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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집착 사이코 메이드에게 납치당했다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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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집착 사이코 메이드에게 납치당했다

한뼘 GL 컬렉션 129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GL] 집착 사이코 메이드에게 납치당했다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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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집착 사이코 메이드에게 납치당했다작품 소개

<[GL] 집착 사이코 메이드에게 납치당했다> #서양풍 #판타지물 #백합/GL #소꿉친구 #재회물 #오해 #질투/소유욕 #달달물
#순진녀 #순정녀 #다정녀 #단정녀 #계략녀 #절륜녀 #유혹녀
가난한 귀족 가문에서 태어난 바이올렛은 부모의 강요에 못 이겨, 나이 많고 젊은 여자를 밝히는 후작과 억지로 결혼을 하게 된다.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정신을 잃었던 바이올렛은 자신이 낯선 장소로 옮겨졌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리고 그녀 앞에, 어린 시절의 그녀의 하녀였다가 헤어진 사라가 나타난다. 그리고 사라는 자신이 바이올렛의 결혼 준비를 도울 것이라고 말한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함께하는 소꿉친구인 귀족가의 영애와 하녀. 두 사람이 재회한 계기는, 영애의 결혼 준비, 특히 첫날밤 준비 때문이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눈을 떴을 때, 바이올렛은 자신이 납치당했다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어두컴컴한 방 안, 낯선 침대에서 홀로 깨어났기 때문이다.
"여, 여긴 어디지...? 어쩐지 탄 냄새가 좀 나는 것 같기도 한데..."
바이올렛은 몸이 약하게 태어나, 남작가 저택 내에서도 제 방을 거의 벗어난 적이 없었다. 외박은 말할 것도 없었다. 그러니 낯선 방, 낯선 침대라는 것은 자동적으로 '납치' 라는 결론이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다음 주가 결혼식인데 납치당하다니... 트리스탄 후작님께서 신부가 납치당했다며 화를 내고 계실 것 같아."
바이올렛은 문득, 자신의 혼인 상대, 트리스탄 후작이 몹시 화를 내고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 트리스탄 후작은 성격이 몹시 불같았다. 나이가 들면 성격이 누그러진다는데, 트리스탄 후작은 예외인 편에 속했다. 예순이 넘은 나이에도 벌컥벌컥 화를 낼 정도로 성미가 여전했다. 게다가 어린 여자를 밝히는 성격도 여전했고.
"...유감스럽게도 말이야."
바이올렛이 한숨을 쉬었다. 갓 스물이 된 나이에 예순이 넘은 후작에게 시집이 가게 된 터였다. 물론 한숨이 나오지 않는 게 더 이상했다. 하지만 가난한 남작가에서 태어난 장녀로서, 이 같은 혼사 외에 바이올렛이 무엇을 택할 수 있으랴? 바이올렛에게 들이밀어진 예비 남편 목록은 모두 하나같이 큰 흠결이 있었다. 술주정뱅이, 도박꾼, 앉은뱅이, 사기꾼, 벙어리 등등. 이 목록에서 보면, 트리스탄 후작은 그나마... 최악을 피한 선택지였다. 적어도 바이올렛의 부모님이 주장하기로는 그랬다.

<한뼘 G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이건 다 침대 탓_강유비
마녀를 손에 넣는 방법_비비노쓰
죽은 내 남편의 여동생_한달식비
대표님이 너무해_단밤
음란한 룸메이트_풀잎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안녕하세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6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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