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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불평등 기원론 상세페이지

인문/사회/역사 인문 ,   인문/사회/역사 정치/사회

인간 불평등 기원론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
대여권당 90일 1,200
소장전자책 정가3,500
판매가3,500

이 책의 키워드



인간 불평등 기원론작품 소개

<인간 불평등 기원론> * 위즈덤커넥트의 AI가 풀어쓴 하버드 클래식 총서에 속한 도서입니다. 다양한 LLM 등을 포함한 AI를 활용하여 동서양의 고전을 쉽게 풀어쓴 도서입니다. 하버드 클래식은 하버드 총장이었던 찰스 엘리엇 박사가 엄선한 인문 고전 총서입니다.
장 자크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 은 인간과 사회의 발전 과정에서 생기게 된 불평등의 원인을 탐구하는 저서이다. 루소는 이 작품에서 자연 상태에서의 인간은 평등하다 주장하나, 시간이 흐르면서 소유와 권력의 개념이 등장하면서 불평등이 시작되었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자본이나 권력에 직접적인 접근이 없는 사람들은 그들의 의사나 선택을 자유롭게 표현하기 어렵다는 루소의 관점은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중요한 논의 주제이다다.


<추천평>
"자연 상태의 인간이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 주어지자, 작가는 그것을 변환해서, 인간이 자연 상태로부터 얼마나 멀어졌는지, 그리고 각종 발전과 진보를 통해서, 인간이 그 기원을 잃어버리고, 자연 법칙으로부터 이탈했는지를 사유한다. 이 저작은, 깊이 있는 철학작 저술로, 인간의 발전, 그리고 그를 통한 인간이 자연에서 소외되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 Sean, Goodreads 독자
"흥미로운 읽기 경험이었고, 특히 몇 가지 재미있는 개념이 나온 저술이었다. 나에게는 이 저작이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과 유사하게 보였다. 또한 다윈의 '종의 기원' 보다 100년 전에 이런 개념의 인류사 탐구가 나왔다는 사실이 놀랍다. 하지만 루소에게 이 저작은 과학적 저술이 아니라, 정치적 철학적 소논문이었다."
- David Sarkis, Goodreads 독자
"내가 이 저작을 통해서 일으킨 생각들을 정리해야만 보다 훌륭한 서평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 당장, 나는 이 책의 표지와 뒷장식에 기재된, 까타롭기 그지 없는 비평가들의 말에 동의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상상력과 학문, 합리성의 놀라운 성과' 라는 평가가 전적으로 어울리는 저작이다."
- Diodda, Goodreads 독자
"나는 가끔씩 정치학과 철학의 고전들을 찾아서 읽는 습관을 가졌다. 그러면서 느끼는 것은, 우리가 철학 수업 시간에, 논증이 얼마나 정교한지, 오류를 얼마나 잘 피했는지, 합리적 근거를 얼마난 갖췄는지를 강조하는 것이 맞을까라는 생각이다. 이 저작 역시 레토릭이 강조되는, 합리적 추론을 서술하는 것이 아니라, 설득을 위한 작품이다. 그리고 엄청난 설득력을 가지고 있다."
- Justin, Goodreads 독자
"인간들이 어떻게 언어를 사용하기 시작했고, 서로의 관념을 표현했고, 사랑과 합리성을 갖춰왔는가? 바로 여기에 대답이 있다."
- Marc, Goodreads 독자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인간 사이의 불평등의 기원은 무엇인가? 그러한 불평등이 자연의 법칙에 의해 정당화되는가?
***
내가 말하려는 것은 사람에 관한 것이다. 내가 그에 대해 논할 주제는 내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충분히 담고 있다. 이런 토론은 진실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만 제안될 것이다. 그래서 현자들이 나로 하여금 인류의 대의를 옹호하도록 초대했다. 나는 현자들 앞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인류의 대의를 옹호할 것이다. 나의 주제와 재판관들에게 옳지 않은 방식으로 행동하지 않는 한, 나는 스스로를 행복하다고 느낄 것이다.
사람들 사이의 불평등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는, 자연적 또는 육체적 불평등으로, 자연에 의해 확립된다. 이 종류의 불평등은, 나이, 건강, 육체적 힘 또는 정신과 영혼의 자질 차이로 구성되어 있다. 다른 하나는 도덕적 또는 정치적 불평등이라고 부른다. 이는 일종의 관습에 의존하며 인류의 공동 동의에 의해 확립되거나 최소한 승인된다. 이러한 두 종류의 불평등은 어떤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가지는 편견에 따라서 특권을 만들어낸다. 이러한 특권들은 다양하다. 예를 들면, 더 부유해지는 특권이 있고, 더 명예롭게 여기는 특권, 더 강력해지는 특권 등이다. 심지어, 이 특권들 중에는 다른 사람들에게 복종을 강요하는 것도 있다.
자연적 불평등의 원인을 묻는 것은 어리석다. 자연적 불평등의 정의만으로도 왜 어리석은지에 대한 답은 명확하다. 또한, 두 종류의 불평등 사이에 본질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것도 분명하다. 이는 명령하는 사람이 복종하는 사람보다 더 우월해야 한다는 개념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신체나 정신의 힘, 지혜나 미덕이 항상 권력이나 재물과 같은 비율로 개인에게 갖춰져 있어야 한다는 주장은 더욱 어리석다. 이는 노예가 주인의 청문회에서만 논의할 법한 질문이다. 그러나 진리를 추구하는 자유롭고 합리적인 존재에게는 부적절한 질문이다.
이 담론의 주제가 무엇인가? 세상의 진보 과정에서 폭력이 발생하고, 자연이 법의 지배를 받게 되는 순간을 지칭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강자는 약자를 복종시키며, 사람들은 실질적인 행복을 포기하고 상상 속의 안락함을 추구하게 된다. 놀라운 사건의 연쇄가 이를 보여주고 있다.
