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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벨뢰즈의 밤작품 소개

<네벨뢰즈의 밤> #서양풍 #판타지물 #귀족/왕족 #초월적존재 #재회물 #운명적사랑 #첫사랑 #잔잔물 #애절물
#다정남 #순정남 #능력남 #뇌섹남 #직진남 #순진녀 #상처녀 #계략녀 #뇌섹녀
어느 작은 여자아이의 얘기다. 자신이 어떻게 태어나게 됐는지조차 모른 채 태어나서 어느 저택의 작은 골방에서 10년을 보냈다. 저택의 하찮은 하녀들의 말단으로 살아가며 겨우 연명하며 지냈다. 아무것도 가진 것, 배운 것 없이 그저 간신히 지내 왔다. 그러다 15살이 되었을 때, 저택의 정원사 할아버지의 눈에 띄어 정원사의 보조가 되었다. 해가 뜨면 정원에 나갔다 해가 지면 일을 끝내고 돌아가는 할아버지를 따를 뿐이었다. 생애 처음으로 누군가의 눈에 띄었고, 얘기라는 것을 나눌 수 있었는데, 어느 날 할아버지가 사라졌다. 그럼에도 아이는 정원에서 쏟아지는 비를 맞기만 하고 있었다. 할아버지가 없었기에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 줄 몰랐다. 비를 피하는 방법도 돌아가야 한다는 것도. 그때, 한 소년이 자신의 웃옷을 벗어 머리에 씌워주었고, 아이의 손을 잡아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그대, 말레피카의 제자들을 아는가?
먼 옛날, 인간이 존재하기도 전에 이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자연의 이치를 깨달은 존재가 있었다. 그 이름은 마가 말레피카. 하나 후에 생긴 생명이 이를 시기 질투하니 마가 말레피카는 자연스레 악의 상징이 되었다.
하지만 말레피카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그녀는 세상의 이기에 의해 버려진 그림자 속의 아이를 거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들을 알려주었다. 혹자는 그것을 마법이라고 하기도 하며, 교단에서는 금기라고도 말한다. 금기라고 칭했지만 단 한 번이라도 말레피카의 마법을 목격한 자들은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다. 그건 '소원'이라고.
이윽고 말레피카의 아래서 수행을 한 자는 세계를 초월하여 세상을 거머쥘 수 있는 힘을 가지게 된다는 소문이 널리 퍼지면서 사람들은 말레피카의 자취를 쫓아 헤매기 시작했다. 어느 누군가는 말레피카를 찾았으며, 어느 누군가는 생에 끝까지 말레피카의 그림자조차 발견하지 못했다. 아, 그럼 말레피카를 찾은 이들은 어떻게 되었냐고?
이제부터 그들의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한다. 말레피카의 제자이자, 사람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 빛나는 세상 밖의 그림자로 살아가는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단 하나, 주의할 점이 있다면...
말레피카의 제자들을 사랑하지 말아라. 잔혹한 마녀들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기 싫다면.
***
말레피카와의 첫 만남을 기억하고 있다.
가져선 안 될 '그것'을 가졌을 때, 날 쫓아올 사람들을 피해 와본 적도 없는 머나먼 곳에 있었을 적이었다.
그때의 나는 어렸다. 그동안 커다란 저택 밖으로는 나온 적이 한 번도 없었으며, 태어났을 때조차도 그 커다란 저택에서 첫 호흡을 내뱉었다. 나를 낳은 사람이 누구였더라. 그건 저택의 아무도 기억하지 못했다. 심지어 날 받은 산파조차도. 그런 신비함 속에서 태어난 나는 여느 저택의 하인들과 다름없이 말을 떼었을 때부터 하녀로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건 아주 오래전의 이야기라, 나는 내가 도대체 언제부터 그곳에서 일했는지조차 몰랐다. 내 첫 기억의 시작은 늘 커다란 저택의 골방이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Lonely Together_한예진
슈퍼맨의 연인_몰도비아
내 남친의 별난 취향_떡방앗간
라헬라의 밤_신고자
흐트러진 황비_원래이런사람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방구석에서 음침하게 좋아하는 거 쓰는 사람.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7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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