가 되기 전에 동생들을 잘 돌봤었지."
너무 머나먼 과거의 기억이었지만 그래도 어떻게 기저귀를 갈고 밥을 먹이는지 잘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키웠던 동생들은 10살쯤 전염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맛있는 이유식을 만들어주마. 그런데 널 키우던 인간들은 너를 되게 귀하게 키운 거 같은데 왜 버린 걸까?"
나이에 비해 마르지 않았고, 관리도 잘되어 있고, 분 냄새가 정말 잘 나는데, 혹시 부잣집에 원한을 가지고 그 집 아기를 빼돌린 것은 아니겠지? 아니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 깊은 숲속에 가져다 놓는 것도 일인데.
복잡한 건 나중에 생각하자, 싶어서 베로니카는 지금은 아이에게만 집중하기로 했다. 그날 이후, 베로니카는 니나를 정성껏 사랑으로 키웠다.
아이가 말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땐, 엄마라는 단어보단 베로니카의 애칭인 로니라고 부르게 했다.

<한뼘 G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아타나시아는 의붓언니가 싫었다_비비노쓰
나락의 나락에서_에피치
죽은 내 남편의 여동생_한달식비
친언니의 목줄_한윤호
후회 속 타락 자매_짭잘짭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비비노쓰

2021.04.07.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비비노쓰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를 좋아합니다. 앞으로도 추운 계절이 사라지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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