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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관 잡는 용사님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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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관 잡는 용사님

한뼘 로맨스 컬렉션 572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대신관 잡는 용사님 표지 이미지
19세 미만 구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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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관 잡는 용사님작품 소개

<대신관 잡는 용사님> #서양풍 #판타지 #마왕/용사 #친구>연인 #여공남수 #오해/착각 #초월적존재 #씬중심 #하드코어
#우월녀 #능력녀 #까칠녀 #절륜녀 #나쁜여자 #단정남 #뇌섹남 #까칠남 #카리스마남
로푄 제국의 용사 쉴리안은 마왕을 처치하고 획득한 뿔 두 개를 들고 의기양양하게 돌아왔다. 그리고 그 뿔이 진짜인지 대신관 이릴스에게 감정을 부탁한다. 감정을 마친 이릴스는 뿔에 미세하게 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쉴리안을 추궁했다. 그 사이 탁자 밑으로 굴러떨어진 뿔에서 마력이 빠져나와 이릴스의 몸으로 들어가는 순간, 쉴리안은 이릴스의 입에 입술을 갖다 댄다. 마력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서로의 몸을 붙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태양이 환하게 빛나는 날.
마왕을 물리친 신전과 황실의 연합군이 로푄 제국의 수도 헤시비샨에 당도했다. 승리의 분위기에 들뜬 사람들은 너도나도 밖으로 몰려나와 개선행렬을 맞이했다. 승리의 주역인 빛의 용사 쉴리안 헤리온과 황실군을 이끈 제1 황녀 휘옌 뒤페넬 라신게릴타는 말을 타고 나란히 행진하며 가장 큰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심과 시선을 가장 많이 받은 것은 그들의 바로 뒤에서 따라오는 높은 깃대에 매달린 부러진 뿔 두 개였다. 그것은 용사가 무찌른 마왕의 뿔이었다. 용사에게 단칼에 패배한 마왕은 부러진 뿔 두 개를 남기고 재가 되어 사라졌으며, 신전과 황실 간 협력의 상징으로 이 뿔을 각자 하나씩 맡아 보관하기로 약조되었음이 사람들에게 공표되었다. 사람들은 빛을 빨아먹을 것처럼 시커먼 두 뿔을 보며 마른침을 삼켰다. 안개처럼 음산한 기운을 흘려대는 그것은 보기만 해도 두려움을 느끼게 했다. 사람들은 그 뿔의 주인이었던 마왕이 얼마나 강대한 악이었는지 떠올리며 이를 물리친 연합군을, 나아가서는 빛의 용사 쉴리안을 칭송했다.
"이게 그 뿔이란 말이지..."
헤시비스 신선의 대신관 이릴스 케빌란은 손에 든 뿔을 보며 눈을 가늘게 떴다. 얇은 안경알 위로 일렁이는 검은 아우라가 비쳤다. 그래, 이런 사납고 강한 마력이라면 마왕의 마력이라 할 수 있겠군. 그는 고개를 끄덕였다.
"감정 끝났어? 어때?"
책상 너머에 서 있던 쉴리안이 물었다. 그녀는 뿔 두 개 중 하나를 신전에 전해주러 온 참이었다.
"확실히 마왕의 뿔이라고 할 수 있겠어."
"좋아!"
쉴리안은 등을 기대고 있던 소파에서 튕기듯이 몸을 일으켰다. 이제 모든 일이 끝났다. 신의 부르심을 받아 다시 승천한 용사 쉴리안은 집으로 돌아가 예쁘장한 전리품을 끼고 자유를 만끽하는 거다! 쉴리안은 시원한 표정을 지으며 문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갔다.
"뿔 잘 보관해.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하겠지만."
문고리를 덥썩 잡은 쉴리안은 고개를 돌려 이릴스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그러면, 잘 지내."
"-잠깐!"
막 문을 열고 나가려던 쉴리안이 갑작스런 부름에 부자연스러운 자세로 멈춰서서 고개를 돌렸다. 더 할 말이 있냐는 듯 한쪽 눈썹을 올리는 표정에 이릴스 역시 한쪽 눈썹을 올렸다.
"이거, 왜 이렇게 됐는지 설명 안 했잖아."
손톱마저 반질반질하고 예쁜 손가락이 뿔 위에 길게 갈라진 금을 가리켰다.
"하.하.하. 그거 말이지? 키르엔이 누가 무식하게 세게 잡거나 충격을 주지만 않으면 괜찮을 거래, 걱정하지 마."

<한뼘 로맨스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마왕 잡는 용사님_하얀슬리퍼
마왕 잡는 용사님 - 욕실에서_하얀슬리퍼
황태자 잡는 용사님_하얀슬리퍼
마왕 잡는 용사님 - 마왕의 뿔_하얀슬리퍼
심야버스는 쾌락을 싣고_추월색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하얀슬리퍼

2022.07.13.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2.8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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