철학자들은 모두 사회의 토대가 되는 것을 조사하기 위해, 사회의 자연 상태로 거슬러 올라갈 필요성을 인식했다. 하지만 그들 중 어느 한 사람도 그 상태에 이르지 못했다. 일부 철학자들은 정의와 불의의 개념을 그 상태의 인간에게 동질화시켰다. 단지, 그 인간이 정말로 그런 개념을 가졌거나, 그 개념이 그에게 유익했다는 증거를 찾는 것을 고민하지 않았다. 다른 철학자들은 모든 사람이 지킬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면서, 그들이 지킬 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하지 않았다. 또 다른 일부 철학자들은 가장 강한 사람이 가장 약한 사람을 지배하는 권력을 부여하는 것에 무심했다. 그들은 사람들이 권위와 정부의 의미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생각하지 않았으며, 정부를 공격했다. 그들은 모두 욕구, 열망, 억압, 욕망, 자존심 이라는 키워드로 사회의 자연 상태에 대한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기하며, 사회의 핵심에서 그것을 바꾸려 했다. 그들이 야만인에 대해 호소할 때, 그들은 실제로는 머릿속에서 요즘의 시민을 그리고 있었다. 그 외에도, 우리의 많은 작가들 중 자연 상태가 실제로 한때 존재했다는 것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이 별로 없다. 그러나 이는 명백하게 신성한 역사에 의해서 반증된다. 신이 직접 지시와 교훈을 모두 제공한 첫 번째 인간조차도 그러한 상태에서 살지 않았다. 기독교 철학자들이 모세의 저술에 부여해야 하는 신뢰성을 인정한다면, 홍수 이전에도 특별한 사건에 의해 그 상태에 빠지지 않은 이상, 인간 사이에 그러한 상태가 존재했다는 것을 부인해야 한다. 이런 역설을 유지하거나 증명하는 것은 상당히 어렵다.
사실들이 우리의 질문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므로 먼저 사실들은 젖혀두자. 이번 기회에 우리가 참여할 수 있는 연구는 역사적 진리를 위한 것이 아니다. 또한 우리 자연주의자들이 매일 세계의 형성에 대해 만들어내는 시스템과 같은 진정한 기원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사물의 본질을 설명하는 데 더 적합한 가설적이고 조건적인 추론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종교는 우리에게 신이 인간을 자연 상태에서 불평등하게 만들었다고 믿으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런 불평등은 신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종교는 이야기한다. 하지만 종교는 인간이 자율적인 상태에 맡겨졌을 때 인류의 운명에 대한 추측을 인간의 본성과 그를 둘러싼 상황으로부터 도출하는 것을 금지하지 않는다. 다음으로 내가 대답해야 할 질문이 바로 이것이다. 이것은 바로 이번 담론에서 살펴볼 주요 질문이다. 인류 전체가 내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나는 모든 국가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사용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시간과 장소를 잊어버리고, 내가 말하는 이들만을 생각해보자. 아테네의 리세움에 있다고 가정하자. 그 곳에서 유명한 철학자 플라톤과 크세노크라테스 앞에서 나는 스승의 가르침을 반복할 것이다. 나는 그들을 내 재판관으로, 전 인류를 청중으로 둔다고 가정하려 한다.
오, 사람이여, 어느 나라 소속이든, 어떤 의견을 가지든 간에 내 말에 귀를 기울여라. 당신이나 당신 같은 사람들이 쓴 책이 아닌, 거짓말을 하지 않는 자연의 책에서 얻은 지식으로 나는 당신의 역사를 이야기할 것이다. 나는 그것을 충실하게, 거짓 없이 말할 것이지만, 때로는 의도하지 않았음에도, 내 글에는 자만심이 섞일 수도 있다. 내가 다루려는 시대는 굉장히 오래된 것이다. 그 시대와 이 시대, 차이는 얼마나 나는가! 이제부터 내가 기술할 것은 교육과 습관으로 왜곡될 수 있으나, 파괴될 수 없는 당신들 종족의 특성에서 나온 이야기다. 내가 알고자 하는 것은, 당신 각자가 언제라도 멈출 수 있는 그 시대, 그리고 당신들 종족이 멈췄어야 할 그 시대를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재 상태 때문에 당신들은 불안을 느낄 수도 있다. 아울러,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마 그 불안은 당신들로 하여금 과거로 돌아가기를 원하게 만들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불안이야말로 당신들의 최초의 조상들과 시대의 비난, 그리고 당신들 후에 올 불행한 사람들을 공포로 이끌 원천임을 고려해야만 한다.


저자 소개

장 자크 루소 ((Jean-Jacques Rousseau, 1712 - 1778) 는 18세기 철학자로, 인간 본성과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독창적인 논의로 유명하다. 루소는 인간이 '자연 상태'에서는 평화롭게 살았으나, 소유의 개념 등장과 함께 사회적 불평등이 생겨났다 주장했다. 이 변화된 사회에서 가난한 자는 불리한 위치에 처하게 되었고, 루소는 이런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사회 계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의 사상은 현대 사회의 불평등과 권력 구조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제기한다.

목차

표지
목차
소개글
이 저술이 대답하려 한 질문
담론의 제 1부
담론의 제 2부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6.5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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