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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 탑의 공주님작품 소개

<엘피 탑의 공주님>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운명적사랑 #오해 #질투 #왕족/귀족 #잔잔물
#순정녀 #외유내강 #걸크러시 #뇌섹녀 #우월녀 #카리스마남 #뇌섹남 #능력남
르네미바는 왕국의 왕비가 되었다. 그러나 그녀는, 처녀 시절, 아버지를 위해 생명을 살린다는 신비의 꽃을 찾아 마법사들의 비밀의 숲 오키드 왕국에 왔다가 제1 마법사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고, 이름이 없는 그에게 팔레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러나 제2 마법사의 질투와 농간으로 팔레는 죽음을 맞이하고, 르네미바는 다시 왕국으로 보내져 아들 시라큐스를 키우며 살게 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시라큐스는 어머니를 특히나 좋아했다.
그의 어머니는 어린 아들에게 그다지 친절하거나 따뜻한 분은 아니셨다.
하지만 공정했고 아름다웠다.
시라큐스는 어머니의 차가운 표정에도 그 얼굴을 보는 것을 좋아했다.
신비롭게 굽이치는 은발과 고귀한 눈코입.
자신과 똑 닮은 그 얼굴은 비록 얼음처럼 냉랭했으나 너무 예뻤다.
예쁜 엄마 얼굴을 보는 것을 시라큐스는 참으로 좋아했다.
그것이 어머니를 뵙기 위해 아침마다 또 저녁마다 16층 탑 꼭대기를 오르는 이유였다.
시라큐스의 푸른 눈과 은발 중에서 옅은 은발은 어머니께 물려받은 것이다.
르네미바는 지금도 시라큐스 왕국에서 손꼽히게 아름다운 분이지만, 시라큐스를 낳기 전 처녀 시절에는 시라큐시아 제도를 넘어 발드 대륙 전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왕녀였다.
시라큐시아 제도가 아직 시라큐시아 왕국일 때, 르네미바의 얼굴을 보기 위해 바다를 건넌 청년들이 엘피탑을 스물두 바퀴는 족히 돌았었다.
그런 르네미바에게도 첫사랑이 있었거늘 그의 이름은 전해지지 않는다.
르네미바도 그의 이름을 잊었을지도 몰랐다.
그는 마법 왕국 오키드의 제1 마법사였다.
오키드의 모든 마법사들의 이름이 곧 오키드였다.
그들은 서로를 부르기를 대마법사를 제외하곤 숫자로 불렀다.
당연히 최고로 강한 마법사가 제1 마법사였다.
르네미바의 첫사랑은 제1 마법사 이외에도 별칭이 있었으니 바로 '처음'
이유는 그가 '처음'을 만들 것이라는 별의 예언 때문이었다.
그가 이룬 '처음'이 무엇인지는 지금까지도 아무도 모른다.
'처음'이 너무 일찍 죽어버렸기 때문이다.
르네미바는 깊은 슬픔에 빠졌다.
깊은 슬픔은 삶의 원동력을 앗아가기도 한다.
르네미바가 상심에 빠져 숨을 쉬는 것조차 고단스러워한 이때.
이때를 맞춰 나타난 히에로왕은 과연 천운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그대의 아이도 내 자식으로 키워주리다."
"이 아이는 마법사예요. 당신은 이 아이의 아버지가 될 수 없어요."
그러나 르네미바는 곧이어 생각을 바꾸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Lonely Together_한예진
슈퍼맨의 연인_몰도비아
내 남친의 별난 취향_떡방앗간
라헬라의 밤_신고자
흐트러진 황비_원래이런사람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소개

결국, 마지막에 남는 것은 사랑. 우리가 그들에게 보내는.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6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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