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 정보
- 2024.04.18. 출간
- 파일 정보
- EPUB
- 0.7MB
- 약 9.1천 자
- ISBN
- 9791139814972
- EC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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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서양풍 #인외존재 #초월적존재 #오해 #짝사랑 #삼각관계 #달달물 #잔잔물
#집착녀 #유혹녀 #외유내강 #능력녀 #뇌섹녀 #짝사랑녀 #순진남 #잘생긴남
레브쿠헨은 마녀이다. 그것도 성격이 별로 온화하지 않고 사람들에게 못되게 구는 마녀이다. 그런 그녀가 인간인 아르망 노엘에 대한 집착에 가까운 사랑의 감정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인간과 마녀라는 차이점을 두 사람을 멀게만 만들 뿐이다. 그래서 그녀는 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마법을 사용하기로 한다.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재미는 높여서 스낵처럼 즐기는 로맨스 - 한뼘 로맨스 컬렉션.
<미리 보기>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나길."
"나의 친구여."
카멜리아 스펠바운드는 잘 울었다. 안타까운 짝사랑 때문에 많이 울었다. 문제라면 에드몬드 발레파르였다. 쓸데없이 다정해서 문제였다. 그 다정함에 카멜리아 스펠바운드는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짝사랑은 사람을 피폐하게 했다. 사계절을 돌고 돌아서 카멜리아 스펠바운드는 바라만 봐도 가슴이 아파왔다.
월계수잎과 달콤한 설탕, 그리고 동백꽃.
"야망 있는 건 좋은 거야. 그게 도를 넘지 않으면."
"나 너 좋아했어."
"나도 너 좋아했어."
이런데도 무슨 말을 해야할 지 몰랐다. 사랑의 변화인지는 몰랐다. 메말라가는 감정 역시 그랬다.. 코 끝에 맴도는 향기마저 사랑했었다. 세련되지 못한 향기였다. 그럼에도 그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다.
눈을 감는 순간까지 카멜리아 스펠바운드는 행복했다. 갑작스러운 열병과 다름없는 사랑이었다. 지금 모든 것들이 자신의 생명력을 바탕으로 꾸며낸 진실임을 애써 모른 척했다. 모든 기억과 사랑 역시 쏟아부었다.
카멜리아 스펠바운드는 그가 아닌 다른 모든 사람들이 그녀를 원했지만 그녀는 그가 자신을 택하지 않은 것에 많은 상처를 받았을 것이다.
<한뼘 로맨스 컬렉션 소개>
시간과 비용 부담을 확 줄여서, 로맨스 초심자도 가볍게 읽는 컬렉션입니다.
내 취향이 무엇인지, 어떤 주인공에게 끌리는지, 다른 사람들은 뭘 읽고 좋아하는지 궁금하셨지만, 몇십만 자가 넘는 장편을 다 떼야 알 수 있다는 생각..... 이제는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가볍게 읽으면서 스낵처럼 즐기는 새로운 스타일의 로맨스들이 찾아 옵니다.
앞으로 나올 한뼘 로맨스 시리즈를 기대해 주세요.
(참고) 한뼘 로맨스 컬렉션 내 번호는, 편의상의 부여된 것으로, 읽는 순서와 관련이 없습니다. 컬렉션 내 모든 작품이 그 자체로 완결됩니다.
출간 (예정) 목록
꿈바다 1841번 구역에는 죽음이 있어_국문과김수석
모르는 사이_박유화
슬픔이 너를 부를 때_정해림
여름에 만난 봄_모나
고민_순우곤
위의 도서 외 매달 10여종 이상을 발간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표지
목차
본문
시리즈 및 저자 소개
copyrights
(참고) 분량: 약 1만자 (종이책 추정 분량: 약 33쪽)
1.0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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