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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인외교합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GL] 인외교합

한뼘 GL 컬렉션 133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GL] 인외교합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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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인외교합작품 소개

<[GL] 인외교합> #현대물 #SF #친구>연인 #초월적존재 #초능력 #오해 #달달물 #미스터리/스릴러
#순진녀 #걸크러시 #쾌활발랄녀 #순정녀 #뇌섹녀 #능력녀 #우월녀 #상처녀
푸른 별, 지구의 어느 조그마한 동네 작은 월세방에 살고 있으며, 곧 영어교사 임용을 앞둔 신희주는 어느 날 하룻밤에 낯선 별, 제 2499번 은하의 10번 별 출신인 지시티족의 SIO대원 샌디를 만나게 된다. 밤새 지구별이 은하의 어느 못된 테러조직에 의해 형체도 없이 사라졌고, 유일한 생존자로 보호되기 위해 이끌려 온 것이다. 도대체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지만, 어찌 되었든 살아남는 것이 우선이기에 샌디에게 그들의 언어를 배우며 적응해 가기로 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잠옷으로 갈아입은 신희주는 스탠드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웠다. 그녀의 머리 맞은편 책상 위에는 원서 소설 한 권과 영어 교육학 서적 한 권이 나란히 놓여 있었다.
신희주는 피로 섞인, 그러나 기분 좋은 나른함이 배인 긴 날숨을 내쉬며 가슴 위로 두 손을 포개 올렸다.
그녀는 평범하다면 평범한, 그러나 나름의 소소한 행복과 작은 성공을 만끽하며 살고 있는 20대 후반의 여성이었다.
교육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한 신희주는 1년간의 영국 유학을 마치고 몇 달 전 임용고시에 합격한 차였다.
현재 머물고 있는 자취방에서 조금 거리가 있긴 하나, 그래도 경기권 내에 있는 학교에 출근이 배정된 그녀는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나날에 부푼 기대감을 안은 채 미소 지었다.
신촌 한 구석에 위치한 자그마한 월세방인 이 주택도 제 한 몸 누일 수 있는 소중한 보금자리였다. 그녀는 작은 것에 감사할 줄 아는 이였고, 일확천금이나 요행 따위를 바라지 않는 건강한 정신의 소유자였다.
그저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먹고 살 수 있다면 그만이었고, 신희주는 그 안에서 만족을 찾을 줄 알았다.
그렇다. 그녀는 자신의 삶에 그 어떤 불만도 없었다. 인자하고 다정하신 부모님과 착한 언니 하나를 둔 그녀는 이제, 안정적인 중산층으로 자리잡을 준비가 막 끝난 차였다는 것이다.
늘 깊고도 긴 안온한 숙면을 취하는 신희주는, 현실과 잠결 그 중간 어디쯤에 위치한 상태로 빠져들어 갔다.
이 무렵 특유의 몽롱함을 즐기며 드디어 잠이 들려는 찰나, 그녀는 생전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던 무지막지한 굉음에 퍼뜩 눈을 떴다.
"헉...!"
골부터 심장까지 울려 퍼지는 그 거대한 소리에 신희주는 벌떡 상체를 일으켰다.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짐작이 가지 않았다.
건물이 무너져 내리나? 아니면 집 주변에서 뭔가 접촉 사고라도 났나?
다소 겁에 질린 그녀는 이불을 끌어안은 채 손을 더듬어 머리 맡에 뒀던 스마트폰을 움켜쥐었다. 섣불리 바깥으로 나갔다가는 뭔가 위험한 일에 휘말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굉음에 대해 검색해 보면 뭔가 나올 수도 있다는 생각에 그녀는 평소처럼 웹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했다.

<한뼘 G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당신의 상상에 맡긴다_강유비
존이 불을 지른, 그 후의 일_강유비
매일 쿠키를 먹어야 하는 이유_강유비
몸이 원하는 것_강유비
관상조_강유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강유비

2023.05.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언젠가 제가 한창 연재에 매진해 있을 때
한 독자님께서 이런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감사해요. 우울한 하루 이걸 읽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쟁이로 살 수 있어 행복한 것 같아요.
모든 독자님 한 분 한 분께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7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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