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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모어 대공의 사랑작품 소개

<세이모어 대공의 사랑> #판타지물 #서양풍 #귀족/왕족 #친구>연인 #원나잇 #오해 #질투 #달달물 #잔잔물
#순정남 #다정남 #귀족남 #황족녀 #걸크러시 #쾌활발랄녀 #직진녀
세이모어 대공 엘리자베스는 아름다운 외모를 가졌지만 목이 드러날 정도의 짧은 머리에 바지만 입고, 갑옷을 항시 착용했기 때문에 남자로 아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러나 엘리자베스가 드레스를 즐겨 입는 아가씨 놀이를 즐겨하며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다면 오빠인 황제 제임스가 전쟁으로 적에게 잡혔을 때 단번에 구출할 수 없었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엘리자베스는 날렵하고 용맹한 용사였고,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자타공인 전쟁 영웅이었다. 황제는 동생이 좋은 혼처를 만나 안정된 삶을 살기를 바랐지만 엘리자베스는 사랑 놀음에는 관심이 없었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출판사 서평

<미리 보기>
황제의 동생이자 세이모어 대공인 엘리자베스는 눈부신 금발과 사파이어 같은 눈동자를 가지고 있었는데, 처음 보는 이는 모두가 남자라고 생각했다. 브라이튼 제국은 여자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는 일도, 남자가 머리카락을 길게 기르는 일도 없었다.
하지만 엘리자베스는 머리카락을 귀와 목덜미가 드러날 정도로 짧게 잘랐고 언제나 훈련복이나 갑옷만 입고 다녔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로 오해받는 일이 많았다.
브라이튼 제국에도 편견이 가득하고 말을 보태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많았다. 하지만 모두 엘리자베스 앞에서는 입을 다물었다. 그녀는 전쟁 영웅이었고 성격이 불같았기 때문이다.
누가 황제의 동생이자 대공, 전쟁 영웅의 심기를 거스르고 싶겠는가? 잘못 건드리면 어떤 꼴을 당할지 모르는데. 하지만 그녀에게 잔소리를 할 수 있는 존재가 아예 없는 건 아니었다.
"짐은 자네만 보면 돌아가신 선황 폐하가 생각나."
황제 제임스가 은근슬쩍 엘리자베스의 모습을 지적했다.
"폐하, 제국에 여자가 꼭 머리카락이 길고 드레스를 입어야 한다는 법은 없답니다. 그런 법이 있다면 스스로 감옥에 들어가겠습니다."
"둘 중 하나는 포기하는 게 어떤가? 드레스는 입지 않아도 되니까 머리카락만 길러."
"폐하, 몇 년 전에 있던 전쟁에서 소신이 구해드린 일을 기억하시죠? 머리카락을 길게 기르고 드레스를 입은 상태였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랍니다."
엘리자베스가 환한 미소와 함께 말하자 제임스는 이마를 짚었다.
"자네와 대화하면 골치가 아파."
"네? 어떻게 그런 일이! 알겠습니다. 소신은 깊은 충심으로 당분간 폐하 앞에 나타나지 않겠습니다. 그럼, 이만!"
제임스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엘리자베스는 다다다 말하고 그 자리를 뛰쳐나갔다. 그녀는 오라버니의 말이 길어지면 좋을 게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다.
'이번에도 분명히 좋은 혼처가 있으니 혼인하라고 부르신 거겠지.'
엘리자베스는 제임스와 멀리 떨어진 곳에 도착하자 걸음을 늦추면서 생각했다. 엘리자베스보다 열 살이 많은 그는 좋은 오라버니였지만 걱정이 많았다.
어린 시절에도 엘리자베스가 뛰다가 넘어지면 어쩌나, 간식을 빠르게 먹다가 목이 막히면 어쩌나 안절부절못하던 사람이었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훗날 고등학교_모나
전 남자친구 이야기를 쓰다가 들켰다_모나
미남은 괴물에게 파란 장미를_모나
농장에 사랑이 찾아왔다_모나
달이 태양을 만났고_모나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저자 프로필


저자 소개

혼자 상상하던 것을 글로 쓰기 시작한 모나입니다.
여러분들을 제 상상 속으로 초대합니다.
제 상상 속에서 잠시라도 일상의 고민을 잊으실 수 있기를.

목차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3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2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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