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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우리 안 상세페이지

로맨스 e북 현대물

[GL] 우리 안

한뼘 GL 컬렉션 181
소장전자책 정가1,000
판매가1,000
[GL] 우리 안 표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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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우리 안작품 소개

<[GL] 우리 안> #현대물 #백합/GL #친구>연인 #동거 #사내연애 #리맨물 #오해 #조직/암흑가 #달달물
#재벌녀 #우월녀 #직진녀 #계략녀 #순진녀 #순정녀 #상처녀
강연서와 천유희는 대학 동기로, 수서과 차석으로 처음 마주했다. 그리고 같은 기업에 들어가 강연서는 천유희의 부하 직원이 된다. 천유희가 기업 오너의 딸이기에. 그런 상황에 강연서는 아무 불만이 없었다. 천유희가 자신보다 점수가 아닌 사업적 능력이 월등하다는 것을 인정했기 때문에. 그래도 둘의 우정은 각별했다. 아니, 우정의 정도를 넘어선 돌봄의 영역이랄까. 천유희는 강연서의 안위를 각별히 챙겼다. 사적으로나 공적으로나. 천유희와 함께 공연을 보고 강연서의 집으로 함께 온 날, 강연서는 심각한 메일 한 통을 받는다. 자신의 부모님이 저지른 대가에 대한 복수로 신변을 위협하는 내용이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GL - 한뼘 GL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회사의 중역인 천유희가 복도를 가로지르는 동안, 사원들은 의아함과 긴장이 섞인 얼굴을 한 채 그녀에게 고개를 숙여 보였다.
그런 그들의 인사를 받는 둥 마는 둥 하며 급한 걸음을 재촉한 천유희가 찾은 곳은, 부서의 관리직으로 근무 중인 강연서의 사무실 안이었다.
천유희의 등장에도 강연서는 컴퓨터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하던 업무를 이어간다. 그에 천유희는 짐짓 꾸중하듯 말한다.
"이거, 사내 기강이 안 잡혀있네. 상무가 찾아왔는데, 인사도 없이."
"사내 기강은 당신 때문에 무너진 거예요, 천유희 상무님. 아침 댓바람부터 무슨 일인데요."
"아, 너무 까칠하게 굴지 말고 이리 좀 와봐. 너 주려고 커피까지 사 왔는데."
칭얼거림이 섞인 그녀의 말에 강연서는 못 이기는 척 고개를 돌려 천유희와 시선을 마주한다. 그러곤 그녀에게 다가가, 천유희의 손에 들린 커피만 쏙 빼앗아 간다.
그리고 이내 내뱉는 반말.
"목적 달성했으면 네 사무실로 돌아가."
"아 좀, 놀자. 아침부터 집중이 안 돼서 힘들단 말야."
"월급 루팡인 누구 씨와는 달리 난 아침부터 할 일이 넘쳐나거든? 안 그래도 요즘 보이콧 논란 때문에 마케팅팀이고 현장팀이고 비상이야."
무역 회사에 근무 중인 천유희와 강연서는 대학 시절 때부터 친했던 동기였다. 국내 유수 대학의 무역학과 차석과 수석으로 만난 두 사람은, 경쟁심과 우정을 동시에 키우며 그 누구보다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수석으로 대학을 입학하고 수석으로 졸업한 강연서보다 천유희의 승진이 더욱 빨랐다. 그도 그럴 것이 손에 꼽히는 대기업 중 하나인 태강의 하나뿐인 후계자가, 다름 아닌 천유희였던 것이다.
강연서가 태강으로의 최종 입사가 결정되고, 일반 사원을 지나 대리를 달았을 때야 천유희는 그 사실을 밝혔다.
물론 강연서는 그 사실에 새삼 충격을 받긴 했으나, 만년 차석이었던 천유희가 저보다 높은 직급을 달았을 때, 강연서는 아무렇지 않게 존칭을 쓰며 상사 대접을 했다.
천유희가 재벌가의 자제란 사실을 차치하고서라도, 그녀가 제 상사가 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강연서는 늘 생각해 왔다.
할 줄 아는 게 공부뿐이었던 저와 달리, 천유희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창의성, 그리고 문제 해결력 등, 전 부문을 통틀어 통합적 능력이 뛰어난 균형 잡힌 인재였다.
단순히 학점으로 모든 것이 결정되는 대학 생활에서와 달리, 회사는 생존과 번영을 최우선시하는 정글과도 같았다.

<한뼘 GL 컬렉션>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GL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GL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GL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GL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당신의 상상에 맡긴다_강유비
정신이 그만 아찔하였다_강유비
야만, 그 달콤한 덫_강유비
몸이 원하는 것_강유비
관상조_강유비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강유비

2023.05.15. 업데이트 작가 프로필 수정 요청


저자 소개

언젠가 제가 한창 연재에 매진해 있을 때
한 독자님께서 이런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감사해요. 우울한 하루 이걸 읽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더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쟁이로 살 수 있어 행복한 것 같아요.
모든 독자님 한 분 한 분께 제가 더 감사드립니다 ;)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9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4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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